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

물이 동할때

by 삶의언어 posted Aug 15, 2024 Views 2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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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전도/선교
예배드린 날 1986-07-27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5장 1절로 9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_kNsShW_sQ8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오늘 "물이 동할때"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루살렘의 한가운데 바로 양문가에 베데스다라는 연못이 있었습니다. 이 연못은 예루살렘에 있는 많은 연못중의 하나요 특별히 다른점이 없는 연못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연못물이 끓어오르면 어떤 병자들이 가서 손을 물속에 넣어도 병이 난다는 소문이 쫙 났습니다. 왜냐하면 원래 여러분 이 베데스다의 연못물이란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드리기 전에 양을 가지고와서 그 연못에서 깨끗이 씻어가지고서 거기에서 양문을 통해서 성안으로 들어가서 하나님 제단에 제물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양을 씻으러 왔다가 갑자기 물이 끓어오르는 것을 보고 거기에 손을 넣어본즉 몸에 있던 병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 소문이 온 유다와 예루살렘 지역에 퍼지자 사람들이 인산인해로 남부여대하고 와서 그것에 있는 행각 다섯 개에 기거를 하면서 물이 동하기를 기다립니다. 가끔 천사가 와서 물을 동하게 하면 어떤 병이 걸렸던지 먼저 들어가는 사람은 영락없이 병이 나았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삼십팔년된 병자가 있었는데 그 병자는 물이 동할 때 아무리 내려갈려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다른 사람이 먼저가서 병이 고침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낙심하지 않고 꾸준히 그곳에서 견디며 병 나을 날을 기다렸는데 하루 갑자기 예수님이 그앞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물으셨습니다. 네가 병 낫기를 원하느냐? 주님 물이 동할땐 내가 내려가기 전에 다른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주님께서 바라보시고 난 다음에 네 침상을 들고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가라. 그러자 요번에는 베데스다의 연못물이 끓어오르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의 가슴이 뭉클해지더니만 가슴이 와르르 끓어오릅니다. 그냥 그는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믿음과 함께 일어나보니 병이 깜쪽같이 나아버리고 그래서 그는 침상을 걸머지고 집으로 돌아갈수가 있은 것입니다. 여러분 이 교훈은 우리에게 참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교훈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려고 하면은 어떻게 우리 마음에 준비를 해야 되겠는가? 이것이 바로 베데스다의 연못물이 동할 때 뛰어들어가서 고침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첫째로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려고 하면은 회개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왔다고 말한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천국을 보내주셔도 우리가 회개하지 아니하고 완악하고 불신앙 불신앙 가운데 죄를 짓고 살면은 하나님께서 천국으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기 양문가 베데스다의 연못물에 환자들이 드러누워 하루 이틀도 아닌 열흘이고 스무날이고 물이 동하기를 기다립니다. 그런 동안에 그들이 매일같이 보는 것이 무엇입니까? 제사 지낼 사람들이 양을 가지고서 그 물에와서 양을 씻어서 깨끗하게해서 양문을 통해서 제단으로 데리고 가는 것을 보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곳에 누워있는 사람들에게 중대한 교훈을 가르친 것입니다. 너희도 하나님을 만날려면 저 제물로 드리는 양처럼 깨끗이 씻음을 받아서 하나님 제단에 드리게 될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는 것을 가르켜 주신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환자들이 그곳에 누워 있으면서 양을 싯어서 가는 것처럼 자기들도 하나님을 만나자면은 깨끗이 씻음을 받아야 된다는 것을 뼈속까지 교훈을 받게 된것입니다. 오늘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게 될려면은 반드시 이제는 베데스다 연못물이 아닌 십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죄악을 씻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죄를 짓지 않은 의인은 한사람도 없습니다. 매일 매일같이 죄를 짓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밝히 말씀하시기를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적해서 지은 죄도 회개해야 되겠도 우리 이웃과의 거슬린 죄악도 회개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회개하고 우리 자신을 마치 제단에 제물로 드리는 양처럼 하나님 중심으로 우리 일생을 맡기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찾아와서 우리의 마음에 감동을 주시고 믿음을 주시고 베데스다의 연못물이 끓어오르듯이 우리 마음이 끓어올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일어나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기적을 체험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시간에도 베데스다의 연못물을 끓게 한것처럼 여러분의 마음속에 큰 감동과 감화와 마음이 끓어오르게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믿음을 주셔서 여러분의 영혼이 치료받고 육체가 치료받고 생활이 치료받고 환경이 치료받게 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여러분의 마음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나오시는 최경자 자매님은 삼년전부터 허리에 작은 혹이 생겼는데 이 혹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어린 애기를 가진것만큼 아래배까지 불러졌습니다. 