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거듭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이와 같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교회에 오랫동안 적을 두고 출석하는 사람 중에 거듭남의 체험을 하지 못한 단순 종교인에 불과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인격수양 상 좋기 때문에 교회를 간다고 그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단지 인격수양 상 좋기 때문에 다닌다면 이것은 중대한 오해를 범한 것입니다. 저는 오늘 거듭난 사람의 변화를 말씀드림으로 여러분이 오늘 교회 왔다 갔다 하면서 나는 어느 정도 신령한 생활 속에 들어갔는가 그 척도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동양에서는 인간을 소우주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 창세기 1장을 보면 대우주인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과정이 그곳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대우주를 지으신 것처럼 여러분과 나, 한 사람 한 사람 소우주도 새로운 피조물로 지으신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가 거듭나면 어떠한 신앙체험을 하게 되는가 그 점에 관해서 말씀해 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대우주를 지으실 때 첫째 날에 빛이 있으라 하매 빛이 생겨서 우주에 흑암이 사라져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우리 예수를 믿지 않을 때는 여러분과 나, 한 사람 한 사람이 깊은 흑암 가운데 있었습니다.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 가운데 있어서 영적인 혼돈 속에 자기가 누군 지를 몰랐었습니다. 캐나다에서 대학생들을 가지고 갤럽조사를 하니까 내가 개인지, 원숭이인지, 새인지, 인간인지 도대체 무슨 존재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하는 대학생이 대다수였습니다. 오늘날 영적으로 혼돈한 가운데 있는 우리들은 자기가 누군지 알지 못합니다.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자기가 진실로 어떠한 존재인지 알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은 아메바에서 나서 변화해서 오늘 인간이 되었기 때문에 죽으면 다시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혼돈밖에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정신적인 공허 속에서 열심히 아침에 일어나고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에 자고 하지만은 무엇 때문에 살며 사는 목적과 가치가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정신적인 공허 가운데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죽음은 절대적인 흑암입니다. 사람이 죽어서 관속에 들어가서 땅 속에 파묻히면 그 때로부터 시작해서 그의 미래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절대적인 흑암인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정황인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정황에 주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 잘 아시다시피 빛은 바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인 것입니다. 빛은 바로 예수요 예수는 우리의 생명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해서 예수가 우리 구주로서 마음 속에 들어오자 우리는 영적인 혼돈에서 곧장 자유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알게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으심 바 됨을 알게되고 하나님을 반역한 죄인이지만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부활하신 공로를 통해서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천국을 상속으로 받을 자라는 자기좌표를 분명하게 알게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빛이 비치면 정신적인 공허에서 자유를 얻습니다. 이 세상에 사는 것이 부귀영화 공명만 얻기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고 기쁘시게 하는 삶이 참된 삶의 목표요 가치라는 것을 우리는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빛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자 우리가 알게되는 것은 우리는 죽음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르심으로 말미암아 다 부활할 것이요 영생을 얻고 천국의 광명된 삶을 상속으로 받아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사는 자식인 것을 알게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자기도, 길도, 미래도 잃어버린 존재가 예수그리스도의 빛이 비치자 인생의 살길을 발견하고 자기의 미래도 알게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존재도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여러분 빛이 비치지 않는 사람은 깊은 존재적인 흑암과 심령적인 공허 속에서 살며 절대적인 절망에 처해있지만 그리스도를 모시고 빛이 비친 사람에게는 부활도 있고 영생도 있고 천국도 있으며 자기의 영적인 존재가 어떠한 것인가를 알게되고 삶의 의미와 가치를 알게되므로 마음속이 밝아집니다. 아무도 흑암 가운데 더 이상 살게 되지 않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실 때 물 가운데 궁창이 있으라고 말한 것입니다. 천지가 수증기로 꽉 들어차고 바다에는 물이 꽉 들어차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궁창이 있으라고 말하매 물이 하늘 위의 물과 땅 아래 물로 나누어졌습니다. 그리고 푸른 하늘이 들어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궁창이 생겼었습니다. 비로소 이 지구상에서 볼 때 푸른 하늘이 생겨서 하늘을 보고 감사와 찬미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인생들에게도 그 마음속에 푸른 창공을 잃어버리면 인생은 절망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앞에 지음을 받았을 때는 육체로만 지음 받은 것이 아니라 그 속에 하늘을 간직하며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바로 사람의 영혼은 사람 속에 있는 하늘입니다. 그 영혼을 통해서 사람들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찬미하며 살게된 것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자 이 하늘을 잃어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그 영이 죽어버리자 그 속에 있는 하늘이 사라졌습니다. 오직 육체밖에는 없게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아담과 하와의 자손들은 그 이후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육신의 일만 생각하고 살았지 하늘의 일은 전혀 알 수 없는 것은 그 속에 있는 하늘이 사라져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오늘날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게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을 향해서 궁창이 생겨나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늘이 다시 생겨나라' 죽은 영이 예수로 말미암아 살아나자 여러분의 가슴속에 하늘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전에는 땅만 보고 살았는데, 육신의 고깃덩어리만 보고 살았는데 마음속에 예수가 들어오자 하늘이 마음속에 들어왔습니다. 