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나는 참 포도나무, 너희는 가지

by 삶의언어 posted Nov 01, 2024 View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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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나는 참 포도나무, 너희는 가지'라는 제목으로 오늘 은혜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팔월은 농작물이 본격적으로 자랄 때입니다. 이때에는 농부가 힘들고 참으로 바쁠 때입니다.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밭과 들에 나가면 저녁에 별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그러한 때인 것입니다. 비료도 줘야하고, 김도 매야하고, 병충해 방제도 해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와같이 하나님께서 바로 바쁘신 농부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는 통해서 천국농사를 짓고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바쁘시게 일하고 계시지 않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천국 농사를 포도 농사에 비유하셔서 예수님께서는 참 포도나무요, 우리는 그 참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예수께서 난 참 포도나무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 세상에 거짓 포도나무가 많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한국에도 자기가 자칭하여 의인이요, 자기를 쫓지않으면 구원을 못 받는다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떠한 사람은 자기가 재림주덴 자기에게 붙어야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 이런 거짓 포도나무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만일 이 거짓 포도나무를 따라간다면 이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지 않은 포도나무요, 이것은 반드시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말 것입니다. 성경에는 내 아버지께서 심지 않은 나무마다 모두 베어서 불태워 버릴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하게 참 포도나무인 것입니다. 예수이외 여러분과 나를 구원할 어떠한 사람도 이 땅에 오신적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포도나무요 그외에는 모두다 마귀에게 속해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절실하게 마음속에 깨닫고 알아야되는 것입니다. 원래 나무는 나무 자체에서 입이 피고, 꽃이 피고, 열매맺지 않습니다. 나무는 거기에 있는 가지를 통해서 잎이 피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나무는 절실하게 가지가 필요하고, 또 가지는 나무없이는 수분과 양분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없이 구원을 받을 수가 없는 것처럼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도 우리를 통하지 않고서는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도 반드시 우리를 가지로서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지를 통해서 열매를 맺고 수확을 거두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고 기도하고 계실까요?

첫째로,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열매가 무엇인지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죄사함 받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 백성된 우리들이 의의의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은 악한 자에게 속하였고, 온 세상은 죄악으로 꽉 들어차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죄 중에서 잉태되고, 죄 중에 태어나서 죄악가운데 살기 때문에 이 세상에 의의를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고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받은 우리들은 의의의 열매를 맺기를 하나님은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의롭고, 우리의 말이 의롭고, 우리의 행동이 의로워서 모든 사람이 우리를 보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세상은 불의가 꽉 들어차고, 부정과 부패가 꽉 들어찬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의로서 생활하고, 의로서 드러나기를 하나님은 간절히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또한 성령을 받아서 거룩함의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거룩함이란 세상의 더러움에서 분리되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타락한 이후로 더러운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마귀는 바로 더러운 마귀입니다. 귀신은 바로 더러운 귀신입니다. 그러므로 더러운 마귀와 더러운 귀신들 속에서 우리들은 더러운 생각을 하고, 더러운 말을 하고, 더러운 행동을 하며, 더러운 장소에서 살았습니다. 