그래서 숨이 차서 앉아있을수가 없을만침 혹이 크게 되버렸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세상을 뜨시고 욱남매를 엄마 혼자서 먹이고 기르고 학교 공부를 시키자니 밤낮 없이 뛰어야 되는 그 바쁜몸에 병원에 갈수도 없고 또 병원에 갈돈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자녀들은 어머니의 병이 위급에 처한 것을 보고 엄마! 빨리 병원에 가라 하지만은 어디 병원에 갈 마음의 여유나 금전적인 여유가 있어요. 그래서 할수없어 결심하고 이부자리를 사서 금식기도원으로 올라갔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불을 덮어쓰고 하나님께 엎드려서 이틀동안을 금식하면서 하나님이여 이 혹을 고쳐 주시옵소서. 에비도 없는 육남매를 내가 기르자면은 몸이 건강하지 않고는 안됩니다. 쟤들 다 시집 장가 보낼때까지 살기위해서 하나님이여 이 혹을 고쳐주시옵소서. 이틀동안 금식하고 기도해도 아무런 효과도 없어요. 그런데 사흘 째 금식할 때 마음속에 어떤 생각이 떠오르냐 하면은 회개를 하고 기도해야된다. 회개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을수가 없다. 그런 생각이 떠오르고 그래서 사흘째는 그만 성령님의 감동이 오시는대로 죄를 회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한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또 이웃에 마음상한 사람 있으면 모두 다 용서해주고 회개하는 회개기도를 한것입니다. 눈물을 흘리고 통회하고 자복하면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뜨거운 불이 임하더니만 이 혹을 뜨거운 불이 딱 때리는 그런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러자 이 혹밑에 무엇이 뭉클하더니만 그다음은 도저히 코를 움켜잡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썩은 것이 막 밑으로 배설되 나오는데 옆에서 같이 기도하는 사람들이 모두다 코를 움켜쥐고 다 달아나 버렸어요. 얼마나 썩은 것이 나오던지 이것이 금식 일주일동안 계속 나와서 온 이부자리를 다 적시고 옷도 다 적셔보였으나 일주일만에 그 혹은 사라지고 깨끗이 나아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그가 금식기도동산에서 나올때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부르면서 춤을 추면서 내려올수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회개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베데스다의 연못물을 끓게 한것처럼 그의 마음속에 믿음이 끓어오르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되 우리의 죄악을 철저히 회개하고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께 헌신하여 하나님을 찾으면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의 가슴을 베데스다의 연못물이 끓어오르게 만들려고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베데스다의 연못 옆 행각 다섯에서 기다리게 만들은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려고 할 때 언제나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때를 따라 모든일을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온대지방에 사는 우리들은 때의 중요성을 잘압니다. 봄에 심고 여름에 가꾸고 가을에 거두고 겨울에 준비합니다. 이 온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이 때를 놓쳐버리면은 그 해 농사를 망치고 일에 실패한다는 것을 잘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께서는 굉장히 때를 강조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가나의 혼인잔치에 가셨을 때 거기에 포도주가 떨어졌을때도 그 어머니 마리아가 와서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말하니깐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니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선 때가 오지 아니하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러므로 성경은 이때를 굉장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3장 1절로 9절에 "천하에 번사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때가 있고 죽을때가 있으며 심을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때가 있으며 죽일때가 있고 치료시킬때가 있으며 헐때가 있고 세울때가 있으며 울때가 있고 웃을때가 있으며 슬퍼할때가 있고 춤출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때가 있고 돌을 거둘때가 있으며 안을때가 있고 안는 것을 멀리할때가 있으며 찾을때가 있고 이를때가 있으며 지킬때가 있고 버릴때가 있으며 찢을때가 있고 꿰멜때가 있으며 잠잠할때가 있고 말할때가 있으며 사랑할때가 있고 미워할때가 있으며 전쟁할때가 있고 평화할때가 있느니라 일하는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때를 얻지 못하고 사람이 아무리 일을 많이 해도 일한다고 해서 수고가 되어요? 겨울에 나가서 아무리 수고를 하고 파종을 해본들 그것이 싹이 날턱이 있어요? 