저는 여러분과 함께 "심한 고난에 처하여"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인생 일생이 고난의 연속이라는 것은 그 어느 누구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인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이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환경을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고난이 우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홍수가 되어 우리에게 몰아쳐서 이 고난의 도전에 대해서 우리가 응전할 수 있는 힘을 상실하면 우리는 패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절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성자는 역사가 기록하지만 패자는 역사도 기록하지 아니하고 사람도 그 사람을 잊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우리 인간의 힘이 끝날 때 그때가 하나님의 능력의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절망은 하나님의 기적의 출발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의 어떠한 고난과 절망에 처해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오는 이상은 낙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구약성경 역대하 20장, 이 말씀에 보면 유다왕 여호사밧이 극한 고난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아직 군대의 준비도 없고, 나라의 준비가 든든하지 못한데 갑자기 모합인, 압몬인, 몇 마온 사람들이 연합군을 구성해서 마치 홍수와 같이 유다를 침범해 들어왔었습니다. 유다의 척후병들이 이미 알아냈었을 때는 적의 연합군은 벌써 유다의 변경을 뚫고서 수도로, 수도로 향해서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난 다음에 그만 유다왕 여호사밧의 간담이 녹아지고 뼈골이 녹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절망에 처했습니다. 그를 대적할만한 군대도 없고 나라의 모든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럴 때 유다왕 여호사밧은 어렇게 했습니다. 자기 가족들과 함께 짐을 꾸려서 도망을 쳤나요? 그렇지않으면 두 손을 들고 항복을 하고 말았나요? 그렇지 않으면 절망해 버렸나요? 유다왕 여호사밧은 다른 사람보다 남달리 하나님을 잘 알고 섬기는 사람이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유다왕 여호사밧은 자기의 인생의 극한 문제에 봉착했을 때 일반적인 사람이 하는 해결방책을 취하지 않고, 그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취하는 방식을 취했습니다. 어떠한 방책을 취했을까요?
첫째로, 그는 전국에 금식령을 내리고 그 자신도 금식하면서 하나님 성전에 나와서 주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바로 우리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 극한 고난 상황에 처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길이 우리는 하나님께 찾아나와서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평범하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는 평범하게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고, 모략과 재능을 주시고, 능력을 주셔서 그 문제를 대처할 수 있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극한 고난이 다가와서 우리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극복할 수 없고 대처할 수 없게 될 때는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 나오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입니다. 그래서 유다왕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나와서 그냥 기도한 것이 아니라 금식기도를 한 것입니다. 왜 금식기도가 효과를 나타내느냐? 금식기도라는 것은 목숨을 걸어놓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루에 세 번 먹습니다. 세끼니를 먹어야 우리 건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것을 걷혀버린다면 우리 육신의 죽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금식기도한다는 것은 죽을 각오하고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목숨을 걸어놓고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도야말로 전심전력으로 드리는 기도요, 이와 같은 전심전력으로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흔들고 하나님의 심령을 뜨겁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여러분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또 그뿐아니라 여호사밧은 자기 혼자 와서 기도하지 아니하고 전 국민에게 기도의 호응을 원했었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너희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들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전 국민이 모두다 함께 모여서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어찌 감동하지 않겠습니까? 오늘날에도 여러분 혼자 기도하는 것보다는 남편과 아내가 마음을 합쳐서 기도하는 것이 더 힘이 있고, 부모와 자식간에 합쳐서 기도하는 것이 힘이 있으며 전 성도들이 다 연합해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위대한 능력을 하나님께서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왜그러냐하면 기도는 하나님께서 인생문제에 관여할 수 있는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말한 것입니다. 기도를 하지아니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 인생문제에 관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조건을 가질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조건으로 하여 여러분의 일상생활에 관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기 여호사밧은 전 국민을 더불어 금식하면서 하나님께 나와서 주여, 이 나라가 지금 풍전등화와 같은 운명에 처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살아나갈 가능성이 없습니다. 도와주소서. 부르짖어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오늘 우리도 여호사밧에게 배워야 될 것은 우리가 어려운 극한 상황에 처할 때 일반적인 인간이 취하는 그러한 해결책을 취하지 말고 신자들이 취하는 태도인 하나님께 금식하면서 부르짖어 나가는 방법을 취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이 여호사밧이 하나님께 나갈 때 그는 소리높여 기도하고 온 백성이 자기의 기도를 듣게 하는 중에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마음에 평안과 희망을 얻고 긍정적이 되어서 기도한 것입니다.
