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

심고 거두고

by 삶의언어 posted Nov 07, 2024 Views 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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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심고 거두고" 이와같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세계 어느 성도가 이런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 내용인즉 오늘날 이제 매일 TV나 신문을 보는 것이 겁이난다는 것입니다. 신문이나 텔레비를 보면 그만 간이 덜컥 내려안고 가슴이 조여지는 느낌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대형사고에다 끊일줄 모르는 폭력시위 부정 인신매매 부동산투기 인플레 등 가슴이 조여지고 눈앞이 깜깜해진다고 그렇게 그 편지에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제 이렇게 질문했습 니다. 왜 우리 사회가 이와같은 모양이 되고 말았을까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처럼 어려운 고비에 처하게 되었습니까? 그런 질문을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저의 대답은 대단히 간단합니다. 그것은 즉 과거에 그와같은 것으로 심었은즉 이후에 그와같은 것으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던지 그대로 거두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과거에 우리나라 정치나 사회가 억압과 강제와 비리와 부도덕 특권의식 부조리 등으로 심었기 때문에 이제 그 반작용으로 피할수없이 현실적인 비극으로 거둘 수밖에 없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와같은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당장 좋은씨앗으로 심어야 장차 좋은나라 좋은사회가 이루어질수 있는 것입니다. 좋은씨앗으로 심지않고 그대로 내버려두었는데 장차 다가올날에 평안과 행복으로 거둘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안일하고 잘못된 생각인 것입니다.