때를 얻어서 수고해야지 때를 얻지 못하고 아무리 수고해봤자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기를 원하시는 것은 우리는 마치 베데스다의 연못 물가에서 행각 밑에서 물이 동하기를 기다린 것처럼 하나님앞에 회개하고 헌신하고 기도한 사람은 하나님의 때가 오기를 기다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때가 오기도 전에 하나님 앞서서 뛰면은 실패하는 것이요 때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팔장끼고 앉아서 아무일도 안하면 그것도 실패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를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바람 불 때 돛달아야 배가 앞으로 나가지 바람도 안부는데 아무리 노를 저어받자 힘만 들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인생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이 때를 만들어 주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중심에 서서 여러분이 간절히 기도하고 기다리면 하나님께서는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여러분을 위하여 때를 만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는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을 바라볼 때 우리 대한민국의 일천만 성도들이 주야로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한 결과로 주께서 우리에게 때를 주셨습니다. 경제적인 때를 주었어요. 오천년 역사 동안에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렸던 우리 민족에게 주님께서 서서히 축복을 주시더니 이제는 바야흐로 금년도로부터 시작해서 우리 하나님께서는 한국에 경제적인 베데스다의 연못물이 끓어오르게 만들어 주시고 계십니다. 단군이래로 우리 한국에 가장 좋은 기회가 지금 삼저의 시대인 것입니다. 오늘날 일본의 엔화가 높아졌었습니다. 그 결과로 말미암아 달라보다도 약 오십프로 높아졌기 때문에 우리 한국은 일본 물건하고 경쟁을 하는데 오십프로 이미 이기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한국에 물건을 만들어서 수출할 수 있는 좋은 때가 왔으며 기름값이 떨어져서 그래서 굉장히 많은 기름값을 지불하던 것을 지불하지 않게 되었고 또 이자가 국제적으로 금리가 낮아졌으므로 돈을 빌리러 온 우리들이 이자 갚는데 허덕이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와같은 좋은 삼저시대를 하나님께서는 우리 민족에게 경제적인 부흥과 발전을 가져오도록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해방되고 처음으로 여러분 우리는 첫육개월동안 장사해서 육억불이라는 흑자를 올리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좋은 때를 주었는데 이 때가 와서 베데스다의 연못물이 끓어오를 때 우리가 이 때를 포착할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때를 놓쳐버리면 우리는 다시 어둡고 깜깜한 가난과 슬픔의 동굴속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물이 동할 때 뛰어들어가야지 물이 동하지 않는데 뛰어들어가서 소용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경제적인 호기를 주셨을 때 우리가 전력으로 애를 쓰고 힘을써서 뛰쳐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린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요? 이런때가 왔었을 때 우린 거국적으로 일어나서 부정부패 부조리를 청산해야 되는 것입니다. 부정과부패와 부조리가 있으면 아무리 좋은때를 주셔도 우린 그 때를 누릴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 전체가 사치를 배격해야 됩니다. 돈 좀 벌기 시작한다고 해서 그때로부터 시작해서 먹고 입고 마시고 사는 것을 사치롭게 하고 모두다 외국상품을 사와 가지고서 치장을 하기 시작한다면은 아무리 벌어 봤자 밑빠진 독에 물붓기로 나중에 이 때가 지나고 나면 옛날보다 더 가난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들은 이 때를 만났었을 때 사치하지 말고 전력을 기울여 저축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본 보다도 대만 보다도 저축이 뒤떨어집니다. 우리가 저축을 많이 해서 다른 나라에 돈 빌려와서 사업 할려고 하지말고 우리의 저축한 돈을 빌려가서 사업하도록 해야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오늘 이 때를 얻을려면 우리 국민 전체가 사치하지말고 저축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뿐아니라 중소기업을 육성시켜서 중소기업이 일어나서 고용을 창달하고 많은 수출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수출은 중소기업이 일어나서 많은 수출을 할수 있도록 해야 나라가 부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품을 국산화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 좋은기회에 우리가 물건 많이 만들어 팔지만은 모조리 일본서 부품 다 사와서 팔면은 일본만 좋은일을 하게 만들어 주고 우리에게는 실속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부나 기업은 손을 합쳐서 부품을 국산화하는데 젼력을 기울여야 이 좋은때를 놓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체질을 강화해서 돈 좀 벌거들랑 이것으로 빨리 빚갚고 생산시설을 현대화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재투자하여 더 좋은 생산을 할수 있도록 해야 될것이요 어찌할수없이 우리가 외국에 물건을 많이 팔아먹지 않으면 우리 시장도 열어야 되요. 오늘날 우리 시장은 닫아 놓고 난 다음 외국사람만 우리 물건 자꾸 사달라고 하는 것은 절대로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이 우리에게 시장을 개방하라고 압력을 하고 구라파가 우리에게 사장 개방하라고 압력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별도리없이 우리가 장사를 공평하게 할려면 시장을 열어야 되요. 