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

천국은 정말로 있는 것일까

by 삶의언어 posted Jul 18, 2024 Views 12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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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재림/종말
예배드린 날 1985-08-04
오늘의 성구 요한계시록 22장 1절로 5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wHhaG1ZiXOM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천국은 정말 있는 것일까?" 이와 같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교회에 오랫동안 나온 사람도 서슴지 않고 제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목사님, 천국은 정말 있을까요? 목사님은 천국에 가 보셨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천국이 있는 것을 선험적으로 알고 기뻐하고 타인에게 전도할 때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천국이 있다고 담대하게 전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천국이 있는 것을 마음 속에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을 떠나면 천국에 들어갈 것을 믿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의심이 들어올지라도 이것을 극복하고 우리는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우리가 다 알고 믿고 있는 바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무척 가치 있는 일로써 저는 생각합니다.

첫째로, 천국을 어떻게 체험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먼저 내재적인 천국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왔느니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천국은 우리가 죽어서 올라가는 곳이 아니라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천국을 가지고 오셔서 우리가 마음속에 충심으로 회개만 하면 천국이 우리 속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것은 누가복음 17장 22절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을 지상에서 체험하기 위해서는 진실된 마음 속에 회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참된 회개 없이 천국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역사하지 않습니다. 회개란 지적으로 죄인임을 시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란 것은 자기의 죄를 진실로 마음 아프게 여기고 통회하며 그것을 하나님 앞에 다 고백하고 돌이켜 죄에서 떠나갈 때 이것이 진실로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 속에 깊은 통회와 자복을 가지고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게 되면 하나님이 여러분과 내 마음을 점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바로 천국의 영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마음을 점령하면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고 손으로 만져 보지 않았지만 천국의 임재하심이 온 우리 몸 전체를 감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마치 어머니 품에 안기는 것처럼 성령님의 품에 안겨서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점령하므로 천국을 우리는 마음 속에 체험적으로 흔들리지 않게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의 마음 속에 의의 체험을 가져다 줍니다. 내적으로 깨끗한 마음을 주시며 마음이 담대해져서 하나님 앞에 과감하게 나아가 아버지, 아버지라고 불러도 조금도 마음에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 이러한 내적인 의로움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체험해 보지 않는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체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늘 하나님 앞에 주저주저 하고 나갈 때 자신이 없고 늘 마음 속에 위축되고 죄인이라는 감정이 꽉 들어차 있지만 천국이 마음 속에 성령으로 임하시면 그렇게 마음 속에 의롭고 담대하고 하나님 앞에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이 설 수 있는 확신이 올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보태어서 천국은 마음 속에 평화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초자연적인 내적 평안인 것입니다. 인간의 두뇌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그와 같은 평화가 마음에 꽉 들어찹니다. 이 세상에는 불안과 공포, 초조와 절망이 꽉 들어찬 세상인 것입니다. 마귀는 와서 더 우리 마음 속에 불안, 초조, 고통, 절망을 가져옵니다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국을 우리 마음 속에 주실 때 우리의 영혼 속에 깊이 깊이 넘쳐오는 그 평안은 말로써 형언할 수 없습니다. 즉시로 천당이 내 속에 와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보태어서 천국은 마음에 희락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마음에 맑고 깨끗한 기쁨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무엇이라고 형언할 수 없습니다. 부귀나 영화나 공명을 가지고서 얻어지는 기쁨이 아니라 하늘나라에서 오는 하늘나라의 맑고 밝고 환한 기쁨이 이 뱃속에서 넘쳐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네 마음 속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체험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시험이 들든지 하나님께로부터 은혜가 떨어지면 이 성령 충만이 사라지고 의와 깊은 평안과 기쁨이 사라집니다. 그러면 내 신앙이 후퇴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끊임없이 깊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고 그리스도의 은혜 가운데 있으면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하여 천국의 내재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우리 속에 24시간 내내 들어와 있어서 우리는 의와 평강과 희락을 맛보며 내가 천국 안에 천국이 내 안에 있는 것을 체험하기 때문에 장차 이 육신을 떠나 저 세상에 갈 때 천국이 반드시 있다는 것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고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천국의 내재적인 체험을 우리는 오늘날 반드시 성령 안에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는 환경에서 천국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을 때 다가오는 그 깊은 인격적인 변화는 천국이 실제적으로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유명한 찬송 작가인 존 뉴튼은 말할 수 없이 악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노예 상인으로서 아프리카에 가서 무자비하게 아프리카 흑인들을 붙잡아 왔습니다. 그래서 남편을, 아내를, 자식을 각각 분리해 잡아서 배에다가 짐짝처럼 싣고 대서양에 가서 미국에 가서 팔아먹는 노예 상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한 때 바다의 큰 풍랑을 만났었을 때 충격을 입고 그는 하나님 앞에 엎드려져서 내 영혼을 구원해 주면 나의 여생을 주님을 위해서 살겠다고 기도한 결과로 바다의 풍랑 가운데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그의 영혼은 깊은 변화를 받았습니다. 그는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노예 상인으로서 노예를 잡아다가 미국에 팔은 그 죄악을 철저히 청산하고 회개하고 주의 종이 되어 일평생 목숨을 바쳐 주를 위해서 살았습니다. 그가 지은 노래가 '크신 은혜 복된 말씀 죽은 나 살렸네 죽은 영혼 다시 살았다는 이 위대한 체험담을 노래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천국이 살아서 역사 한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 믿을 때 그 인격적으로 깊은 변화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귀신을 쫓아낼 때 하나님의 천국이 우리 주위에 이미 와서 역사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20절에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마가복음 16장 17절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한 것은 바로 천국이 오늘날 그 능력이 우리 가운데 나타나서 보여주는 역사인 것입니다.