부패와 더러움이 꽉 들어찬 세상에서 예수를 믿는 우리들은 거룩함의 열매 맺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거룩함이란 더러움에서 벗어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생각이 깨끗하고 말이 깨끗하고, 행동이 깨끗하고, 삶의 처소가 깨끗한데 다니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생각이 더럽고, 말도 온갖 더러운 말을 다하고, 생활과 행동이 더럽고, 그가 모든 사는 처소가 더러운 데를 찾아다니면서 산다면은,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맺는 삶은 아닌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아서 거룩함의 열매맺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와 같은 이런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지 않는 사회에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기를 하나님은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전도의 열매를 맺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자기 혼자 구원을 받고 자기 혼자 있을 수가 없습니다. 어떠한 열매맺는 나무와 풀을 보십시오. 자기 혼자 있는 것 보았습니까? 반드시 봄에 싹이 나서, 여름에 왕성하게 자라면 가을에는 열매를 맺어서 씨앗을 뿌려놓고 가는 것입니다. 오늘날 살아있는 모든 것은 자기의 후손을 남겨놓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도 우리가 천국의 생명을 얻은 이상 이 천국의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남에게 복음을 전파하므로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의 열매를 반드시 맺어야 됩니다. 우리는 나아가서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며, 복음을 증거해서 우리의 가족과 이웃뿐 아니라 온 세계를 구원으로 이끄는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자기 혼자 예수를 믿고 평생을 가면서 한 사람에게도 전도의 열매를 맺지 못한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찾으시는 것은 전도의 열매를 찾으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섬기고 봉사하며 이웃에 자신의 열매 즉, 구제하는 것과 나눠주는 열매를 맺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예수 믿는 사람이면 성수주일해서 주일, 하나님을 섬기는 열매를 맺어야 될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 하면서도 주일 산으로 들로 올라가서 예배조차 드리지 않는다면 이것이 어디 크리스천의 열매인 것입니까? 예수 믿는 사람은 자기 수입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이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하나님의 사업을 받들므로 우리 신앙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이요, 또 우리 이웃에 헐벗고 굶주리고 못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구제하고, 나누어주는 이와 같은 열매를 반드시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몸같이 사랑하는 이와 같은 열매를 하나님은 찾아보기를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내세 신앙의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부귀, 영화, 광명을 다 누린다 할지라도 세상은 잠시 있다 사라지는 안개인 것입니다.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땅이 열렬한 불에 녹아지는 후에야 우리는 의의에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라고 베드로가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과 내가 사는 이 세상은 일시적으로 행인과 나그네와 같이 지나가는 세상인 것입니다. 여기에 집착해서 살면서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지어놓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재림을 학수 고대하면서 이 세상에 살아도 이 세상에 창념하지 아니하고, 이 세상에 집착하지 않고 사는 이러한 삶의 여유를 가지고 마음속에 신앙의 열매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열매가 여러분의 생애 속에 나타나게 할려고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우리 오늘 이 시간에 우리 가슴에 손을 얹고 과연 나는 그리스도의 나무에 붙은 가지로써 하나님이 기대하는 열매를 맺고 있는지 아닌지 그 사실을 감찰해 보아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둘째로, 우리 알아보고 싶은 것은 열매맺는 가지와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를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인가, 여기에 대한 것입니다.
열매맺는 가지는 성경에 보니 더 맺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를 깨끗케 하신다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생활가운데 우리가 열매 맺으려고 애를 쓰고, 노력하고 힘쓰고 기도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열매를 보고 기뻐하시고, 열매를 더 맺게 하기 위해서 잔가지를 쳐주시는 것입니다. 과수원 해 본 사람은 겨울동안에 전지하는 것을 압니다. 한 겨울동안 나무가지가 필요없는 여러 가지를 쳐내어서 양분이 집중적으로 공급되어 많은 열매를 맺도록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이 전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는 그러므로 과수원 한다면은 아예 몸서리가 납니다. 우리 집이 과수원을 했는데 어릴 때 아버님께서 겨울 내내 전지를 하시기 때문에 우리 친국들은 놀러가는데 나는 겨울 내내 따라 다니면서 아버지가 꺽는 가지 그것만을 모아가지고서 묶어서 그걸 치우는 일만 했었습니다. 그러므로 아예 전지한다면 몸서리가 납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게 할려면은 잔가지를 쳐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를 믿고 난 다음 하나님께서 열매맺게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우리의 정신력과 육체적인 힘과 시간과 물질을 전부 하나님 사업에 집중하라고 절약하기 위해서 전지를 해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가만히 생각해보십시오.