궁창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영이 살아나고 성령이 와서 거하시고 하늘이 들어오매 하나님과의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기도가 생기고 찬송이 생겨나고 말씀의 계시가 들어오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이 보게 될 때 도저히 그 변화를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저 사람 여태까지 그러지 않았는데 갑자기 저 사람 속에 어떠한 거대한 변화가 일어났다. 저 사람 속에 갑자기 하늘이 들어오고 말았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는 도저히 교제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하며 말씀을 사모하여 읽고 교회에 나가며 하늘나라를 위해서 물질도 바치고 시간도 바치고 몸도 드린다. 희한한 일이다. 어떻게 해서 저런 변화가 다가오느냐고 말합니다. 그것은 오랜 세월동안 그 마음속에 하늘을 잃어버리고 산 우리의 마음속에 예수께서 들어오자 하나님께서 궁창이 생겨나라고 하시매 우리 속에 하늘이 들어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하늘나라를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통하게 된 것입니다. 영적인 대기를 호흡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찬미와 교제 속에 살게 된 것입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땅만 보고 살지 않습니다. 흙만 보고 살지 않습니다. 고깃덩어리만 가지고 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속에 하늘이 들어왔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며 하늘나라를 먼저 가지고서 그 다음 육신의 필요를 충족하며 살 수 있는 새로운 존재가 되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새로운 피조물이 될 때 다가오는 위대한 변화인 것입니다.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물만 덮여 있는 지구를 향해서 천하의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라. 그리고 그 곳에는 각종 열매맺는 나무와 풀이 그 종류대로 나타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러자 천하의 바닷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그리고 육지가 드러나고 각종 열매맺는 나무와 풀이 그 종류대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들에게도 이와 같은 변화가 다가옵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속에 뭍이 드러나라고 말한 것입니다.
바다는 무엇입니까? 바다는 혼돈입니다. 바다는 끝임 없이 요동해서 신뢰할 수가 없는 것을 바다로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인간의 역사와 성취는 끝임 없이 변천하며 그 주의와 사상은 끝없는 유동과 혼돈 속에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 이래로 이것이 참 길이라고 해서 따라가고 난 다음 결과적으로 혼돈과 절망에 처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20세기에도 자본주의다, 민주주의다, 공산주의다, 독재주의다, 전제주의다 여러 가지 주의가 바다의 물결처럼 출렁이고 있습니다. 그 어느 것 하나도 우리가 이것이라고 영원히 붙잡고 살아갈 수 있는 대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하나님께서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는 말합니다.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대지가 드러나게 하라. 두 발을 딛고 설 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땅이 생겨나게 하라.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열매맺게 하라. 여러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세월이 변화고 인걸이 변하고 정치가 변하고 주의가 변하고 저 하늘이 변하고 이 땅이 변해도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아니하여 우리가 두 발로 굳세게 설 수 있는 대지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이는 혼돈의 바다 가운데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두 발로 설 수 있는 위대한 대지인 것입니다.
말씀 위에 서는 사람은 요동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따라가는 사람은 시절을 따라서 변화무쌍한 곳에서 고민하지만 하나님 말씀 위에 선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말씀하기를 저 하늘이 무너지고 이 땅이 꺼져도 내가 일러준 말은 일점 일획도 변하지 않는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대지 위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나갈 때 비로소 우리의 생활에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믿음, 소망, 사랑을 가지고 열매맺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음에 의가 있고 평강이 있고 기쁨이 있고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와 같은 진실한 열매를 맺고 살수 있는 것은 우리가 성경에 기반을 둘 때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저버리고 흔들리지 않는 대지 위에 서서 살아갈 수 있는 척도는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제 넷째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기를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으라. 해를 지어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달을 지어서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별들을 지으셨습니다. 바로 여러분, 우리의 심령 속에 예수를 믿을 때 다가오는 변화도 그런 변화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온 영적인 세계, 마음에 들어온 궁창, 마음에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영적인 하늘나라 속에 광명한 광채를 발하게 하는 태양과 달과 별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 태양이 무엇일까요? 사랑의 태양인 것입니다. 전에는 사랑이 없었습니다. 오직 자기 이기주의적으로 자기중심적으로 살았던 우리 가슴속에 비로소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며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사랑의 태양이 마음속에 떠오르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이 마음속에 떠올라야 진실로 이 세상이 사랑과 화목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달은 태양의 빛을 받아서 비추이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이라는 것은 사랑으로 말미암아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달과 같은 믿음이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속에 들어오자 우리 마음속에 생겨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자 우리는 하나님을 믿게되고 자기를 믿게되고 자신을 갖게되며 이웃을 믿게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를 사랑치 않는 사람은 자기를 믿는 자신도 생겨나지 않습니다. 자기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 걸 알게 될 때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 품에 안기는 것을 알게 될 때 자신과 운명을 사랑하게 되고 자기를 사랑하게 되면 믿음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믿음의 어머니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을 믿게 되고 자기를 사랑하면 자기를 믿게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되면 이웃을 신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과 믿음이 있는 곳에 별들이 생겨납니다.