그러나 여기에서 시장을 열어놓고도 국민들이 우리 국산품을 애용하면 아무리 열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이 외산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시장을 개방해서 자동차가 들어온다. 모든 우리의 생필품이 들어오면 국산은 제껴놓고 외산부터 사쓰기 시작하면 우리 경제는 망해버리고 맙니다. 우리의 공장들은 물건을 생산할 수 없고 그러면 사람들이 고용할 기회가 없어지고 우리의 경제는 침몰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무리 좋은 때를 주실지라도 그 때를 받아들일수 있도록 사람들의 마음이 준비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삼십팔년된 환자는 아무리 물이 동해도 그는 ** 나아가지 못했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경제적인 베데스다의 연못물이 끓어오르는데 우리 한국에 정부와 기업과 우리 국민들 전체가 일체가 되어서 이 때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이 한 사오년 이후에 우리 한국사람은 영원히 가난을 털어버리고 일어날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제적인 좋은 때는 한 오년정도 이상 계속하지 않습니다. 나는 경제 전문가는 아니지만은 하나님께 주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내게 계시해 주는 것은 이 좋은 때는 오년 피크가 되어서 앞으로 십년 이내에 사라져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간에 우리 정부와 국민이 정신을 차리고 손과 마음을 합쳐서 근검절약하고 외산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일심으로 노력하면 우리들은 사오년 후에는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국은 또한 오늘 이 시점에 정치적인 때를 맞이했었습니다. 참된 민주주의를 가져올 때 정당정치가는 국민을 빙자하여 아전인수격으로 당리당략만 추구하지 말고 진실로 이때에 국민들이 원하는 나라를 세우기로 노력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당이나 야당 할것없이 피뜩하면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것을 받들어 하는데 그렇게 국민을 아전인수격으로만 사용할려고 하지말고 진실로 국민의 이견을 수렴하라는 것입니다. 진실로 우리 백성이 원하는 것을 수렴해서 우리 정치가들이 참된 헌장을 만들고 헌법을 만들고 그리고 좋은 정부를 세워야 됩니다. 만일 이 시점에 이러한 기회를 놓쳐버린다면 오늘날 정치가는 천추에 역적이 되어버리고 말것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시점에 여러분 정치가들도 정신을 차려야 될것이요 우리 국민들도 정신을 차려서 지역감정을 버리고 사리사욕을 버리고 무책임한 언어행동을 하지말고 진실로 우리 나라는 우리의 것이므로 우리가 할말을 해가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정치가야 어떻게 나라를 망치던 내가 알것뭐냐 하면 큰일입니다. 우리가 할말은 다 똑똑히 해야되요. 왜냐하면 그 정치하에서 우리가 먹고있고 마시고 살아야 됩니다. 나쁜 정치에 들어가면 우리 국민이 다 고통을 당해요. 좋은 정치에 들어가면 우리 국민이 다 잘살아요. 그러므로 국민들이 가만히 있지말고 하고싶은 말을 다해서 정치가들이 귀를 기울이게 만들어주고 우리가 나중에 우리 대표를 선출할때도 무책임하게 지역감정을 따라서 돈얻어먹고 그렇게 하는 부패한 투표같은 것 절대로 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양심에 비취어서 참으로 이 나라와 이 민족이 잘살수있는길로 우리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나아갈 때 이 나라는 민주주의가 꽃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지금 주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해방후 처음으로 가장 민주주의가 꽃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때 정치가나 국민이 지혜없는 행동을 해서 모처럼 다가온 민주주의의 붐을 또다시 설한북풍이 부는 참혹한 겨울로 변화시킬 위험도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 한국은 지금 경제적인 봄을 맞이했으며 정치적인 봄도 맞이했었습니다. 경제적인 베데스다의 연못물도 끓어오르고 정치적인 베데스다의 연못물도 끓어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은 국민전체가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고 머리가 되고 꼬리되지 않고 위에있고 아래 내려가지 아니하고 남의 나라에 나누어 줄지라도 꾸지않는 그런 나라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이런 좋은 기회 우리 국민들이 합쳐서 기도하고 정신을 차리고 근검절약하며 나라를 사랑하고 진실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를 세우기 위해서 모두다 힘을쓰고 애를쓰면 우리나라는 88년 이후에 진실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하나님이 세우신 좋은 나라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하나님께서는 좋은 기회를 주시더라도 우리가 무관심하고 게으르고 준비하지 아니하면 아무리 연못물이 끓어올라도 고침을 받지 못하고 기회는 잃어버리고 말고 나중에는 슬피울며 탄식하고 처절한 패배자가 되어버리고 말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또한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서 교훈을 배워야 될 것은 지금은 은혜받을만한 때요 지금은 구원의 날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오늘 이시간 여러분과 내가 사는 이 시대는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죄지은 그대로 못난 그대로 빈손든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만 나오면 은혜로서 용서하여 주시고 구원해 주시는 은혜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구약 사천년동안은 율법시대였었습니다. 그때는 사람들이 율법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되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사는 사람치고 여러분 죄를 짓지않은 의인이 있었습니까? 