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쓸데없는 친구들을 하나님이 전부다 싹둑싹둑 잘라버린 것을 기억하시지요? 옛날 예수 믿기 전에 계도하고 동창회 모임도 하고, 놀러도 가고, 온갖 시시껄껄한 세상 친구가 많았는데 예수를 믿고 난 다음 하나님께서 칼을 들고나서 탁탁 쳐버린 것입니다. 세상 친구가 다 떠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예수 믿고 난 다음, 옛날에 세상에서 좋아하던 일들이 마음속에 그만 싫어져서 이것도 전부 가지가 잘려나가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에 할 수만 있으면 성경 읽고, 기도하고, 심방하고, 성도들과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이런 일들이 집중이 되고, 그것이 좋고 그 이외의 것은 다 잘라져 나가는 것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잔가지를 쳐서 열매를 더 맺게 하기 위해서 더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병충해 방지를 해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깨달게 해주시고, 성령의 은혜를 주셔서 세상과 마귀의 유혹을 이기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태어나서 세상에 사는 이상, 세상에 대한 미련과 유혹과 마귀에 대한 유혹이란 계속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여기에 이기기 위해서 병충해 공작으로 말씀으로 주님께서 채워주시고, 성령의 은혜를 주시므로 말씀과 성령이 충만해지면 세상 유혹이 사라지고 마귀의 유혹도 이길 수가 있게 되어서, 건전하고 건강하게 우리는 성장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는 더 열매맺게 하기 위해서 또 시비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방면으로 은혜를 주십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게 은혜를 주시고 축복을 주셔서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생명을 얻되 왕성하게 되어서 열매를 더 많이 맺도록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열매맺는 가지는 잔가지를 치시고, 병충해를 방지하시고, 시비하시므로 열매를 많이 맺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열매 맺지 않는 가지는 주님께서 좀 기다렸다가 단호하게 잘라버리는 것입니다. 인정사정없이 잘라버립니다. 왜냐하면 과수원을 하는 분이 열매맺지 않는 나무가 양분을 다 빨아들이면 열매를 맺을 수 없기 때문에 잘라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한때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베다니에서 주무시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베다니에서 감람산 언덕길을 올라가서 내려가면 저 건너편에 예루살렘입니다. 그런데 베다니 이쪽 편 감람산 경사지에는 무화과 나무 단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른 아침에 아침 조반도 아니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그 감람산 언덕길을 올라가다가 시장하신지라, 가장 나뭇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 밑에 가서 열매을 찾아본 즉 아무열매가 없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엄숙한 얼굴을 하시고 난 다음, 나무를 보고 저주하셨습니다. 너에게서 이제는 다시 사람들이 열매를 찾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지나가셨습니다. 그 이튿날 다시 베다니에서 주무시고, 아침에 또 예루살렘으로 가시는데 베드로가 보니깐 주님께서 저주하신 무화과나무가 뿌리 채로 말라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오늘날도 주님께서는 열매맺지 않는 나라를, 개인을 저주하십니다.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고, 교사를 보내고 끊임없이 회개하라고 해도 회개하지 않고, 열매맺지 않았었습니다. 최후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오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무리 불러도 그들이 회개치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기를 '예루살렘이여, 예루살렘이여, 네가 지금 내 경고하는 말을 들었다면 좋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암탉이 병아리를 품에 품은 것 같이 내가 몇번이나 너를 품으려고 하였느냐. 그러나 보라 이 성은 이제 멸망하고 너희 청년들은 칼에 맞아 죽고 너희 부녀자들은 원수들에게 짓밟힐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이후에 로마가 예루살렘을 포위 공격하고, 이스라엘을 파멸 시켰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로 무화과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주하신 무화과가 멸망을 받고 풍지박산하여 2000년동안 나라 없는 백성이 되어 온 세상에서 수모를 당하고 고통을 당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그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시고 우리가 열매맺지 아니하면 한 개인이나 가정, 한 사회나 국가도 저주해버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라버리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국가를 보십시오. 옛날에 예수를 잘 믿고 왕성하던 나라들이 이제 열매를 맺지 않으니깐 그 나라들이 쇠퇴한 나라들이 돼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게 될 때 우리는 끊임없이 열매없는 나무가 되지 않도록 몸부림을 치고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열매없는 신자는 어떠한 신자일까요? 중생치 않는 신자인 것입니다. 교회에 왔다갔다해도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신자였으니깐, 우리 가계가 예수 믿는 가계였으니깐, 교회에 따라 나온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교회 나와서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나의 구주로 만나는 이러한 체험을 갖지 않은 신자가 많습니다. 