마음속에 불안이 꽉 들어차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통곡하고 자기 자신의 운명에 대하여 비관을 하면서 기도하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할 때는 마음에 평화를 가지고, 마음에 희망을 가지고 기도해야 됩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내 앞길 칠흙같이 어두워도 마음속에 평안과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인 자세로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기에 여호사밧은 여러분 환경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생각했었습니다. 여기에 모압과 압몬과 몇 마온 군대들이 연합해서 쳐들어 오지만은 그 연합군보다 더 강한 하나님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들은 운명이 풍전등화이지만은 운명보다 더 강하신 하나님을 생각한 것입니다. 여기 여호사밧이 어떻게 기도했었습니까? 그는 말하기를 우리 열조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이 막을 사람이 없나이다. 여기에서 여호사밧의 위대한 기도는 그는 하늘의 하나님이시여, 온 땅과 이방을 다스리는 하나님이시여, 절대 주권을 가진 하나님에 대한 것을 신앙 고백하고 자기가 듣고 사람들이 듣게 하므로 말미암아 마음속에서 불안과 절망을 내어쫓은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과 내가 위대한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하나님을 묵상하고 그 하나님을 고백할 때 마음속에 불안과 절망이 쫓겨나가는 것입니다. 운명보다도 위대하신 하나님, 절망보다 더 위대하신 하나님,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 죽음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이 하나님을 입으로 고백할 때 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서 마음속에 불안 대신에 평안을 마음속에 절망대신에 소망을 갖다 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금번 한국에 큰 수재가 났을 때 우리 성도중에 무서운 절망적인 타격을 받은 집안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김세미 조장님이 조장으로 계신 그 곳에 있는 한 성도덴, 최근에 믿어서 열심히 주를 섬기는 분입니다. 그런데 홍수가 나서 아파트 앞에 강물같이 물이 세차게 흘러갑니다. 그런데 그 집에 국민학교 2학년되는 아들이 학교갔다가 돌아오면서 물살이 세게 흘러가는 그 물을 헤치면서 집을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찾아오는데 그만 흙탕물이 흘러가니깐 안 보이잖아요, 1M 가까운 큰 맨홀에 물이 홍수가 되어 휩쓸려 가는데 그 맨홀에 빠져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그러니, 그냥 휩쓸려오는 물이 맨홀로 애를 데리고 흘러들어갔습니다. 인간으로서 가장 정말입니다. 맨홀에 그냥 홍수와 함께 휩쓸려 들어갔으니 벌써 한강 밑바닥으로 떠내려가버리고만 것입니다. 그 친구들이 집에 뛰어가서 아휴 걔가 물에 빠졌습니다. 맨홀로 빠져서 휩쓸려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어머니 아버지가 와보니 강물같이 맨홀로 물이 흘러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어머니가 실성을 하고 땅을 치면서 발을 뻗고 앉아가지고서 하나님, 여태까지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무심합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러나 동네 사람들이 와서 그래도 혹시나 시체라도 있으면 찾아되겠다고 물줄기를 다른 데로 돌립니다. 물줄기를 다른 데로 돌리고 있는데 벌써 시간이 한 시간이나 지났었습니다. 그러니 그 맨홀에 홍수같이 물이 쏟아져 들어가는데 떠내려갔으니 어떻게 찾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는데 우리 조장이 지나가다 보니깐 바로 자기 조원이거든요, 함께 붙잡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이 아들 살려주십시오.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벌서 한시간 전에 맨홀에 빠져서 물에 씻겨갔는데 그 하나님께 기도해서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절대로 끝까지 절망하지 말라는 교훈을 우리가 배울 수가 있습니다. 물이 다른 곳으로 방향으로 바꾸고 난 다음 동네 사람들이 맨홀을 들여다보니깐 맨홀 구석에 요렇게 쪼그리고 앉아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물살이 세서 물이 막 흘러가는데 그 물밑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있느냐니깐 물에 확 빠져들어갈 때 자기가 하나님이여 날 살려달라고 고함치니깐 어떤 큰 어른 한 사람이 자아 내가 줄을 던지니 이 벽에 부딪쳐서 벽에서 내려가는 줄을 잡아라 그러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줄을 잡을려고 벽에다 바싹 붙었었어요. 붙어선 것이 바로 물살이 세니깐 물이 다 머리위로 흘러내려가고 벽에다 딱 쪼그리고 앉았었습니다. 그때에 아무 사람도 줄이 내려가니 벽에 있는 줄을 잡으라고 고함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천사가 그렇게 말을 해 준 것입니다. 아무 줄도 없는데 줄잡는다고 벽에 붙어가지고서 쪼그려있어 가지고서 그렇게 맨홀에 물이 한 시간동안 퍼부어갔는데도 물 한모금 마시지 않았습니다. 