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1986

그것으로 갈라지게 하라

by 삶의언어 posted Sep 26, 2024 Views 5 Replies 0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Viewer Up Down Go comment Print
Extra Form
오늘의 주제 영적세계
예배드린 날 1986-08-10
오늘의 성구 출애굽기 14장 10절로 16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6amZDBjMVT4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그것을 갈라지게 하라' 이와 같은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스라엘백성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 하다가 하나님의 종 모세의 인도로 해방을 얻어 천신만고 끝에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에 들어간 것은 오늘날 이 세상에서 마귀의 종살이하다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예수님의 인도를 통해서 세상의 홍해수를 건너고 광야를 지나 천국에 들어가는 우리들의 삶을 그림자로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스라엘백성이 그렇게도 흉악한 애굽의 바로 왕에게서 벗어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가. 이 사실을 잘 알아보므로 여러분과 나도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며 흉악한 손으로 붙잡고 있는 우리의 바로의 원수마귀의 손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는가. 거기에 대한 비결을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첫째로, 바로를 항복시킨 힘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아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바로는 흉악해서 자기의 소유로 들어온 이스라엘백성을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내보내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들의 종으로 부려서 장대한 왕궁을 짓는다던지 그렇지 않으면 피라미드를 세운다던지 성벽을 세우는데 극히 긴요하게 썼던 것입니다. 이러므로 이스라엘의 그 많은 백성들을 자유를 주고서 내보내기를 원치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자유케 하려고 하나님께서 바로 에게 여러 가지 심판을 내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모세를 바로의 왕궁에 보내어서 모세가 가지고 있는 지팡이를 던지므로 뱀이 되게 만들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과 같이 계심을 보여줌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려고 했지만 바로는 거기에 조금도 굴복하지 않았었습니다. 자기 술객들을 불러다가 역시 지팡이를 던져 뱀을 만들었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지팡이가 모든 바로의 술객들의 지팡이의 뱀된 것을 다 삼켜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래서 모세를 다시 보내어서 하수를 쳐서 하수가 피가 되게 만들었었습니다. 모든 애굽나라의 강과 하수와 우물이 다 피가 되게 만들어서 사람들이 물을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도 바로는 이스라엘백성을 자유롭게 해주지 않았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하수를 치매 개구리가 올라와서 온 이스라엘 전국에 침실로부터 시작해서 식당에까지 개구리가 꽉 들어찼으나 그 재앙으로 말미암아서도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티끌을 들어서 공중에 날리니 이것이 모두다 이가 되어서 모든 사람에게 이가 붙어서 가려워 견딜 수가 없었으나 그래도 바로는 항복하지 않았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파리 떼를 보내어서 파리 떼가 온 천지에 꽉 들어차도 항복하지 않았었으며 그 다음에는 생축에 악한 병이 들려서 모든 짐승들이 그 악력으로 말미암아 죽어도 바로는 항복하지 않았었습니다. 그 다음 사람들의 몸에 독종이 나게 해서 모든 사람들이 그 고통으로 말미암아 이를 갈아도 그들은 항복하지 않았었습니다. 지팡이를 들어 하늘을 향하매 천둥 벽력이 나고 우박이 떨어져서 모든 곡물을 다 파괴해도 바로는 항복하지 않았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메뚜기 떼를 보내어서 푸른 곡식은 다 먹어버려도 바로는 꿈쩍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삼일동안 흑암이 되어서 계속 밤이 계속하게 만들어 놓아도 바로는 꿈쩍하지 않았었습니다. 이와 같이 열 가지 재앙으로 바로를 쳐도 바로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는데 마지막 하나님이 한가지 재앙으로 치시매 바로는 항복하고 이스라엘백성은 430년 종살이하던 애굽 땅에서 자유와 해방을 얻고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 마지막 재앙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기를 이스라엘백성들은 가족 수를 따라서 다 어린양을 준비하여 하나님이 지정한 날에 어린양을 잡아서 그 피를 양푼에 담아 우슬초로 피를 찍어서 문설주에 바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밤새도록 모두다 출발할 준비를 단단히 하고 ??를 먹고 지팡이를 들고 봇짐을 다 걸머지고 그 어린양을 통째로 불에 구워서 뼈를 꺾지 말고 그대로 먹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 이로 말미암아 이스라엘백성이 해방되어 나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날 문설주에 피를 바르지 아니하는 모든 집안의 장자는 짐승으로부터 시작해서 종들과 왕궁의 왕자까지 하나님의 사자가 지나가면서 들어가 다 치고 죽일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이 명령을 좇아서 그들은 모두다 양은 준비해서 해질 무렵에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발랐었습니다. 애굽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이상하게 느꼈었습니다. 