왔다갔다 교회 뜰만 밟는 이러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열매맺지 않는 나무와 같습니다. 예수를 믿기는 믿는다고 하면서도 그는 진실로 중생의 체험을 하지 않은 이런 사람은 예수 이름만 걸고 다니는 열매없는 나무인 것입니다. 또 종교적, 문화적인 신자가 있습니다. 그저 기독교는 좋은 일이니깐, 아주 문화적으로 좋으니깐 찬양대도 좋고, 설교도 좋고, 종교의식도 좋으니깐 종교적, 문화적인 그러한 감각으로 교회에 왔다갔다하는 사람이 이러한 사람도 열매맺지 아니한 사람입니다. 또한 행함이 없는 자는 열매맺지 않은 나뭅니다. 교회에 왔다갔다 하면서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크리스천으로써 기본적인 의무도 다하지 아니하고 아무 일도 행하지 않습니다. 주일도 오고 싶으면 오고, 오고 싶지 않으면 오지 않습니다. 십일조는 드리지도 아니하고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지도 않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열매맺지 않은 가지인 것이므로 얼마 있지 않다가 하나님께서 잘라버린 것입니다. 그 영적으로 하나님께서 잘라버리고, 또 세상적으로도 교회 붙어있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잘라서 내어 쫓아버린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열매 맺지 않는 나뭇가지가 되어서 잘려서 쫓겨나는 비극을 체험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인생이 이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예비한 세계로 들어가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태어나지 못한, 안 한 것보다 더 못한 것입니다.

그러면 셋째로 우리는 열매를 맺기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성경에는 예수께서 말씀하기를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니. 누구든지 내 안에 거하는 자는 열매를 많이 맺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가지가 수분과 양분을 끌어올리지 않습니다. 나무가 그 뿌리로부터 수분과 양분을 빨아올려서 가지에 전달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는 예수께서 우리에게 공급해주시는 것이고, 예수님의 은혜를 받아서 열매를 맺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주안에 거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사람이 주안에 거할 수 있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은 주안에 거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확실히 내 개인의 구주로 모셔들이는 체험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날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고, 장사지낸바 되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를 나 개인의 구주로 모셔들이는 그와 같은 체험을 해야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으므로 예수님 안에 거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반대하고 배반하면 예수 안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자는 선생의 가르침을 듣고 따라야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우리가 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었으므로 우린 하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 말씀을 읽고 그를 묵상하고 기록한대로 따르려고 애쓰는 삶을 살 때 우린 그리스도 아나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사랑하므로 예수님 안에 있게 됩니다. 예수님을 미워하는 사람이 예수님 안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므로 같이 있는데 여러분 사랑하면은 반드시 같이 있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멀리 떨어져 있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랑하면 언제나 같이 있기를 원합니다. 몸이 같이 없으면 편지라도 계속 내고, 전화라도 계속하면서 언제나 같이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사랑하면 같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면 우리의 마음속에 자나깨나 그리스도가 같이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늘 예수 그리스도를 감사하고 찬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사랑하면 예수님을 자랑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대상을 모욕하거나 미워하지는 않습니다. 사랑하는 대상을 언제나 자랑하고 그리고 사람들에게 선전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예수 안에 있으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앉으나 서나 자랑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도해야 예수 안에 있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안에 있으면 우리는 예수를 사랑하게 되고, 예수님을 사랑하면 예수님 섬기게 됩니다. 사랑하면 섬기게 되요. 사랑하지 않으면 남을 이용하려고 하지만은 사랑하게 되면 시간 내고, 몸 드리고, 물질 드려서 어찌하든지 상대가 잘되도록 섬길려고 하는 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상대방을 짓밟고 모욕하고 상대를 이용하고 괴롭히는 일을 하면서 사랑한다고 한다면 이것은 완전한 거짓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몸 드리고, 시간 드리고, 물질 드려서 섬깁니다. 