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하나님을 믿으라

by 삶의언어 posted Jun 15, 2024 Views 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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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전도/선교
예배드린 날 1984-07-22
오늘의 성구 마가복음 11장 20절로 25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Q8OgVvqPIRA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을 믿으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느 날 베다니를 아침 일찍이 출발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과 함께 베다니에서 감람산 계곡을 지나 산꼭대기를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베다니에서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감람산 계곡을 지나 산꼭대기를 지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른 아침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도 아니하시고 주님께서 그 계곡을 지나 산등성이로 올라가니 허기가 나셨습니다. 그래서 마침 그곳에 무화과나무 단지가 있는지라 주님께서 그 무화과나무에 가까이 가서 쳐다보셨습니다. 그런데 그 무화과는 나뭇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하나도 없으니까 주님께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후로부터는 아무 사람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 그렇게 하시고 주님은 감람산을 지나 기드론 골짜기를 지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매양 저녁이 되매 주님께서 다시 예루살렘에서 베다니에 돌아와서 주무시고 그 이튿날 또 일어나셔서 제자들을 데리시고 바로 어제 갔던 그 길로 걸어서 감람산 중턱을 올라가는데 베드로가 보니 어제 예수께서 저주한 무화과가 뿌리째 바싹 말라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도 신기해서 "주여 주님께서 저주한 무화과가 말랐나이다." 그렇게 말하자 예수님께서 발걸음을 멈추시고 제자들을 두루 살피시고 난 다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 말하고 그것이 이룰 줄 마음에 믿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서서 기도할 때 암흑이나 아무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야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리라" 이 가르침을 통하여 믿음의 위대한 법칙을 주님께서 소상하게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나는 여기에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믿음의 법칙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예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지극히 평범한 길가에 무화과나무를 마르게 하는데도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장엄한 영혼 구원에 관한 것만 믿을 수 있다. 혹은 장차 우리 육신의 부활에 관한 것만 믿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생활의 적은 일에 하나님을 믿을 수가 있겠는가? 그런 일을 가지고서 하나님을 괴롭힐 수 있겠는가? 그런 질문을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주님께서 보여주신 것은 무화과나무 한 그루라도 인류의 생명의 발달에 귀의하지 못할 때는 그를 마르게 하는데 하나님의 믿음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물며 여러분과 우리의 인생행로에서 지극히 적은 문제라도 하나님의 믿음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이 말씀을 통하여 밝히 교훈 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 하나님을 믿을까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믿자면 오직 그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 길을 통해야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유일한 길은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길밖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내가 죄인되었을때는 우리의 심판 주로 군림하시지 우리가 하나님에게 이제서 믿음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하나님은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다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며 하나님의 심판 하에 놓여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예수님께서 너의 죄, 나의 죄,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십자가에 걸머지고 몸을 찢으시고 피를 쏟으셔서 우리의 일생의 죄를 청산하셨기 때문에 이제 남녀 노유, 빈부귀천 할 것 없이 나사렛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아버지께 가기만 하면 아버지의 품에 안길 수가 있고 하나님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했는데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의 품에 안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그리고 하나님을 삶의 영원한 자원인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아야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무르고 그냥 믿습니다 라고 외친다고 해서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무엇을 할까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려 우리 죄를 대속했다는 것을 알아야 우리는 죄 용서함을 믿고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내게로 와서 마셔라 그리하면 너희 뱃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셔서 성령을 주실 것을 약속하신 것을 우리가 알아야 이 말씀을 통하여 성령 충만을 위해서 믿고 기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고 가셨으며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우리는 병 고침을 받기 위해서 담대하게 주님께 기도하고 우리 치료함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주님께 나갈 때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한 것을 알아야 우리가 아브라함의 축복이 우리 것인 것을 알고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축복을 구할 수가 있고 저주와 가난에서 해방될 것을 우리가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었다가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음부와 사망을 철폐하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천국을 우리에게 주신 것을 알아야 우리도 부활할 것을 믿을 수가 있으며 우리도 영원한 천국이 우리의 소유가 된 것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기 때문에 듣고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믿음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성경을 공부해서 알아야 돼요. 