며칠 전에 제가 어느 청년에게서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그는 정신병에 결려서 두 번이나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한 번은 완전히 칼로써 자기의 목을 베었기 때문에 살아나더라도 다시는 말을 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고 그런 선고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행이 고침을 받고 그 다음 정신병이 걸려서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 정신병원에서 저 정신병원으로 이 수용소에서 저 수용소로 처참한 고통 가운데 허덕이며 인간이 약물로써 해결할 수 없는 비극을 안고 살아갔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족 중에 열심히 주를 믿고 우리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이 있어서 우리 교회로 인도함을 받아 왔었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를 받고 난 다음에 귀신이 쫓겨 나가고 그는 이 정신적인 한없는 고통에서 깨끗이 고침을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직장을 얻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너무 감격하고 감사하여 이 사실을 목사님께 편지로라도 간증하지 않고 견딜 수 없어서 편지를 보낸다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천국은 나타나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위대한 역사를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병고침은 역시 천국의 체험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70인의 제자들에게 이런 말을 하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10장 9절에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여러분 주님께서는 반드시 천국을 전파하고 난 다음에는 병을 고치고 병을 고친 다음에는 이것이 바로 하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는 증거를 말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병고치는 것과 천국은 분리할래야 분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천국이 전파되는 곳에 병고침이 있고 병고침이 있는 곳에 천국의 전파가 있는 것입니다. 희한하게도 예수님 당시에는 예수님이 아무리 병을 고쳐도 예수님 병고침에 대해서는 아무 논란을 안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죄인을 용서해주자 그가 참람하다 어찌 사람이 죄를 용서하냐고 예수님을 공격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예수께서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준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아무런 반발을 안 합니다. 그러나 예수 이름으로 병을 고치면 오늘날 사람들은 이제 병을 고치는 시대는 지나갔다, 교회에서 무슨 병을 고치냐고 오히려 호통을 치고 야단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이 전파되는 곳에는 오늘날에도 병고치는 역사가 일어나서 가지가지 병고침을 받고 우리는 건간하고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되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천국이 우리 가운데 임하여 계시기 때문에 병고치는 역사가 우리 가운데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병에서 놓여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의 임재는 또한 축복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6장 1절로 2절에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하나님께서는 지금이 은혜 받을 때요 지금이 구원을 얻을 때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때 은혜를 받지 못하고 이때 구원의 체험을 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라 사람들이 믿지 않고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에 우리가 진실로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그 깊은 은혜의 말씀을 깨닫게 되면 천국의 역사가 나타나서 여러분과 내가 저주와 가시덩쿨에서 가난과 저주에서 벗어남을 박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또한 우리 환경 가운데 천국의 역사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역사 하는 곳마다 가시는 물러갑니다. 엉겅퀴도 물러갑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 하는 곳에 저주도 물러가고 가난도 물러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저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인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저의 가난하심으로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라"고 성경은 밝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이는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여러분에게 미치게 하고 나에게 미치게 하고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게 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을 선물로 받게 하심이라고 성경은 밝히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축복의 체험은 바로 오늘날 천국이 우리 가운데 와서 역사 하는 체험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천국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도 못하리니 오늘날 천국은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사 인격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귀신을 내어쫓으며 병을 고치며 환경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에게 은혜와 축복과 구원을 주는 역사를 베풀고 있기 때문에 아무도 천국의 임재함을 부인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셋째로, 그러면 죽고 난 다음에 사후의 천국에 대해서 진실로 확실한 약속이 있을까요?
