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

둘째 사망으로 가는 8개의 문

by 삶의언어 posted Jul 10, 2024 Views 9 Replies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ESCClose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Extra Form
오늘의 주제 전도/선교
예배드린 날 1985-07-21
오늘의 성구 요한계시록 21장 8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HCtRL6Q4wjA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둘째 사망으로 가는 8개의 문"이와 같은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최근에 제가 한 소녀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전도를 하니까 이 소녀가 정색을 하고 제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묻는 말이 "목사님은 하나님을 직접 눈으로 보셨습니까?" 그렇게 말을 해요. 제가 하나님을 내가 눈으로는 보지 못했지만 이 마음으로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뚜렷하게 느끼고 체험하고 있다고 하니까 "그런 게 어디 있어요? 눈으로 보지도 못하면서 괜히," 그래서 제가 "그러면 아가씨는 사랑을 보았느냐?" "못 보았죠." "그러나 사랑이 있는 것을 마음속으로 느끼고 체험하느냐?" "그야 체험하죠." "그것 봐라. 사랑을 눈으로 보지 못하지마는 마음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것처럼 하나님도 그와 같으신 분이시다." 제가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살펴보면 인간이 삶 속에 요구하는 모든 것은 그 대상이 있기 때문에 요구를 하는 것입니다. 배가 고픈 것은 반드시 밥이 있기 때문에 배가 고픈 것입니다. 목이 말라 물이 마시고 싶은 것은 그 갈증을 채워줄 물이 반드시 있습니다. 이성을 사랑할 맘이 있는 것은 반드시 세상에 이성이 있기 때문은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지구상에 사는 모든 인류들은 어느 사회학자가 말한 것처럼 병적일 정도로 종교적인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두다 그 마음속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절대다수의 인류가 하나님을 찾고 사회에 영생 얻기를 간절히 사모하고 원하는 것입니다. 그처럼 간절히 절대자이신 신을 요구하고 영생을 바라고 있는 것은 그 요구를 채워줄 하나님이 계시고 영생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욕망이 전 인류의 가슴속에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기독교에서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님을 인간을 보내시사 자신을 계시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추호도 의심 없이 하나님이 계신 것과 영생이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제가 여러분 우리 함께 생각해보고자 하는 것은 영생이란 천국에 가는 그 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구원의 도리를 저버리고 난 다음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둘째 사망으로 가는 길도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가 이 길에 대해서 경호하지 아니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둘째 사망이란 것은 이러한 것입니다. 첫째 사망은 우리 영혼이 육체와 분리되어서 죽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둘째 사망이란 영혼이 하나님과 분리되어서 영원히 버림을 당하여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는 이것이 바로 둘째 사망인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이 시간에 둘째 사망으로 들어가는데는 8개의 문이 열려 있는 것입니다. 그 문이 어떠한 것인지 우리 다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째로, 두려워하는 자는 둘째 사망으로 들어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알면서도 죄악의 삶을 사랑하고 그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계속 하나님 얼굴을 피하다가 급기야 멸망의 문으로 들어가 버리고 마는 사람들이 바로 두려워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여러분 아담을 보십시요. 아담이 하나님이 지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될 것인데 하나님을 배반하고 반역하고 난 다음에는 그 마음속에 두려움이 들어와서 하나님을 찾아 나간 것이 아니라 어찌하던지 하나님을 피하고 숨기 위해서 도망을 쳐서 나무 뒤에 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아, 아담아 네가 어디 있냐"고 찾을 때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 세상의 육신의 정욕이나 안목의 정욕, 이 세상 자랑을 좇아 살며 범죄한 사람들, 세상에 미련을 두고 육체의 탐욕의 끌려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께 나가기를 꺼려하고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믿는 것을 두려워하고 자꾸만 하나님 낯을 피하면서 천년, 만년 이 세상에서 살 줄 생각하지마는 급기야 날이 다가오매 그는 생명을 잃어버리고 영원히 