그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주셔서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성령은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우리 속에 계시기 때문에 성령께 의지하고 성령께 간구해서 우리의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해주시기를 부탁해야 되고 무엇보다도 여러분과 내가 위대한 믿음이 우리 속에 산출되기를 바라는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과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기도하는 사람에게 위대한 믿음을 산출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야 하나님께서 위대한 믿음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 하나님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하나님을 믿어 그 믿음을 통하여서 인생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기를 하나님은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했으므로 예수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다른 점은 우리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통해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이 교훈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우리의 믿음의 선언을 담대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져라 말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신자들은 너무나 말하기를 꺼려합니다. 말하는 기술을 잊어버리고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셨을 때도 말씀으로 천지를 지었습니다. 빛이 있으라 할 때 어둠이 지나고 빛이 있었습니다. 궁창이 생겨나라 할 때 윗물과 아랫물이 갈라지고 하늘이 생겨났습니다. 모든 물은 한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고 각종 열매맺는 나무들이 생겨나라고 할 때 지구와 초목 곤충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해와 달과 별들이 생겨나고 해는 낮을 주관하고 달은 밤을 주관하라고 할 때 천체가 생겨난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공중에는 새들로 가득 차고 물 속에는 물고기로 가득 차라고 할 때 그대로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엿새째는 땅에 기고 뛰는 각종 짐승으로 가득하게 하라고 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만물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지으셨으나 사람은 말씀으로 짓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친히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빚어서 하나님의 생명을 친히 불어넣어 주십니다.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니 생명이 된지라. 그러므로 사람은 말씀으로 짓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하나님이 직접 생기로써 낳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는 하나님과 더불어서 이제 말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아무 것도 지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나에게 믿음을 주신 것은 믿음의 말씀을 선언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이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고 말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말을 통해서 믿음이 놓여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생명의 길을 막는 산을 향하여 우리는 명령해야 됩니다. 이 죄악은 물러가라. 이 악한 습관은 물러갈찌어다. 너희 원수마귀야 묶음을 받고 떠나가라. 너희 질병은 고침을 받을찌어다. 저주야 물러가라. 가난에 물러가라. 낭패와 실망은 묶음을 받고 떠나갈찌어다. 너희 사망의 세력은 떠나갈찌어다. 명령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기도할 때 항상 명령합니다. 우리교회를 훼방하는 원수마귀는 묶음을 당할찌어다. 우리 성도들을 괴롭히는 흑암의 세력은 떠나갈찌어다. 우리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훼방하는 모든 장애물은 사라질찌어다. 외칩니다. 왜? 이것은 믿음의 법칙입니다.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자리에서 하나님이 주신 이 권위를 사용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고 말하는 것을 여러분께서 실천하지.....믿음의 위대한 힘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기회 있을 때마다 담대하게 믿음으로 단호하게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기를 이 말을 할 때 마음에 의심치 말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의 마음속에 언제 의심이 들어옵니까? 부정적인 환경이나 부정적인 말이나 비난을 받아들이면 의심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물위로 걸어가다가 그만 바람과 파도를 보고 그 소리를 듣고 두려워하고 의심이 들어오자 물에 빠져버렸습니다. 아무리 여러분께서 믿음으로 말해도 의심이 들어오면 그 마음에 역사가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람은 어찌할 수 없이 환경에 지배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 여덞 식구를 방주에 들어가게 할 때 방주 옆에 창문을 만들지 못하게 한 것은 비 한 방울 바람 한 점 그렇지 않으면 그 태풍을 전혀 보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람은 보고 들으면 환경에 지배를 받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들도 우리 환경을 바라보고 또 늘 부정적으로 말하는 친구들을 만나고 비난하는 형제들을 만나서 같이 있으면 같이 물이 들어서 그렇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진실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여러분과 나의 환경을 바라보지 말아야 되고 환경에 대한 창문을 닫아버려야 되고 또 나아가서 여러분과 내가 어떠한 사람을 친구로 삼는가 조심해야 됩니다. 원망이나 하고 불평이나 하고 부정적인 말이나 하고 나는 못한다. 나는 안 된다. 나는 망한다는 사람하고 있으면 같이 물이 들어서 나중에 같이 그런 말을 하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의심치 않으려면 부정적인 환경을 피하십시요. 의심치 않으려면 부정적인 말이나 부정적인 행동을 하는 친구들을 피하십시요. 그래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인 말을 하고 믿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나아가서 마음속에 여러분께서 이루어진 모습을 깊이 항상 꿈꾸어 보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은 그 마음속에 가득한 것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마음 판에 내가 소원하는 것이 이루어진 모습을 아름답게 꿈꾸어 봐야 되는 것입니다. 아침이고 점심때도 저녁때도 아름답게 황홀하게 꿈꾸어 보고 있으면 이 꿈이 여러분과 나의 마음을 지키는 이상 의심이 들어오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에는 의심을 받아들여선 안됩니다. 여러분과 나는 의지력을 사용해서 의심을 내어쫓고 의심과 섞이지 말아야 믿음의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의심은 다가와서 믿음의 줄기를 삭뚝삭뚝 잘라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결단코 의심이 여러분을 들어 붙잡아서 여러분의 신앙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못하게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넷째로, 이 성경말씀에는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을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되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개 사람들은 기도하고 구하고 난 다음에 장차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입니다. 미래에 ??? 여러분 장차 미래는 세월이 아무리 흘러가도 언제나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래에다가 여러분의 기대를 걸면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역사하실까요?