모든 사람이 다 죄를 범하였으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사람은 율법행위로 말미암아 구원 받을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십자가에서 몸찢고 피를 쏟아서 이 죄악을 다 청산해 주셨기 때문에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만한 때요 지금이 구원의 날인 것입니다. 지금 이 은혜의 시대를 놓쳐 버리고 난 다음에 곧장 하나님의 심판의 시대가 다가올 때 그때는 아무리 부르짖어받자 소용이 없습니다. 때를 놓치고 난 다음 부르짖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과 내가 사는 이때가 이 하나님이 만드신 우주에서 가장 좋은 때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값없이 용서를 주시는 때요 하나님께서 그 손을 내밀어서 우리를 붙잡아 구원한 때인 것입니다. 내 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좋은때에 우리들은 서슴치 말고 예수께 나와서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께서 기도 들어 주실 때 열심히 기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좋은때는 인류역사상에 없었습니다. 예수 십자가 이후 주님 재림하시는 그 기간동안 이 한 이천년 동안이 가장 좋은 은혜의 때인 것입니다. 이때에 예수믿고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영원히 버림받을 사람들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이 때는 신속히 지나가고 주님의 심판의 때는 눈앞에 다가오는 것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자의 고함과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실 때 주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우리들이 다 변화되어서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죽음과 이별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앓는 것이 없는 영원한 새하늘과 새땅과 새예루살렘에 들어가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믿지 않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곧 둘째 사망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 때를 놓치지 마십시오. 지금 주님께서는 손을 활짝 내밀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하겠다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행차후 나팔이란 말도 있고 사후 약방문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다 때를 놓친자의 비극에 대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사람이 귀한 손님을 기다리기 위해서 나팔을 준비하고 있는데 때가 늦게와서 이미 다 행차해버리고 난 다음에 텅빈 공간을 향하여 나팔을 불어봤자 소용 있습니까? 사람을 아무리 잘 치료하는 명의가 좋은약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사람이 죽고 난 다음에 와서 약방문을 써봤자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살아있을 때 약방문을 써야죠. 이러므로 우리의 선배들은 그런 지혜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행차후 나팔불지 말고 사후에 약방문 쓰지말고 때가 왔을 때 그때를 포착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시간에 예수를 믿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같이 하셔서 때를 포착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는 자의 위대한 승립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계셔서 여러분과 내 마음을 붙잡아서 때를 얻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럴 때 때를 따라 우리가 일어나서 수고하면 수고하는데로 하나님께서 열매를 맺도록 축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만군의 야훼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하나님은 때를 따라 만물을 아름답게 하십니다. 축복도 때를 따라 하시고 심판도 때가 오면 하십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이르므로 우리는 겸비하게 하나님께 낮아져서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 제단에 헌신하고 하나님 만들어 주시는 때를 기다리게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때에 앞서서 뛰지 말게 도와주시옵시고 때가 왔는데도 팔장끼고 앉아있는 우리들 되지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 이시간에 예배당에 모인 우리 성도들 모두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헌신하고 하나님이 때를 만들어 줄 것을 기다리게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때가올 때 모두 다 때를 따라 일하게 도와주셔서 승리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민죽의 정치적인 꽃이피는 봄날의 때가왔고 경제적인 부훙과 발전의 때가 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한국에 정치적인 베데스다 연못물과 경제적인 베데스다 연못물이 끓고 있습니다. 이제 정치적인 병도 낫고 경제적인 병도 고침을 받고 건강하게 될 수 있는 기회가 이 민족에게 와있습니다. 아버지여 성령으로 도와주셔서 우리의 정치가들이 다 우리의 지도자들이 다 우리 국민들 전체가 마음에 옷깃을 여미고 정신을 채리고 이때에 이 베데스다의 연못물에 뛰어들어가서 고침을 받을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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