줄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들어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두려워하며 주저, 주저하는 사람들을 활짝 그 두려워하며 저주하는 문이 둘째 사망으로 들어가는 문으로 열려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에서 회개하고 나와야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은 둘째 사망으로 들어가는 문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안 믿기로 그 마음속에 결정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의식화된 무신론자인 것입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며 예수님이 메시아가 아니며 인간이 죽고 나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는 확신을 가진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독일의 니체와 같은 철학자나 영국에 버틀란드 러셀같은 사람, 혹은 그렇지 않으면 공산주의자들 이와 같은 사람들은 의식화된 무신론자들이요, 믿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저는 한번 어느 우리 교회 자매님이 자기 남편이 이제는 암에 걸려 죽어 가는데 목사님이 와서 영혼이나 구원해 달라고 간청을 하기 때문에 서울대학병원에 뛰어갔었습니다. 보니까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게 복무한 육군대위였었습니다. 그는 암에 걸려서 죽어가고 있는데 제가 그 병상에 찾아가니까 그렇게도 얼음장같이 차게 대할 수가 없어요. 제가 그 사람에게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었다가 부활한 사실을 증거하고 누구든지 주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말하고 또 천국이 있음과 함께 지옥이 있는 것을 제가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얼음장같이 찬 눈초리로 저를 쳐다보면서 "목사님 나는 군인입니다. 나는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하나님도 믿지 않습니다. 천당도 믿지 많고 지옥도 믿지 않고 사람이 죽어 영혼이 있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내가 죽으면 흙을 돌아갈 따름인 것입니다. 나는 용감하게 죽음을 대할 뿐이지 비겁하게 죽음의 장면에 와서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손을 내미는 이런 자는 되지 않겠습니다." 제가 간청을 했습니다. "가장 용감한 사람이 죽음의 장면에서 자기의 잘못을 고백하고 불신앙을 고백하고 예수를 믿는 것이다. 잘못된 길을 걸어온 것을 담대하게 고칠 수 있는 그 사람이 용감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용감한 사람이 되어라. 예수를 믿어라." 아무리 간청을 해도 그는 의식화된 무신론자였었습니다. 그는 믿지 않기로 작정했었습니다. 오히려 저를 데리고 온 그 부인을 저의 면전에서 꾸짖고 그는 돌아누워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나는 그 사람이 돌아눕는 것이 지금 머릿속에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는 저의 복음 증거를 돌아누움과 동시에 하나님께로 돌아눕고 아마 이 시간에 영원한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 가운데 처해 있을 것입니다.

셋째로, 흉악한 자들이 둘째 사망으로 들어간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흉악한 자들은 어떤 자들일까요? 저는 생각하기를 김일성이나 그 외 아저씨 강양운 목사 같은 사람은 흉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일성 같은 사람은 자기가 이름이 김일성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독립투사인 김일성의 이름을 도용하고 이북의 2천만 동포를 노예제도하에서 묶어놓고 6.25사변의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우리 동족을 비참한 죽음으로 휘몰아쳐 넣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고도 조금도 회개하는 마음이 없이 자기를 하나님 자리에 얹어놓은 우상화한 사람이요, 그 외 아저씨 강양운 목사는 일정시대에 신학을 졸업하고 성경학교 교사를 했으며 목회를 한 목사였습니다만 높은 자리 하나 얻으려고 하나님을 헌신짝같이 버리고 목사이면서 공산주의자가 되어서 기독교회를 조직적으로 파하게 하고 목사와 교인들을 잡아서 투옥하고 남북 적십자 회담때 만나서 하는 말이 뭐냐하면 왜 이북에는 기독교가 없냐고 하니까 미군 폭격기들이 와서 교회를 다 폭격해 버렸기 때문에 이북에는 기독교가 없으며 폭격도 막지 못하는 하나님이 무슨 하나님이냐고 그런 말을 하는 흉악한 놈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벌써 둘째 사망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린 것입니다. 공산주의를 시작한 레닌이나 스탈린, 오늘날의 고르바초프 같은 사람들 눈물도 피도 없습니다. 자기들의 마음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는 수천 만의 영혼을 초개와 같이 죽이는 이와 같은 흉악한 자들 심판을 받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마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 입을 넓게 벌리고 있는 것입니다. 남편이 보는 앞에서 임신한 무인을 강제 추행을 한 흉악한 강도가 여러분 천당에 올라갈 줄로 생각합니까? 이러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까? 인간의 탈을 썼으나 짐승의 마음을 가진 가증스럽고 미운 자 흉악한 자들은 벌써 불과 유황으로 참여하는 둘째 사망의 문에 들어온 사람인 것입니다.