여러분 성경은 예수님께서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실례를 들어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예가 아니라 실재적인 인물을 들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한 곳에 부자가 살았었습니다. 그는 자색 옷을 입고 밤낮 연락하며 쾌락주의자였었습니다. 그는 무신론자였었습니다. 그의 대문 밖에서 온 몸에 병이 들어서 앓아 누워 있으면서 부자의 밥상에서 떨어지는 것을 주워 먹는 거지는 비록 생활은 어렵고 고통스러웠으나 그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부자도 죽었습니다. 거지도 죽었습니다. 그들이 어떠한 아름다운 장례식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밝히 말하기를 나사로는 천사들의 품에 안겨서 낙원으로 들어갔고 부자는 불붙는 음부에 들어가서 불꽃 가운데서 고통하며 고민하면서 천국을 바라보았습니다. 낙원에서 아브라함의 품에서 희희낙락하고 있는 나사로는 보고서 그는 외쳤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사로를 보내어서 그 손가락으로 찬물 한 방울 적셔 내 혀를 서늘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여러분 오늘날 사람이 죽고 나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은 다 거짓말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 사실을 보면 분명히 희희낙락하는 낙원이 있고 불꽃 가운데서 영원히 고민하는 음부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이 있고 반드시 음부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 14장 1절로 3절에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있을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네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나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천국이 없는데 무엇 때문에 이런 말을 지어서 말할 리가 있겠습니까? 진리이신 하나님께서 거짓을 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수제자인 바울 선생은 그의 체험을 통해서 고린도후서 12장 1절로 4절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무익하나마 부득불 내가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14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지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바울 선생은 이 편지를 쓰기 14년 전에 그는 하늘 나라에 올라갔었습니다. 셋째 하늘에 올라가서 도저히 사람의 말로써는 설명할 수도 없는 희한하고도 영광스러운 천국의 광경을 그는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 선생은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천국에 올라갈 때 어찌나 현실 세계보다 뚜렷한지 몸 안에서 올라갔는지 몸 밖에서 올라갔는지 내 스스로는 분간할 수가 없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천국에 올라가면 희미한 꿈꾸는 안개 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말하기를 현실적인 세계에 사는 것보다 더욱 천국이 확실했기 때문에 내가 죽어서 천국에 올라갔는지 내가 살아서 올라갔는지 분간을 할 수 없었다고 바울은 분명하게 말한 것입니다.
오늘날 신학자들은 대개 여기에 동의합니다.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원수들에게 돌로 치어 맞아 죽었었습니다. 원수들이 죽은 바울의 시체를 끌어다가 저 시 변두리에 있는 시체 방치소에 내 던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제자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살아서 일어났습니다. 아마 그 동안에 바울은 셋째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 왔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바울 선생은 분명하게 천국의 체험을 하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린도후서 5장 1절에 바울은 담대하게 말하기를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울이게 있는 줄을 안다"고 그는 확신해서 말했었으며 빌립보서 1장 21절로 23절에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그러나 만일 육신대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가릴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라고 말한 것입니다. 바울은 차라리 나는 이 육신을 떠나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욕망이 더욱 좋다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람들은 천국을 체험하지 못하고 마음에 불안과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소똥 밭에 굴러도 세상에 살겠다고 애걸복걸하지만 바울 선생은 말하기를 차라리 내게 선택권을 준다면 나는 내 몸을 떠나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있을 것이 더 좋다고 담대하게 말한 것은 바울은 천국을 직접 체험해 보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넷째로, 이제 우리가 장차 갈 천년 왕국은 어떠한 곳일까요?
이제 얼마 있지 아니하면 주님께서 재림하십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고함과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주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우리들이 다 변화되어 공중으로 올라갈 것이라" 거기에서 우리들을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 7년 동안 세상에는 역사 이래 보지 못한 가장 처참한 환란이 있고 난 다음에 7년 환란 이후 예수 그리스도는 신부들, 주의 성도들과 함께 지상에 재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상에 재림해서 7년 환란 동안 그리스도를 위해서 순교 당한 사람이 모두다 살아 일어나고 저들과 더불어서 이 땅에서 천년 동안 왕노릇 합니다.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은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던져버리고 마귀는 천 년 동안 무저갱에 가두어 버리고 그래서 죄가 없고 악이 없는 세상에 천 년 동안 왕노릇하는 천년 왕국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요한계시록 20장 4절로 6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하리라" 지금 예수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은 모두다 첫째 부활에 참석할 자들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다 예수 안에서 첫째 부활에 참석하여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노릇할 것인 것입니다.