거기서 숨을 쉬고 건져 나와서 구출함을 받고 말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전지전능 무소부지하신 하나님을 믿을진데 인간으로서의 극한 상황과 절망에도 낙심하고 포기하는 사람이 되지말아야 될 것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기에 여호사밧의 위대한 점은 그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는 절망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모든 이방을 다스리시며, 절대 주권을 가진 하나님이 아니시옵나이까?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속에 평안을 가지고 소망을 가집니다라는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이와 같이 마음의 자세가 평안과 소망을 가지고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기도를 드려야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여호사밧의 위대한 점은 여호사밧이 기도할 때 그냥 당황해서 기도한 것이 아니라, 그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힘차게 부여잡았었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휘어잡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세 섰다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모든 이름위에 높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기를 저 하늘이 무너지고 이 땅이 꺼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여기에 여호사밧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부여잡았었습니다. 여기에 보면 역대하 20장 8절로 9구절에 "저희가 이 땅에 거하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건축하고 이르기를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온역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전 앞과 주의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이것은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었을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약속인 것입니다. 환난 기근 온역이 다가오거나 전쟁이 처할 때 주의 백성들이 이 성전을 향해서 회개하고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돕겠다고 약속한 약속이 있기 때문에 여호사밧은 이 약속의 말씀을 부여잡고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한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는 것이 여러분과 내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우리가 보고 약속의 말씀을 입으로 고백해서 듣고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기억하면, 환경보다 더 위대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여러분과 우리 마음속에 믿음을 갖다주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께 기도할 때 막연하게 기도하지 말고, 여기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나님께서 약 7000여 가지의 약속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은 읽고 보고 듣고 알아서 이 말씀을 가지고 서서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저는 이런 간증을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 전신에 피부병이 걸려서 백약이 무효고, 그리고 전신이 아파서 수십년동안 고생을 한 자매님이 어느날 라디오를 틀어놓고 텔레비를 보고 있다가 거기에 미스 아메리카가 나와서 자기의 짧은 다리가 부흥회에 나가서 목사님 안수를 받고 난 다음, 짧은 다리가 어떻게 길어져서 최근에 미스 아메리카가 되었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 간증을 듣고 난 다음 감동을 입고 만일 하나님께서 미스 아메리카의 짧은 다리를 길게 해 주신다면 그러면 나의 피부병도 고칠 것이 아닌가? 그래서 성경에 수십가지의 하나님의 신유의 약속의 말씀을 전부 노트에 베꼈습니다. 베끼고 난 다음 그날부터 그 말씀을 읽고, 그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가지고서 소리내어 기도하자 말자 마음속에 세상을 움직일만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냥 그 몸의 전 질병보다도 더 무서운 믿음이 마음속에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확신을 주었었습니다. 너의 병은 이날로써 낳는다. 그런데 그날로부터 몸의 모든 피부병과 육신의 질병은 싹 나아버리고 말았다는 간증을 보았었습니다. 이러므로 말씀을 여러분 알고, 그 약속의 말씀 위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여호사밧은 막연하게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통해서 주시는 그 약속의 말씀 위에 흔들리지 않고 서서 하나님이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 약속의 말씀대로 이행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가지고 기도했었습니다.