넷째로, 살인자들은 둘째 사망으로 들어가는 문에 들어온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살인해도 물론 정당방위의 살인이 있고 탐욕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살인자도 있습니다. 내가 몇 년 전인가 미국에서 발간한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보니까 그 제목이 나의 아들, 나의 원수라는 제목이었었습니다. 무슨 일인가 하고 읽어보니까 한 가정의 부부가 외아들이 있었는데 그 외아들이 점점 나빠져서 마약중독자가 된 것입니다. 방안에는 울긋불긋한 그림을 잔뜩 그려놓고 온갖 요란스러운 음악을 틀어놓으며 그는 마약을 먹고서 눈이 시뻘겋게 충혈이 되었었습니다. 하루는 저녁에 아버지가 직장에서 돌아오니까 집에서 비명소리가 났습니다. 뛰어 들어가 보니 이 아들이 큰칼을 들고서 어머니를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마약을 먹어 눈이 충혈 돼있었습니다. 그 아버지가 어머니를 끌어 당겨서 이 방, 저 방으로 도망을 치는데 계속해서 싱글벙글 웃으면서 "이 년, 놈을 죽여봐야겠다." 따라붙습니다. 달아나다, 달아나다 할 수 없어 지하실 층계로 내려갔었습니다. 거기엔 안 따라올 줄 알았는데 자기들이 낳은 자기들의 살과 뼈를 나눈 그 아들이 계속 죽이러 옵니다. 그러면서 지하실 층계다리를 내려오면서 허연 이빨을 내놓고서 싱글 웃으면서 "년, 몸들 오늘 내 손에서 죽어봐라. 이 놈아, 이 년아." 자기 아버지를 보고 이 놈아, 이 년아 하고서 칼을 가지고서 점점 다가옵니다. 아버지는 할 수 없어 지하실에 있는 캐비닛에서 권총을 끄집어냈습니다. "네가 한 발만 더 다가와서 너 칼을 어머니에게 겨누면 쏴 벌겠다." 그러니까 "쏴 봐라. 너희 년, 놈은 오늘 내 손에서 죽었다." 그러면서 칼을 들고서 그 어머니의 가슴을 막 찌르려고 하는데 아버지가 총을 당겼습니다. 그는 총탄에 쓰러졌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아버지가 경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재판을 받았는데 검사도 판사도 다 울고 무죄백방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아버지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고백의 글을 썼는데 내 아들 나의 원수여, 이러한 사람은 세상의 법정에서도 그는 정당방위로써 무죄백방 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어느 우리 자매님 한 분이 저를 찾아오셨는데 그가 구역예배를 보는 동안에 강도가 들어와서 팔십 노모를 목을 졸라 죽여버리고 집에 있는 물건을 다 훔쳐가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그러니 온 가정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왜냐하면 구역예배를 드리러 와서 하나님 섬기고 돌아왔는데 팔십 노모가 집을 지키고 있는데 강도가 와서 어머니를 죽여버렸으니 이를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남편이 뭐 난폭해지고 절대로 교회를 나가지 못하게 합니다. 목사님 나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그러한 살인자 물건을 훔쳐도 능히 훔쳐갈 수 있는 사람이 팔십 된 노인이 어떻게 반항을 하겠습니까? 팔십 노인의 목을 졸려 죽이고 난 다음에 물건을 훔쳐 가는 이러한 살인자 이런 불효의 살인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벌써 둘째 사망의 문에 들어선 사람인 것입니다.

다섯째로, 행음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직업적인 창녀들이나 상습적인 탕남, 탕녀들 그러한 육체적인 환락의 생활이 영원히 갈 줄 생각하지마는 그들은 벌써 불과 유황으로 타는 둘째 사망의 문에 들어온 사람인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들어가는 중간 광야에서 모함 여자들과 간음하다가 하나님께서 하루에 2만 3천명을 쳐서 죽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택한 만성천차 다윗 왕도 그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간음했었을 때 하나님께서 다윗을 가만 놓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그 간음한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가장 비참한 심판을 받았었습니다.