비웃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사람들은 정성껏 그 피를 바르고 그 다음에는 짐을 다 꾸리고 출발할 준비를 하고 신발을 신고 그리고 양을 그대로 통째 구워서 그들 가족식구가 다 나누어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밤중에 하나님의 사자가 애굽 전국으로 지나가면서 문설주에 피를 바르지 않은 어떠한 집이든지 다 들어가서 짐승의 먼저 난 것부터 시작해서 맷돌 가는 여종의 장자로부터 왕궁의 왕자까지 모조리 쳐서 죽이매 밤중에 호곡소리가 전 애굽에 천지를 진동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가 황급하게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너희들은 빨리 이 나라에서 떠나가라. 너희들 때문에 이 나라가 멸망할까 하노라. 그래서 하나님의 강한 손과 편 팔을 통해서 이스라엘백성들은 그 날 모두다 남부여대하고 출발하여 300만 이스라엘백성이 모세를 따라서 종살이한 땅을 뒤로 두고 나오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이 사실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어떠한 종교나 의식이나 철학이나 주문을 외운다해도 여러분과 나를 잡아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현대판 바로인 원수마귀는 우리 인생들을 놓아주지 않습니다. 오직 마귀가 유일하게 우리를 놓아줄 수밖에 없는 것은 하나님의 어린양 유월절 어린 양된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몸 찢고 피를 흘려 죽으신 그 피를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예수그리스도의 깨어진 그 몸을 우리가 받아들이고 믿을 때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우리 마음속에 있으면 마귀는 우리에게서 떠나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집에는 사망의 세력이 들어올 수 없었던 것처럼 여러분과 나의 가슴속에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가 마음의 문설주에 발라지면 원수마귀는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쳐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예수의 피를 통하지 않고는 바로와 같은 원수마귀의 손에서 벗어나올 도리가 없습니다. 예수의 보혈을 보지 않고 마귀는 떠나가지 않습니다. 예순의 피에 의지하지 아니하고 마귀의 공격에서부터 우리가 보호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찬미합니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다시 성케 하기도 예수의 피밖에 없네, 여러분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찬미할 때 원수마귀는 떠나갑니다.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믿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볼 때 교회가 부흥 발전할 때 성도들이 예수의 피에 대한 찬송을 많이 불렀었습니다. 교회가 부흥할 때 주의 종들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권능에 대한 설교를 많이 했었습니다. 성도들이 예수의 피의 그 위대한 능력과 공로를 마음속에 깊이 깨닫고 있었습니다. 예수의 피가 있는 곳에 원수마귀는 떠나가고 예수의 보혈이 흐르는 곳에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예수의 보배로운 피의 능력을 마음속에 믿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자 마자 그들 앞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나타났습니다. 낮에는 구름기둥이 되어서 작열하는 태양에서 그들을 그늘지어 주시면서 그 구름기둥이 그들을 인도해 갔었습니다. 그러나 밤에 그들이 천막을 치면 이 구름기둥은 환한 불기둥이 되어서 이스라엘의 천막을 비추이면서 그들을 악한 짐승 떼에서 지켜주고 공격하는 사람으로부터 보호하여준 것입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없었으면 300만 이스라엘백성이 뜨거운 태양빛 아래서 또한 어둡고 캄캄한 곳에 짐승의 습격에서 보호함을 받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여러분과 내가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이 원수마귀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서 하늘나라를 향해서 신앙생활하면서 걸어갈 때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놓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여러분과 나에게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 아버지는 보좌에 계시고 예수님은 보좌우편에 계시지만 성령께서는 현장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으로서 여러분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 안에 와서 거하시면서 성령님은 여러분과 나를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평생의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놓지 아니하고 우리가 기도하고 간절히 의지하면 성령은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서 하나님의 지식을 통해서 하나님의 판단력과 하나님의 총명을 통해서 여러분과 나의 마음속에서 역사 하여서 인도하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는 반드시 두드러지게 여러분께서 꿈을 꾸었다던지 환상을 보았더던지 음성을 들었다는던지 해서 인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인도도 가끔 있겠지만 대다수의 인도는 하나님의 성령은 숨어서 여러분 속에 역사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여러분 등뒤에 숨어서 역사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내가 기도할 때 그것이 내 생각이라고 생각되고 내 지혜라고 생각되고 내 총명이요, 내 판단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지혜와 총명과 판단력을 주셔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께서 매일 같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며 말씀을 상고하고 성령의 인도를 구하면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여러분의 발걸음을 인도하사 올무에 빠지지 않게 하며 시험에 들지 않게 하며 여러분께서 파멸에 떨어지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여러분과 나에게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길로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또한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 믿고 이 험악한 세상 가운데서 살아갈 때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연약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의롭게 살려해도 힘이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끊임없이 불안, 공포가 다가오고 마음의 평안을 잃어버리고 마음이 울적하고 슬퍼지는 것입니다. 