넷째로, 여호사밧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올 때까지 버티었었습니다.
응답이 오기 전에 철수해버리면 안됩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응답도 오기 전에 그만 낙심해서 철수해버리는데 응답이 오기 전에는 하루도 좋고 열흘도 좋고 스무날도 좋고 한달도 좋고 계속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여호사밧이 백성들과 함께 금식하면서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님께 부르짖어 약속 위에 서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왔습니다. 20장 15절에 보면 "야하시엘이 가로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여러분 하나님께서 응답하여서 이제는 책임을 하나님께서 맡으셨습니다. 여호사밧이여, 걱정하지마라. 이 전쟁은 너희의 전쟁이 아니라 여호와의 전쟁이다. 너희가 싸울 것이 아니라 내가 가서 대신 싸워 주리라. 여러분 오늘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대신하여 여러분의 경제문제를 해결하시고 여러분을 대신해서 여러분의 병과 싸워주시고 여러분을 위해서 대신하여 여러분의 가정문제와 싸우신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해결하지 못하시겠습니까? 요단강을 가르시고 여리고를 무너뜨린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서 친히 와서 전쟁을 해주시면 여러분과 내가 친히 나가서 싸울 것이 없지 않겠습니까?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마음속에 확신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기도할 때 이와같은 확신을 성령이 주십니다. 저도 기도할 때 종종 하나님의 성령께서 이제는 기도 그만해라, 이제는 응답받았다, 이제는 됐다는 확신이 마음속에 메아리쳐 올 때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언입니다. 그 말씀을 입으로 하면 바로 예언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마음속에 예언의 영인 성령께서 확신으로 메아리칠 때까지 낙심하지 말고, 뒤로 물러가지 말고, 계속해서 끈질기게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이와 같은 확신 꽉 들어차게 되면 그때는 벌써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을 통해서 예언해 주신 것입니다. 그때로부터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문제를 인수인계받은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서 싸우시는 것입니다. 가정문젭니까? 하나님이 대신하여 싸우십니다. 사업문젭니까? 하나님이 대신하여 사업의 정책을 세우십니다. 여러분, 사회적인 문젭니까? 하나님께서 직접 나와서 그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위대한 일들을 여러분께서 기도와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겨놓으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책임을 지고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이와같이 위대한 일을 하시기 때문에 여러분과 내가 문제를 가지고 혼자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발버둥치지말고 하나님께 나가십시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성경은 말씀하기를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려라. 그리하면 저가 너희를 돌보시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여주리라고 약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하나님의 확신이 와서 여러분의 무거운 짐이 하나님께로 옮겨져서 확신이 마음속에 물결칠 때까지 여러분은 낙심하지말고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 다섯째로, 여기에 여호사밧이 취한 태도는 확신이 왔으니깐 그대로 돌아가서 앉아있자고 말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백성들과 의논하고 난 다음에 군대 앞에 거룩한 옷을 입힌 성가대를 만들어서 노래하는 성가대와 함께 전쟁터에 나갔습니다. 여러분, 전쟁터에 그냥 빗발치듯이 화살이 날아오고, 창이 날아오고, 말의 부르짖는 소리, 전차의 요란스러운 바퀴소리가 나는데 그런데 성가대가 거룩한 옷을 입고 나가서 찬송을 부른다는 것은 아직 전사에서 읽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백성으로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
... 여호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압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사람을 치게 하시므로 저희가 폐하였으니 곧 압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거민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거민을 멸한 후에는 저희가 피차에 살육하였더라. 여기에 이스라엘을 치러 온 원수들은 하나님께서 이미 복병을 주어서 예비하고 있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래를 시작하자 말자 그것을 기점으로 해서 복병의 습격을 받고 거기에 혼돈이 되어서 서로 치고 서로 찔러서, 한 무리에 노래부르고 한 무리에 싸워서 다 죽어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오늘날도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마음속에 확실히 받았었을 때는 그 약속을 말씀을 가지고 그 다음부터는 하나님께 나와서 감사하고 찬양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와 찬양은 하나님의 능력을 풀어놓는 위대한 손길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원망과 불평과 탄식은 악마의 손길을 풀어놓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통해서 보게 될 때 이스라엘이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했을 때마다 망했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했을 때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서 위대한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오늘날도 한가집니다. 