로마서 4장 17절에 있는 말씀대로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이시니라 아직 없는 것을 지금 이미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살이 된 아브람과 90살이 된 사래에게 하나님께서 명년 이맘때에 내가 와서 자식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자식이 없습니다. 명년 이맘때에 있겠다고 하는데 벌써 하나님께서는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너의 이름은 아브라함이라 많은 민족의 조상이라 너의 아내는 사래가 아니라 사라라. 여주라. 그래서 아직 자식이 생기기 일년 전에 벌써 없는 자식을 있는 것같이 부르기 위해서 많은 민족의 조상이라고 이름을 바꾸고 그 아내를 여주로 바꾸어서 그 이름을 자꾸 부르게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것입니다. 아직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생각하고 그리고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입으로 시인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여러분 계속해서 우리 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50만 성도가 된 것을 늘 입으로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아직 50만이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재 이제 39만에 도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59만이 된 것을 그대로 마음속에 받아들여서 그대로 보고 그대로 믿고 그리고 이미 이룬 데로 입으로 시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믿음으로 시인할 때 위대한 믿음의 역사를 풀어놓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죄를 지은 사람은 예수 앞에 나와서 죄를 용서하고 난 다음에는 나는 용서와 의로움을 받았다고 선언해야 되는 것입니다. 병자는 믿음으로 기도했으면 나는 이미 병이 나았다고 선언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마귀에서 놓여남을 받았다고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 환경이 스산하고 어두울지라도 내가 이미 주님 중심으로 서고 하나님께 십일조를 도둑질하지 아니하고 헌물을 도둑질 아니하며 주님의 부유하심과 우리를 저주에서 해방시켜 준 것을 믿으면 여러분과 나는 주님 앞에 나와서 이미 나는 축복을 받았으면 아브라함의 축복 속에 살고 있다고 입으로 시인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내 환경 속에 축복이 보이지 않지마는 나는 이미 축복 받은 것으로 입으로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마음속에 이미 가지고 있는 그것을 통해서 역사 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아직 병자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치료의 역사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마음속에 나는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고 실패자라라고 말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축복을 역사하지 않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거 없을지라도 이미 이룬 줄 마음에 믿고 그것을 입으로 담대히 시인해야 그와 같은 믿음의 바탕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나의 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지 않는 자와 믿는 자의 특성은 믿지 않는 자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손으로 만져보는 감각을 통해서 이 세상을 판단하고 살지만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눈에 보이기 전에 귀에 들리기 전에 맛보기 전에 냄새 맡기 전에 손으로 촉감이 있기 전에 믿음으로 받아들여서 이미 그것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믿고 선언하고 말하며 살게 될 때 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성령께서 기적을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여기에 다섯 번째로, 믿음의 대로를 열어놓는 길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주를 잘 믿어 나오다가도 이 믿음의 대로에 큰 바윗돌을 막아 놓고 난 다음에 그 이상 더 지나가지 못하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의 믿음의 영전에 바윗돌 같은 큰 장애물이 놓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미움과 원한인 것입니다. 만일 한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 미워하고 원한을 가지고 있으면 그 부부간에 아무리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한들 소용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미움과 원한은 내 마음속에 믿음을 완전히 뿌리째 뽑아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언제나 효과적인 기도를 하라고 하실 때 믿음의 역사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용서하라는 것을 거듭 말했습니다. 서서 기도할 때 아무에게나 무슨 혐의가 있어든 용서하라 그리하야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용서해주시느니라 마음속에 믿음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역사 합니다. 사랑이 사라지면 미움도 사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워하든 안 하든 무슨 상관이냐 그렇지 않습니다. 미워하면 믿음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받아주든 안 받아주든 이것은 상대방의 문제입니다. 내가 할 일은 하나님 앞에서 용서를 해주는 것입니다. 남편을 용서하십시요. 아내를 용서하십시요. 부모를 용서하십시요. 교우간에 여러분 이웃을 용서하십시요. 장로님은 장로님끼리 권사님, 안수 집사님, 집사님, 조장, 구역장, 부구역장, 아동 구역장 혹은 성도 여러분간에 서로 미워하거나 마음에 담을 쌓아 놓으면 여러분의 기도와 여러분의 믿음은 허사가 되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주님께 기도할 때 마음에 맺힌 담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용서하고 다 허물어 트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속에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을 용서 해줘 버리고 나면 그 다음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십자가로부터 넘쳐 나와서 나의 잘못도 용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남의 눈에 있는 티는 보고 자기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보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남의 눈에 있는 티를 보고 자꾸 흉보고 비난하고 공격하고 남을 넘어뜨리려고 하면서 하나님이 보시면 그 사람의 눈에는 대들보가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말하기를 네가 먼저 네 눈에 있는 대들보부터 뽑아 놓고 난 다음에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뽑아주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남을 용서하고 난 다음에 비로소 하나님 앞에 나가서 철저히 나의 죄를 용서할 때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가 나를 씻어주시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고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나의 용서를 이웃의 용서와 언제나 연결시켜 놓으신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혼자서 용서를 받는다고 해도 내가 이웃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용서는 무효가 돼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기독교신앙이란 것은 나 혼자만 잘 믿고 천당 간다는 것은 기독교신앙이 아닙니다. 