이럴 때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와 같이 계셔서 여러분과 나에게 의롭게 살 수 있는 힘을 주시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마음에 기쁨을 주시는 이는 바로 하나님의 성령께서 해주시는 것입니다.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 우리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서 이 세상에 신앙생활 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환경이 거칠고 너무나 원수마귀의 공격이 심합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시시각각으로 우리의 생활가운데서 보혜사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아무리 어린 아기를 낳아도 그 어린 아기를 강보에 싸서 품에 안아 젖을 먹이면서 보호하여 키워주지 아니하면 어린 아기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죽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도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과 나를 품에 품어주시고 말씀의 젖으로 먹여주시고 성령의 따뜻한 손길로 우리를 위로해서 보호하고 힘을 주셔서 우리를 이끌어주지 아니하면 여러분과 내가 절대로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를 고아와 같이 버려 놓지 아니하고 우리 하나님께서 성령 보혜사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오늘 그러므로 예수 믿는 여러분은 여러분의 곁에 또 여러분 속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와 계신 것을 완전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바람과 같아서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성령께서는 몸을 안 가져도 영으로 와 계시며 지, 정, 의, 제를 가진 인격자인 것입니다. 성령은 여러분과 나의 생각을 다 통촉하고 왔습니다. 여러분과 나의 감정을 다 알고 계십니다. 여러분과 나의 의지력을 다 알고 계신 것입니다. 성령은 바로 여러분과 나와 똑같은 인격자인 것입니다. 여러분의 남편이 집에 있는 것처럼 여러분의 아내가 함께 있는 것처럼 여러분 부모가 함께 계신 것처럼 완전한 인격자로서 보혜사 성령은 우리와 함께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자마자 성령은 구름기둥과 불기둥같이 우리 속에 들어오셔서 우리와 더불어 먹고 우리와 더불어 마시고 우리와 24시간 같이 계시면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서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의 성령이여 오늘도 나를 붙잡아 주셔서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아버지의 사랑 속에 들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고하십시오. 성령이 오늘 참 좋은 날입니다. 오늘 성령과 저와 합쳐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가는 곳마다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께 부탁하면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요 예수그리스도의 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으로 여러분과 나를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마치 우리 어머니와 같은 것입니다. 성령은 여러분과 나와 인생 동업을 하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이러므로 어머니는 가정 생활할 때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훌륭한 주부가 되고 훌륭한 어머니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부형님 여러분은 성령님과 함께 인생 동업자가 되어서 여러분의 사업상에 성령은 도와주셔서 여러분의 사업이 푸른 초장이 되게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여러분과 나와 인생 동업자가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여러분과 나와 24시간 일체가 되어서 그 큰 위로의 능력으로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스라엘백성이 애굽에서 아무리 어린양의 피의 능력으로 나왔다고 할지라도 그들의 구름기둥이 낮에 인도하고 불기둥이 밤에 보호하지 않았었으면 이스라엘백성은 나오자 마자 다 죽어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와 같이 오늘날 우리가 아무리 회개를 하고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어도 우리를 받아서 길러주는 어머니와 같은 보혜사 성령님을 알지 못하고 성령으로 충만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신앙은 그대로 시들어버리고 말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성령을 모르는 사람은 마치 비 없는 구름과 같은 것이요, 물 없는 우물과 같은 것이요, 열매 없는 뿌리째 뽑혀죽은 나무와 같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마귀는 어찌하든지 교회 와서나 여러분의 생활 속에서나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를 깨닫지 못하게 하려고 합니다. 예수를 믿으라. 좋다, 예수 믿어도 괜찮다. 그러나 성령에 대해 말하지 마라. 그것은 이단이 된다. 그것은 잘못하면 광신자가 된다. 그렇게 말합니다. 마귀는 여러분과 내가 성령 받는 것을 두려워하고 성령과 함께 사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지막 때가 될수록 여러분 우리는 더욱 성령으로 충만하고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고 성령과 같이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를 주라고 할 수 없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성령은 여러분과 같이 계신 것입니다.