교회 성도들이 모여서 서로 물고 찢고 험담하고 손가락질하며 원망과 불평과 탄식하면 그 교회가 박살이 나버리고 맙니다. 그런 가정은 박살이 나고 맙니다. 그런 기업체는 박살이 나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그 대신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감사하고 찬미하고 영광돌리며 서로 좋은 일을 말하고, 서로 고마운 일을 말하고 감사하면 그 곳에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며 하나님의 축복이 하늘 문을 열고 쏟아지는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오늘 여러분은 언제나 마귀의 일을 막아버리고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풀어놓는 감사와 찬양의 생활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찬양 중에 거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 우리가 성령에 충만하면 찬양하게 됩니다. 에베소서 5장 19절로 20절에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감사 찬양할 때 성령이 충만하게 되고, 또 성령이 충만하게 된 사람은 틀림없이 하나님께 나와서 감사와 찬양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에도 보면 어느 교회든지 굉장히 부흥하는 교회는 찬송을 굉장히 열심히 불러요, 기도만 열심히 할 뿐 아니라 찬양을 아주 힘차게 불러요. 그리고 성령께서 임재하시고 회개의 능력과 하나님의 축복을 능력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흥 발전하지 않는 교회는 교회에 가면 찬양이 전혀 없어요. 성도들이 찬양을 부르지 않습니다. 얼굴에 기쁨이 없고 보다 모두다 착잡한 심정으로 교회에 와서 그냥 말씀만 듣고는 돌아갑니다. 그 말씀조차도 하나님중심, 십자가 중심이 아닌 철학적인 무슨 신학적인 세속적인 말을 듣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가 그곳에서 일어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이 교훈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 알 수 있는 것은 여호사밧은 그 삶의 위기에서 처했었을 때, 고난의 극한 상황에 처했었을 때,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취하지 않고 그는 그 길로 베옷으로 갈아입고 금식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에 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모든 백성들에게 함께 금식하고 기도하는 위대한 하나님의 길을 택한 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께서 사람의 길을 택하지 말고 여러분께 어려운 고난에 처했었을 때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길을 택하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나의 의의는 믿음 말미암아 살리라.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은 믿음의 길을 택해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여호사밧은 어려운 절망에도 부정적이되고 절망적이되고 그리고 낭패를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마음속에 소망을 얻고 마음에 평화를 얻기 위해서 위대한 하나님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위대성을 입으로 시인했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불안을 내어쫓고 평안을 가져오고 절망을 내어쫓고 소망을 가져오고 긍정적인 마음자세를 만들어서 주님께 나아갈 수 있었다는 것은 위대한 일인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사밧은 여기에 자기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약속위에 섰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증거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약속을 부여잡고 약속말씀을 가지고 나갔었습니다. 그리고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응답이 올 때까지 예언의 말씀이 넘쳐 올 때까지 확신이 올 때까지 그는 기도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확신이 오자 그는 하나님께 노래했었습니다. 성가대를 조직해서 일선에 나가서 싸우는 병사들 앞에서 찬송과 노래를 불렀었습니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찬양할 때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서 전쟁에 승리해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크고 작은 일을 당하지 않은 분은 없지만은 염려와 근심과 고난은 다가오나 역사는 고난을 극복한 편의 위에 창조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어 어떠한 환경에도 이겨내고 승리와 영광이 가득 찬 개인의 삶과 역사를 창조하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하나님, 어제도 계시고 지금도 계시고 장차 오실 하나님, 변역치 아니하시는 우리 아버지여 감사합니다. 여호사밧의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오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 와 계시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시며 우리의 짐을 짊어져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감사드리옵나이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아직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열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고 깨닫게 하여 주시옵시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오늘 멸망하는 자리에서 나와서 구원을 얻게되게 도와주시옵시고, 오 아버지여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