나 혼자는 천당 못 갑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내 아버지, 너 아버지, 우리 아버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과 내가 하나님 앞에 위대한 신앙을 가지기 위해서는 나 혼자만 철야하고 나 혼자만 금식하고 나 혼자만 죄를 회개하면 됐다 나만 하나님께 은총 받고 천당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잘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너 혼자 오지 말고 옆에 있는 사람하고 손잡고 같이 올라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함께, 그러므로 내가 너를 용서해주는 만큼 너도 남을 용서해줘라. 너가 남을 용서해주는 만큼 나도 너를 용서해준다. 너가 남을 축복해주는 만큼 나도 너를 축복해준다. 오늘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신앙이란 것은 여러분 나 혼자만 축복 받는다고 생각해선 안됩니다. 주라 그리하면 돌려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눌러 흔들어 넘치게 해서 안겨주리라 내가 언제나 남에게 주기 위해서 나의 복을 구해야지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입고 잘살기 위해서 하나님이여 복을 주시옵소서 하면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이란 사랑의 법이기 때문에 먼저 내가 남에게 축복을 해주기 위해서 내가 무엇이 있어야 안되겠습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이여 남에게 물질을 축복해주기 위해서 나에게 물질 주시옵소서. 남에게 봉사하기 위해서 내게 건강 주시옵소서.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 하나님이여 내게 사랑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웃의 축복을 나누어주기 위해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나를 축복해달라고 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나만, 나만 하는 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 이기주의적인 것은 저주인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이기주의의 뿌리를 뽑아버리고 우리 함께 손과 손을 마주 잡고 서로 용서해주고 용서하고 서로 사랑하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그런 심정으로 나갈 때 여러분 속에 주신 하나님의 믿음의 법칙은 역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믿음 사랑으로 말미암아 역사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사랑이 사라지면 믿음도 사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나의 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했으며 할수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네 믿은 데로 될찌어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의인들은 우리의 믿음을 사용해서 지극히 적은 무화과나무 하나를 가지고라도 믿음의 역사를 하라는 것입니다. 죄악의 무화과나무, 불의 추악의 무화과나무, 혹은 불신의 무화과나무, 질병의 무화과나무, 그렇지 않으면 저주와 가난과 낭패와 실망의 무화과나무, 불 신앙의 무화과나무, 이런 것들 바라보고서 내가 네게 명하노니 뿌리째 말라질지어다 명령하는 그러한 믿음을 우리가 소유해야 될 것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믿음을 가지고 있는 이상 이것보다 더 위대한 자원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자원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우리는 청춘을 의지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돈을 믿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실력을 믿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 나라를 믿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 모든 것을 다 해결하시는 하나님, 무궁무진하신 우리의 생명의 자원이 되신 하나님 이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함으로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고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면서 이 믿음 가지고 살아나갈 때 이 세상 변화무쌍하고 요란하며 미지의 세계 속에 불확실성이 꽉 들어차고 불안이 꽉 들어찼지만 두려움 없이 승리로운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믿음을 가지고서 이 산들을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라고 우리 명령하는 믿음을 가지며 절대로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의심하고 불평하는 분자와 섞이지 말고 긍정적인 자세로써 꿈을 가득히 채워 이루어진 모습을 바라보며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부르고 용서와 사랑으로 나갈 때 하나님의 믿음은 오늘날도 우리 가운데 역사 하여 주셔서 우리의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게 하고 강건하게 하는 주의 기적이 가득 차게 되실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여러분 속에 활동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
살아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이 위대한 기적을 오늘 우리 성도들도 다 사용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그 믿음이 우리의 지극히 적은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소소난간으로 다 비취고 또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기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여. 2부 예배에 출석한 우리 성도들을 축복하시고 도와 주시옵소서. 한사람도 이 믿음의 역사 속에 살지 못하는 사람 없게 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모두다 믿음으로 역사 하는 생활을 하게 도와 주시옵기 살아 계신 우리 아버지여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옵고 원합니다. 보혜사 성령이여 바람같이 불같이 생수같이 이 시간에 우리 가운데 불어와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에 우리의 마음에 변화를 가져와 주시옵시고 모두다 믿음의 위대한 힘에 잡힌 남녀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