셋째로, 그래도 300만이나 되는 사람들을 여러분 홍해를 건너게 한다는 것은 인간의 상상으로는 이성으로 경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일진광풍이 불어오면서 보니까 애굽의 바로 왕의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을 보낸 것을 후회하고 그 값없이 부리던 종들을 도로 잡아오기 위해서 애굽의 모든 군대를 총동원하여 질풍같이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앞에는 장렬한 홍해수요, 뒤에는 애굽군대라. 그들은 그 사이에 완전히 샌드위치가 되었었습니다. 살아갈 길이 없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고함쳤습니다. 모세야, 애굽에 어디 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홍해수에 데리고 와서 죽이느냐. 원망했습니다. 그럴 때 모세는 하나님을 알았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백성들을 안?해서 말했습니다. 너희는 가나안에서 오늘날 야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싸우는 것을 보라. 오늘 너희가 본 이 애굽사람을 영원히 다시는 보지 아니하리라. 모세는 그렇게 믿음으로 말했습니다만 이스라엘백성을 어떻게 그 홍해수를 건너서 데려갈까 알지를 못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했습니다. "모세야, 지팡이를 내밀어 홍해수로 갈라지게 하라." 모세가 지팡이를 내밀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서 홍해수는 갈라지기 시작해서 물은 담벼락처럼 쌓아 올라지고 땅은 아스팔트같이 말라서 이스라엘백성들이 육지같이 홍해수를 지나서 광야로 갔고 애굽사람은 그것을 시험하여 따라오다가 물이 도로 덮여서 흐름에 모두다 물에 빠져 죽고 말은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과 내가 인생을 살아가는데도 우리 앞에 가로막힌 홍해수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여러분과 나의 앞에 죄악의 홍해수가 막힙니다. 하나님과 원수 됨의 홍해수가 막힙니다. 질병의 홍해수처럼 흘러가지요. 저주가 홍해수처럼 막히죠. 죽음이 장렬한 홍해수같이 여러분과 나를 막아놓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수 믿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나오지만 우리의 앞길을 막는 홍해수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 홍해수를 무엇으로서 우리가 갈라놓을까요. 이 홍해수를 가르지 못하면 우리는 도로 마귀 바로 에게 잡힐는지도 모릅니다. 홍해수를 가를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오늘날 모세의 지팡이는 어디에 있습니까.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대로 내버려 놓지 않은 것은 오늘날에도 여러분과 나에게 모세의 지팡이를 주었었습니다. 그 모세의 지팡이가 무엇일까요.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승리한 십자가의 나무지팡이가 바로 모세가 걸머진 그 홍해수를 가른 지팡이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과 나는 십자가의 지팡이로 홍해수를 가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지팡이로 어떻게 홍해수를 가를까요.
첫째로, 죄악의 홍해수가 여러분과 내 앞에 가로막힌 것입니다.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한 인생살이 또 죄악의 유혹에 묶여서 버젓이 알면서도 마귀의 참혹한 소굴로 끌려가는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하시고 우리의 모든 죄악의 정욕을 그곳에서 다 파괴한 것을 우리가 믿을진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깊이 믿고 십자가를 의지하고 죄악을 대하면 죄악은 다 녹아져버리고 용서되어버리고 모든 죄악의 정욕은 십자가 밑에서 파괴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이외에는 죄를 용서받고 죄악의 힘을 격파할 힘은 없습니다. 그러나 죄악의 홍해수가 아무리 장렬해도 십자가 밑에 깨뜨려지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둘째로, 십자가 밑에 하나님과 우리가 원수된 홍해수는 갈라져버리고 맙니다.