다섯째, 마지막으로 이제 신천신지 영원 무궁 세계가 우리 앞에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제 천 년이 차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 마귀를 무저갱에서 풀어 놓으사 잠시동안 온 세계에 알곡과 쭉정이를 분별하게 하고 난 다음에 그 다음 주님께서 백보좌를 베풀고서 역사 이래로 죽은 사람들이 다 부활하게 해서 주님께서 마지막 심판을 하는 것입니다. 생명 책에 기록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은 사탄과 그 사자들과 함께 모두다 영원히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으로 던져버립니다. 음부도 사망도 귀신도 마귀도 모든 저주도 그리고 인류를 괴롭히는 모든 일체의 것이 다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버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일시에 옛 하늘과 옛 땅을 없애 버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드시며 거기에 새 예루살렘의 날이 오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원무궁 천지 세계인 것인데 요한계시록 21장 1절로 4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이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그리고 난 다음에 우리는 새 예루살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에는 부활한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들어가서 영원 무궁토록 살 처소인데 요한계시록 22장 1절로 5절에 보면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그래서 결국에 여러분과 나는 신천신지 영원무궁 세계로 들어가서 이 전 우주를 상속으로 받아 그리스도와 함께 세세토록 다스리며 왕노릇하는 날을 맞이하는 날을 맞이하게 되실 것입니다.

천국의 실재는 정직한 양심을 가진 인간이면 배우지 않고도 선험적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천은 수많은 증거와 언약을 통하여 의심할 수 없는 확신을 갖고 천국이 있는 것을 믿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미 요동치 않는 천국을 갖고 있으므로 이 요동하고 요란하며 변화무쌍한 세계에 살면서도 마음에 깊은 평안과 안식을 갖고 살 수 있는 것은 우리는 깨어질 수 없는 세계를 이미 마음 속에 소유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세상만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세상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깨어지고 깨어지는 자기의 있을 곳을 찾지 못하므로 당황하고 동분서주하고 좌왕우왕 하지만 우리는 이 땅에 우리의 발을 딛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요동하지 않는 세계를 이미 마음 속에 소유하고 있고 그곳에 시민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고 이 땅을 훌쩍 떠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깨어지고 깨어져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우리는 이 땅을 피하여서 영원히 안식할 처소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세상을 위하여 동요하지 아니하고 마음에 확신을 가지고 살 수 잇는 것은 성경 말씀대로 눈에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인류 전 세계를 향하여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보혈로 씻음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천국의 후보자가 되라고 하나님께서 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늘 나라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살고 있을 때 이미 우리 마음 속에 들어와서 체험하게 하시며 오늘날 하늘나라는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 주위 환경 가운데 위대한 능력으로 스스로를 증거하고 있으며 오늘 하나님은 육신의 장막 집을 벗는 사람들을 천사들을 데리고 가서 영원히 부활의 날까지 체험하게 하는 것이요 오늘날 천국은 주께서 가지고 와서 천 년 동안 왕노릇하게 되고 그 다음 우리는 신천신지 영원 무궁 세계에 들어가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토록 왕노릇하며 살 수 있는 영광 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한 번 나서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죽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천국이냐, 지옥이냐, 영생이냐, 영멸이냐를 선택해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부귀영화 공명을 위해서도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 세상에 그것은 잠시 있다 사라지는 모래알 같은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참으로 값져서 영원토록 잃어버릴 수 없고 사라질 수 없는 영원한 생명과 천국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제공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걸리기 쉽고 떨어지기 쉬운 죄악을 벗어버리고 천국으로 향하여 행진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주께서 우리를 위해서 영화로운 천국을 예비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은 우리 속에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지 못했어도 마음 속에 체험하는 이 위대한 천국의 영광을 감사하고 우리의 환경에 천국의 열매가 나타나서 역사 하는 것을 보고 우리는 감사합니다. 아버지, 우리는 죽음이 다가와서 육신의 장막 집이 무너지더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우리를 위해서 예비한 하나님의 맨션이 있기 때문이로소이다. 아버지 하나님이여. 그러므로 깨어 기도하고 죄악의 올무에 빠져들어 가지 아니하고 사탄의 궤계에 넘어가지 말고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회개하고 주님 앞에 성실하게 신앙하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하나님이 회개하고 순종하는 자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지만 반역하고 거역하고 범죄 하는 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두려움은 뼈를 녹게 하는 무서움인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사람도 우리가 심판을 받거나 멸망의 자리에 들어가지 말게 도와 주시옵시고 진실로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리에서 살게 도와 주시옵시고 주님께 열심과 충성을 다하며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 앞에 어여삐 설 수 있는 천국의 백성들이 다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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