사무엘하 12장 9절로 12절에 보면 "그러한데 어찌하여 내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뇨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도다 이제 네가 나를 업신 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이처럼 이르시되 내가 네 집에 재화를 일으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처들로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스라엘 무리 앞 백주에 이를 행하리라 하였나니" 그래서 여기에 다윗이 간음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서 나중에 그의 몸에서 난 압살롬이 자기의 모든 처첩들을 취하고 백주에 사람들 보는 앞에서 간음을 행하고 그 아버지 다윗을 죽이려고 했으며 그 가정에 칼이 떠나지 아니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다윗은 회개했기 때문에 영혼을 용서는 해주었지마는 오늘날 행음자들을 주님께서 그대로 내버려 놓지 않습니다. 회개치 아니하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갈 둘째 사망의 문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여섯째로, 술객들을 하나님께서는 둘째 사망으로 던져버리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음양 및 점술에 능한 자들, 사주 팔자를 보며 여러 가지 점술을 보며 사람의 마음을 미혹케하는 자가 술객인 것입니다. 우리가 사주팔자 보는데 무슨 죄가 있느냐, 손금이나 골상을 보는 것이 무슨 죄가 있냐지마는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을 미워합니다. 왜냐하면 애굽의 술객들이 모세의 기적을 흉내내어 바로 왕의 마음을 강팍케 해서 이스라엘백성들을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하게 한 과거의 경험이 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증거 하러 구부로 섬에 갔을... 서기요 바울에게 전도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옆에 있는 박수 엘리마가 끝까지 그 복음 증거에 반대를 했었습니다. 그러자 바울 선생이 성령이 충만해서 그 박수 엘리마를 보고 말했습니다. "모든 괴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여, 마귀의 자식이여,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오늘날 하나님께서 무당, 박수나 술객을 바라보게 될 때 모든 괴계와 악행이 가득한 자여, 마귀의 자식이여,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는 자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술객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할 둘째 사망의 문에 들어선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일곱째로, 우상숭배자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십계명 중에서 제 2의 계명이며 이스라엘 멸망의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우상숭배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택하셔서 독수리 날개 위에 태워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데리고 온 이스라엘백성들이라도 그들이 가나안땅에 들어와서 가나안땅의 신인 바알신과 아스라 우상을 세워서 절하고 그를 섬기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을 더럽게 여기셔서 버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백성은 앗수리아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서 풍비 박산 되고 말은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 우상숭배는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는 죄인 것입니다. 우상 숭배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 자손의 삼, 사대까지 심판하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떠한 목사가 소위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면서 며칠 전 신문에 보니까 한국에서 단군 성전을 세워서 그 단군 상에 절하는 것, 우상이지마는 나쁠 것이 무엇인가 반대하고 싶거들랑 자기들만 반대하면 될 것 아니냐? 다른 사람은 그 우상에 절하던지 말던지 무슨 상관이냐? 그런 신문기사를 발표한 것을 보았었습니다. 나는 그것을 보고 충격을 느꼈었습니다. 나는 그 목사의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또 보았었습니다. "네가 과연 하나님의 사자냐? 네가 사탄의 사자냐?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 목사들 자기들만 우상에 숭배하지 않으면 될 것 아닌가, 이런 말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 도시가 불탔는데 목사들 집만 불 안 탔다고 다른 사람 집에 불타는 것 양팔 끼고 구경만 하고 있으면 된단 말인 것입니까? 나만 안 죽었으면 됐지, 다른 사람이야 지옥을 가던 말던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렇게 말하는 목사가 있을 수가 있는 것입니까? 여러분 우리 나라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고 벌받는 것을 바라보고도 팔짱을 끼고 나만 안 받으면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까? 우상 숭배는 하나님을 진노케하는 죄 중에 하나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결코 우리 자식뿐 아니라 우리 나라가 우상 숭배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상 숭배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는 활짝 열린 문이 되는 것입니다.