오늘날 세상사람들은 모두다 하나님과 원수된 상황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원수된 상황에서 하나님의 진노가 머릿속에 쏟아지게 되어서 살고 있지만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해서 이 원수된 홍해수를 가르면 이 강은 갈라지고 하나님과 우리의 원수된 것은 사라지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고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속에 와서 거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로, 여러분 질병의 홍해수도 십자가로 갈라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의학이 발달되고 의술이 발달되어서 많은 치료를 받지마는 그러나 우리의 마음의 질병, 감정의 질병, 육신의 질병, 생활의 질고로 말미암아 고통 당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질병은 어떻게 고침을 받을까요.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서 우리의 질병과 연약함을 다 그곳에서 청산해버렸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깊이 이해하고 십자가의 대속을 깊이 깨닫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해서 우리가 질병의홍해수를 치면 십자가를 통하여 질병은 쫓겨나고 마는 것입니다. 십자가 밑에서 여러분 우리가 기도할 때 십자가의 능력을 통하여 질병의 홍해수는 갈라지고 여러분께서 건강하게 건너갈 수 있는 것입니다.
넷째로, 여러분과 내가 생활하는데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떻게 살고 우리의 생활의 안팎?에 우리는 끊임없이 염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는 너무나 저주의 가시와 엉겅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이 세상을 사는데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삽니다. 너무나 삶이 고달프고 힘들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저주의 홍해수를 갈라놓고 내가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해서 남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않는 승리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길은 없을까요. 이것도 곧 십자가를 통해서 저주의 홍해수를 갈라놓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음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였으니 이는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 마다 저주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아브라함의 축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려 함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우리가 알거니와 저가 부유하신 자로서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저의 가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로 부요케 하려하신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철저히 이해하고 십자가를 의지해서 여러분과 나의 생활에 들어가서 기도할 때 저주의 홍해수는 갈라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최후로 우리가 갈라야 될 것은 죽음의 홍해수인 것입니다. 이는 인류 역사 이후로 죽음의 홍해수를 가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오직 죽음의 홍해수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갈라집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음을 안고 죽음을 함께 격파해버리고 사흘만에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사망과 음부를 철폐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를 통하여 죽음은 철폐되고 죽음의 홍해수는 갈라지고 죽음을 통하여 천국 가는 대로가 열려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들은 인생의 모든 홍해수를 갈라버리고 예수 안에서 위대한 승리를 가지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다 죄악의 애굽 세상에 태어나서 마귀의 종살이에서나 예수그리스도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성령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의지하며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의 생활에 홍해수를 기도와 믿음으로 갈라버리면 우리는 위대한 승리로 일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 기 도 -
살아 계시고 거룩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다 태어날 때부터 죄악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우리의 바로 왕인 원수마귀의 지배 하에서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며 정욕과 죄악의 노예가 되어서 생활해 왔었습니다. 우리를 자유케 해줄자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떠한 종교도 철학도 과학도 인간의 힘도 우리를 벗어나게 해줄 수 없었으나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그리스도 어린양의 피가 우리 마음의 문설주에 발라지자 모든 죽음의 사자들이 다 떠나가고 우리가 해방된 것을 감사하옵나이다. 아버지 우리 성도들이 그러므로 끊임없이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게 도와 주시옵시고 우리를 천국까지 인도해줄 보혜사 성령님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통해서 인도를 받고 강함을 얻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우리의 생활의 문제를 인간의수단과 방법으로 해결하려하지 말고 내 아버지의 십자가로 홍해수를 가르게 도와주시옵소서. 인간의 힘으로 갈라지지 않는 홍해수도 모세의 지팡이로 갈라진 것처럼 인간의 힘으로 갈라지지 않는 죄악의 홍해수, 원수 됨의 홍해수, 질병, 저주, 죽음의 홍해수도 십자가로 갈라지는 것이므로 예수그리스도 십자가 튼튼히 믿고 십자가 튼튼히 붙잡고 우리가 예수그리스도 십자가를 의지하고 기도할 때, 우리 인생의 앞날을 막으려는 홍해수가 갈라져버린다는 것을 알게 도와 주시옵시고 우리는 승리하여 홍해수를 지나서 천국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주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고 성령의 계시를 각자의 마음속에 부어주심으로 말미암아 모두다 오늘 마귀에서 벗어나서 홍해수를 십자가로 갈라버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의 삶으로 들어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40926-07.jpg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