남이 알아주든 말든 상관할 것 없습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깐,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하는 일이기 때문에 누구에게 칭찬받기 위해서 섬기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몰라주어도 누구도 칭찬하지 않아도 내가 스스로 나와서 그리스도를 위해서 시간 리고 몸 드리고 물질 드려서 희생적으로 섬깁니다. 이것이 마음속에 참으로 사랑하는 표시오, 하나님께서 이 사랑을 받으시고 한없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사랑은 함께 있고, 자랑하고, 섬기므로 그 안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기도생활을 부지런히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이미 오순절 이후로 우리와 같이 와 계시지만은 와 계신 성령님과 우리가 교제를 해야 충만하게 되는데 성령과의 교제는 기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아니한 사람은 성경을 마무리 읽어도 성경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성령으로 충만할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최소한도 하루에 한 시간 이상은 기도해야 됩니다. 한 시간 이상 기도할 때 여러분 성령과 대화가 이루어지고, 성령 충만한 체험을 반드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해서 여러분이 주 예수를 믿으므로 주의 가르침을 따르므로 예수님을 사랑하므로 성령충만 함으로 주안에 하면 자동적으로 주님은 내 안에 거하게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행이 엄청납니다. 죄 사함의 은혜가 넘쳐나고, 성령충만이 넘쳐나고, 치료의 은혜가 넘쳐나고, 축복의 은혜가 넘쳐나고, 그리스도 재림에 대한 은혜가 넘쳐납니다. 그래서 자동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가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진행을 받아들이니깐 이와 같은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는다고 해서 형식적이고, 의식적인 종교인이 되라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천국의 열매를 이 땅에서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가 신본주의와 인본주의를 여기에 분리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안에 있으면 우리를 신본주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삽니다. 그러나 주안에 있지 아니하면 인본주의입니다. 하나님을 이용하여 자기의 욕심을 채울려고 하는 인본주의적인 신앙을 가진 사람 많습니다. 교회에 왔다갔다하면서도 오직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미신적으로 기복적으로 주님께 복이나 달라고 부르지는 사람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주안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주안에 있는 사람은 인본주의가 아니고 신본주의로써, 주님 중심으로 살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이 마음에 소원하는 것은 그 무엇이나 하나님의 뜻을 쫓아 소원하는 것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소원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자기의 위치가 확고하게 되어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 설교를 들을 때, 말씀을 뇌마로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의 뇌마를 내 마음속에 넣어 주시면 그 말씀을 받아서 믿음이 생기는대로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모두다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마다 이루어주시는 것은 우리가 주 앞에 기쁜 뜻을 시행함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이 주안에 거하면 담대하게 주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 깨달아지고, 믿어지는 것마다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이루어주시고, 주의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고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열매 맺는 생활을 할 때 하나님께서 온 세상 사람들 앞에서 야 예수 믿는 사람 보아라, 나의 열매 맺는 것을 보아라 라고 영광을 얻을 실 것이요, 예수님은 어깨를 펴시고 저 사람도 내 제자고, 저 사람도 내 제자다. 나의 열매를 맺는 것을 보라, 그리스도의 참 제자됨을 우리는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남은 여생을 살면서 어찌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열매맺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에게 떨어져 있으니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은 가지로써 나중에 다 거두어 불로 태움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그리스도의 몸에 붙어 있는 가지라고 하면서도 열매를 맺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열매를 전혀 못 맺는 사람도 많고, 조금밖에 안 맺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이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들에게 오늘 성령으로 도와주시고, 말씀으로 도와주셔서 우리 가슴 활짝 열고, 열매를 맺을 각오와 결심을 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그래서 온 천하 만민 앞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인 것과 그리스도의 제자됨을 나타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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