별들이란 소망인 것입니다. 별처럼 찬란하고 아름다운 소망이 우리의 가슴속에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믿음이 있는 곳에 소망이 생겨나는 것이지 사랑이 없고 믿음이 없는 곳에 소망이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자 우리는 믿음이 생겨나고 소망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에도 사랑과 믿음과 소망이 꽉 들어차게 되고 우리의 이웃사람과의 대화에도 사랑과 믿음과 소망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우리의 가슴속에 체험하는 위대한 변화로서 얻게 되는 것입니다.
다섯째로, 하나님께서는 혼돈한 세계를 창조하실 때 물 속에 물고기들이 놀게 하고 하늘에는 새들이 가득하게 날게 하고 그리고 땅 위에는 가지가지 종류의 곤충과 짐승들이 뛰놀게 했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말씀하시자 그대로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여러분 아담과 하와 이후로 하나님이 예비한 에덴에서 쫓겨난 인생들은 저주받은 지구에서 저주받은 삶을 산 것입니다. 어느 곳을 가나 저주가 꽉 들어찼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마음속에 가시와 엉걸퀴가 돋아나 있었습니다. 나는 못 한다. 나는 안 된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못 산다. 나는 절망이다. 이와 같이 부정적이고 절망적이며 파괴적인 생각으로 꽉 들어차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나게 되면 이 저주로 꽉 들어찬 우리의 사고의 세계 속에 새로운 하나님의 위대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세계를 바라보십시오. 우리가 사는 세계에 물 속을 바라보면 물고기들이 잔뜩 놀고 있습니다. 하늘을 쳐다보면 새들이 가지가지 종류로 날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인이 된 땅 위를 바라볼 때 갖은 종류의 짐승들이 뛰놉니다. 이것을 바라볼 때 우리의 가슴속에 어떠한 인식이 생겨납니까? 나는 정말 축복 받은 사람이구나! 나는 부유한 사람이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구나! 이런 의식의 변화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 소우주의 세계 속에 부족한 것이 아무것도 없이 하늘에는 새들, 바다에는 물고기들, 땅 위에는 짐승들이 뛰노는 이 아름다운 우주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의 마음속에 이제는 부유의식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나님께서 지어주시는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주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나도 잘 살수 있다. 나는 성공할 수 있다. 나도 승리할 수 있다. 끈질긴 신념과 꿈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마음의 자세와 태도를 이 중생한 사람은 그 가슴속에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내게 계시고 그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 아들 예수와 함께 무엇을 주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왜 그렇게 쉽게 낙심하고 절망하고 물러가야만 하겠습니까? 우리의 목표가 있고 꿈이 있으면 끈질기게 한번 두들겨서 안되면 두 번 두들기고, 두 번 두들겨서 안되면 세 번 두들기고, 그리고 이 세상 목숨이 다할 때까지 끈질기게 두들겨 보는 것입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두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구하다가 안되면 찾아보고 찾다가 안되면 두들겨 보고 이렇게 계속할 때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지으신 풍요의 세계가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하나님께서 중생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크나큰 변화를 일으켜 주신 것은 가난과 저주의식에서 성공과 풍부의식으로 마음을 바꿔놓은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이 사람의 운명과 미래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넘치도록 능히 주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생각을 여러분의 미래를 담아놓는 그릇으로 삼고 계신 것입니다. 생각이 어떠하면 그 사람도 그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각이 부정적이고 절망적이면 그 사람도 부정적이고 절망적이며 그 미래도 부정과 절망으로 꽉 들어찬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여러분 마음속에 소망으로 채우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섯째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하고 남녀를 지으시고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만물을 다스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여러분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난 다음 하나님의 형상은 문드러지고 만 것입니다. 죄악으로 말미암아 마치 문둥병이 걸려서 코가 떨어져 나가고 손가락 발가락이 문드러지듯이 인간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죄악으로 말미암아 문드러져 나간 것입니다. 그 결과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은 약간 남아있으되 문드러져서 미움이 꽉 들어차고 좌절감, 열등의식, 공포, 부정적인 태도, 절망이 꽉 들어찬 세계 속에서 서로 물고 찢으며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여러분께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자 또다시 새롭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복구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는 복구됩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 죄가 다 용서함을 받아 문둥병에서 고침을 받으며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사 우리 속에 거하게 되며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 영과 마음과 몸이 병 고침을 받고 마귀의 법에서 놓여남을 받으며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는 가시와 엉걸퀴의 저주에서 놓여남을 받아서 아브라함의 축복 속에 들어오게 되며 십자가를 통하여 부활 승천할 위대한 소망을 얻게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나의 