여덟째로,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상습적이고도 악의에 찬 거짓말을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합니다. 에덴동산에서 마귀가 거짓말한 것 보십시요. 하와에게 찾아와서 "진실로 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를 다 먹지 말라고 하느냐?" 하와가 "아니라. 동산에 모든 실과는 다 먹되 선악을 아는 실과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하더라." "아니라. 네가 이 실과를 먹는 날에는 네 눈이 밝아져서 너희도 하나님처럼 될 것이니라." 아주 악의에 찬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이 거짓말을 믿고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실과를 따먹고 전 인류는 타락해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이 예수께서 부활하신 것을 눈으로 보았었습니다. 그는 거의 죽은 자와 같이 되어서 얼굴이 회색처럼 되어 벌벌 떨면서 신으로 도망을 쳐서 대제사장들에게 그것을 보고하자 대제사장들이 돈을 잔뜩 포켓 속에 집어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잠자는 동안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훔쳐갔다 라고 말하게 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자기들의 눈으로 예수께서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해서 무덤에서 나온 것을 보고도 제자들이 와서 훔쳐갔다고 거짓말하고 그 거짓말의 대가로써 돈을 받았습니다. 그 돈은 여러분 어디 가던지 흔적도 없고 그 로마의 군인들은 예수의 부활을 보고 능히 구원받을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돈 때문에 거짓말해서 그들은 지금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 활활 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거짓말을 해도 악의에 꽉 들어차서 상습적으로 사람들을 죽이고 도적질하고 멸망시키게 하는 거짓말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 회개하고 진리 속에 들어오지 아니하면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 오늘날 이 땅에 살면서 사람의 운명은 천국이냐, 지옥이냐, 영생이냐, 영멸이냐를 결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둘째 사망으로 가는 8개의 문이 있지마는 영생으로 가는 하나의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어떠한 죄인도 어떻게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할 위험에 처한 죄인이라도 오늘 그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나오면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악을 다 청산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간의 수양과 도덕과 노력으로는 절대로 자기의 죄악을 씻을 수가 없습니다. 모두다 이 여덟 가지의 죄의 부류에 속해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너희 인생이 무엇이냐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니라 내일 일을 자랑치 말라 오늘 네게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여러분과 나는 이 순간에 살아있지마는 다음 순간에 어찌할지 모르는 안개와 같은 인생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육신의 장막 집을 벗어버리면 우리는 반드시 심판대 앞에 서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가장 급선무는 여러분과 나를 영원히 불타는 불구덩이에서 영원히 불타는 유황불에서 우리를 구출해줄 예수그리스도의 품안으로 신속히 들어와야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이처럼 사랑하사 그 독생자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는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어서 인간의 몸을 쓰고 태어나셔서 33년 동안 지상에 계시면서 우리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었었습니다. 죄인에게는 용서를, 마귀에게 묶인 자는 자유를, 병든 자에게는 치료를, 절망에 처한 자에게는 소망을, 저주에 있는 자에게는 해방을, 죽음에 처한 자에게는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 친히 말씀하시기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요 인자한 것은 생명을 얻게 하되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서 왔다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만들기 위해서 타락한 인생의 대가를 지불하기 위하여 예수께서는 2천년 전에 여러분과 나를 대신해서 갈보리십자가위에 올라간 것입니다. 누가 강제로 잡아서 올려보낸 것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자원하셔서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과 나의 죄를 짊어지기 위해서 그는 십자가위에 올라간 것입니다. 성경은 거기에 대해서 지금부터 2천 600년 전에 밝히 말씀하시기를 "저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저가 상함은 우리 죄악을 인함이라 저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저에게 담당시켰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는 여러분과 나를 위해서 천국으로 들어가는 활짝 열린 문을 열어 놓은 것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땅 밑을 내려다 보십시요. 여기에 활활 타는 불과 유황이 있습니다. 여기에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내려갈 8개의 문이 입을 잔뜩 벌리고 여러분과 나를 삼키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지 아니하면 이 8개의 문을 통하여 마치 진공에 공기가 빨려 들어가듯 영원히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비명을 지르며 빠져들어 가서 세세 무궁토록 불꽃가운데서 고통 당하며 괴로움을 당할 것입니다. 이 사실은 거짓이라고 부인해도 좋습니다. 그런 것이 없다고 해도 좋습니다. 그러나 우주를 우리가 만들지 않았었으며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지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경고했었습니다. 만일 지옥이 없다면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님조차 육신을 쓰고 보내셔서 그렇게 처참하게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리게 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한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용서받고 구원받아 천국으로 들어오며 불과 유황으로 타는 문으로 들어가지 말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촉구합니다. 여러분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들어가는 둘째 사망의 8가지 문을 다 뒤로 돌려버리고 여러분 앞에 오직 천국으로 들어가는 한 가지 문, 길이여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를 택하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가 여러분 가슴속에 있으면 여러분은 이미 천국 들어가는 문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나의 앞길은 영원한 영광으로 가득 찰 것밖에 없을 것입니다. 영혼의 자유와 영원한 마음의 믿음, 소망, 사랑과 육체의 부활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 기 도 -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오니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셔서 둘째 사망으로 가는 문으로 들어가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두려워하는 자가 되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믿지 않는 자들이 되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흉악한 자들이 되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살인자들이 되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행음자들이 되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상 숭배자들이 되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모든 거짓말하는 자가 되지 말게 도와 주시옵시고 오히려 예수께 나와서 그 보배로운 피로 우리의 모든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청산해버리고 예수 때문에 예수님 공로로 예수님 은혜로 구원을 받아 예수 사람되어 예수님과 함께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