참 모습이 변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나는 외롭지 않고 버림받은 존재가 아니며 하나님의 품에 안겨서 축복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나를 믿는 백성은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아니하며 남에게 꾸어줄지언정 꾸지 않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의 품에 안겨서 십자가를 통하여 자기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확실히 깨달아 알게 될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운명과 환경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짓밟히고 패배 당하고 노예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운명과 환경의 주인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라고 말씀하심으로 여러분을 지배자로 만들어놓았지 노예로 만들어놓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과 나의 생활 속에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실 때 위대한 변화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무엇인가? 윤리적 도덕적인 규범을 받아들이는 것인가? 하나의 종교적인 형상을 받아들이는 것인가? 세례 받고 학습 받으며 교회 등록하는 것이 예수 믿는 것인가? 그 이상인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때 여러분,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어졌던 여러분의 옛 사람에게 하나님이 새로운 창조를 갖다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예수를 주셔서 빛을 갖다주는 것입니다. 신령한 하늘을 여러분 속에 갖다 넣어주는 것입니다. 영원한 대지인 하나님 말씀 위에 서서 혼돈의 바닷물을 한 곳으로 몰아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속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해와 달과 별이 비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세계 속에 하늘에는 새가 날고 바다에는 물고기가 가득 차고 땅위에는 각종 짐승들이 뛰노는 부요와 풍부를 여러분의 사고 속에 갖다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다시 재 복구해서 하나님과 교제하며 이 세상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서 여러분께서 이제는 다스리는 자의 반열 속에 들어와서 살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운명의 노예가 아니라 운명을 다스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할 수 없다는 사람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진실로 사도바울 선생이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여러분과 나는 새것이 된 존재인 것입니다. 옛날 것은 지나가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사망의 권세에서 건져내어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나라로 옮김을 받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 나는 단순 종교인인가? 나는 그냥 교회만 왔다갔다하는 사람인가? 내가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얼마나 위대한 변화가 나의 속에 다가왔는가? 이 사실을 여러분 깊이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변화 받고 새로운 사람이 된 것을 알게되면 이제는 정말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있으므로 예수그리스도와 더불어서 우리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면 누가 우리를 훼방하리요? 그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주신 이가 그 아들과 함께 무엇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지 아니하시리요?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을 향하여 하나님께 모든 것을 기도로 맡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염려와 근심을 맡기고 이 마음속에 하나님의 의와 그 깊은 평안과 그 놀라운 기쁨과 끈질긴 인내를 가지고서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거 없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고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주시므로 하나님과 같이 하는 사람은 기어코 이기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너희는 세상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받아들인 그 변화의 역사가 세상의 무엇보다도 크기 때문에 여러분은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 세상에서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고개를 들고 우리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어서 새사람으로서 우리는 이웃에 나누어주고 도와주고 길 잃어버린 사람을 인도해 주고 절망에 처한 사람에게 소망을 주고 죽는 자에게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승리의 삶을 일생동안 살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종교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죽었다가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모셔들임으로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에 있던 파괴된 우리의 속, 소우주의 세계가 그리스도 안에서 재창조되어 빛이 있고 궁창이 들어오고 말씀의 대지가 들어오고 사랑과 믿음과 소망이 태양과 달과 별처럼 비취고 부요가 꽉 들어차고 다스리는 삶을 살수 있는 새로운 인생으로 피조된 것을 감사하옵나이다.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호세아가 말한 것처럼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도 자기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을 모르기 때문에 언제나 위축되고 자신이 없고 무기력하고 기도할 줄 모르고 담대하지 못하고 있사오니 아버지여 오늘 진리를 앎으로 깨달음으로 변화를 받게 도와주시옵시고 자신을 갖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