그러면 첫째로 우리 심고 거두는 것은 하나님의 세우신 법칙인 것을 마음속에 깨달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노아홍수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8장 20절로 22절에 이와같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이 있을동안에 하나님께서는 심음과 거둠의 법칙은 언제나 계속하리하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 심음과 거둠이란 하나의 농사짓는 자연적인 환경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정치나 우리 사회 우리 개인생활에도 하나도 남김없이 적용되는 하나님의 법칙이란 사실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의 가르침도 갈라디아서 6장 7절로 8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던지 그대로 거두리라 육체로부터 심는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말씀 가운데 우리 주님께서 주신 간단한 예화를 잘알고 있습니다. 한 부자가 밤낮으로 주지육림속에 연락하며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그 대문가에 거지 한사람이 있었는데 그 이름은 나사로 였습니다. 그는 부자의 밥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릴려고 애를 썼습니다. 온몸이 헌데가 나있었습니다. 개들도 와서 그 헌데를 핥아주고 개와 함께 잠을 잤습니다. 그런 정황에서도 이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늘나라를 사모했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난다음에 부자가 죽게 되었었습니다. 굉장한 영화로운 상여를 만들고 호화로운 장례식을 했지만은 성경은 밝히 말하기를 그는 음부에 떨어져 불꽃가운데서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나 나사로는 죽었습니다. 아무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하고 사람들은 거적에 그를 둘둘말아서 묘지에 던져버리고 말았습니다만 성경에는 그가 그 묘지에 남아있었다고 말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가 천사들에게 받들려서 낙원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위로를 받았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두사람이 이렇게된 것은 왜그랬을까요? 나사로가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서 위로받는 것을 보고 음부의 불꽃가운데서 괴로워하는 이 부자가 그를 쳐다보고 아브라함을 외쳤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내가 이 불꽃 가운데 고통스러워 견딜수가 없사오니 저 나사로를 보내어서 손가락으로 냉수 한방울 찍어서 내 혀를 서늘하게 해주시옵소서. 그때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이사람아 너는 세상에 살동안에 지은 그 모든 보응을 지금 받는다 그리고 나사로도 세상에서 살동안에 그 행한 것을 지금 받는다 너와 우리사이에는 큰 구렁이 있어 그곳에서 우리에게 올수도 없고 우리가 그곳에 갈수도 없다고 말한 것입니다. 사람의 일생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심던지 우리는 내세에서 그것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은 하나님이 세운것이라서 아무도 그것을 지워버릴수가 없고 그것을 눈감아 넘길수도 없습니다. 인간과 수단의 방법으로 이것을 살짝 지나쳐 버릴수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심고 거두는 법칙은 이땅이 계속하는 이상 영원히 계속할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우리는 심고 거두는 법칙이 역사속에서 우리에게 가르친 것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칼을 쓰는자는 칼로서 망한다고 우리 주님께서 말씀했는데 온세계를 칼로서 정복한 대 로마제국을 보십시오. 인류역사상 로마만치 거대한 제국을 칼로서 정복한 나라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난다음 오늘 2000년후에 로마는 어디에 있습니까? 로마는 역사의 한페이지에밖에 기록돼 있지 않습니다. 로마의 땅은 어디곳에가나 찾아볼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동시대에 살았던 우리주 나사렛 예수그리스도를 보십시오. 예수그리스도는 로마사람들에게 짓밟히고 결국엔 로마의 법에 심판을 받아 처참하게 십자가에 못박혀 몸찢고 피를 흘려 죽었었습니다만 예수그리스도는 칼을 사용하지 않고 사랑을 사용했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의 복음을 통해서 사람들을 도와주고 격려하고 위로해주고 소망을 주었습니다. 로마는 지금 온데간데 없지만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은 온천하를 뒤덮고 있습니다. 지금도 예수그리스도를 위해서 목숨을 내놓고 죽을사람은 이세상에 수억이나 있습니다. 칼을쓰는자는 칼로서 망했습니다. 그러나 사랑으로 심은사람은 그 사랑의 결과로서 역사가 계속하는 한도까지 계속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있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잘 볼 수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 생각에는 일시적으로 권력이 있다고 총칼이나 폭력으로 일을 저질러 놓으면 그 결과로서 좋은 것을 얻을수 있을줄 생각하지만은 결코 그렇지 못합니다. 사랑만이 우리에게 영원한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줄수 있는 것입니다. 제2차세계대전의 교훈도 우리는 잘 받을수 있습니다. 대동아공영권이라는 허울좋은 간판으로 대동아 전쟁을 일으켜 무력으로 아시아를 피바다로 만든 일본이 그 무력으로서 성공했습니까? 결국에는 원자탄을 맞고 처참하게 패망해 버리고 말은 것입니다. 독일의 아리안 민족이 세계를 지배하려는 히틀러의 어리석은 논리로 온 구라파를 황폐화했던 독일은 그 결과 어떻게 됐습니까? 그들은 처참하게 패망하고 말았습니다. 이러므로 어느 나라든지 무력으로서 그 나라의 힘을 이용해서 이웃을 침략하거나 이웃을 짓밟은 나라는 오래 계속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는 멸망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의 짧은 역사를 살펴보아도 이것은 사실이라는 것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역대 정권이 사용한 독재 강권 공권력의 폭력 부정 비리 부정축재등이 가져온 결과는 무엇입니까? 오늘날 우리가 느끼는 오늘 사회의 이와같은 부조리 혼란 고통 괴로움이 그 결과가 아닙니까? 이것을 우리가 없는체하고 넘어갈수가 있을까요?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과거에 잘못심어놓은 것 이제 어찌할수없이 우리 국민들이 눈물을 머금고 이걸 거두어야 되는 것입니다. 안거두고 지나갈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기도해서 우리 정부가 우리 지도자들이 어떻게 나라를 다스려가는가 무엇을 심는가 이것을 감시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올바르게 심지 못한 것은 결국 우리 국민들이 거두어야 되는 그러한 고통을 겪어야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날 북한은 어떻습니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북한을 동경하는 그러한 어리석음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젊은 학생들중에서 혹은 오늘날 노동자 농민이나 무수한 대중 중에서 김일성이를 숭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얼마나 그 어리석은 일입니까? 생각해 보십시오 북한은 사십년 독재를 혼자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선량한 사람도 사십년을 독재를 하면서 부정과 부패를 안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총칼로서 탄압하지 않고 사십년을 혼자서 독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한 북한은 사십년의 독재 노예정치 우상화 우민화 그리고 무력남침 파괴공작 등은 반드시 그 반작용으로서 반독재 자유민주 개방화의 거센운동이 일어나고야 말것인 것입니다. 지금은 총칼로서 눌러놓고 있지만은 이북의 일단 자유화의 바람이 들어가면 그 반작용은 거세게 일어납니다. 왜냐 사람이 무엇으로 심던지 그대로 거두리라 사람이 바람으로 심으면 폭풍으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심고난다음에 눈감고 나는 모른다고 한다고 그것이 안거두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인간의 소치인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이시간 셋째로 여러분하고 알아보고싶은 것은 우리는 이세상에 살면서 어떻게 하면 풍족하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삶을 살을수 있도록 우리는 심을수가 있을까하는 그문제를 생각해봐야 될것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그 무엇을 하던지 올바른 동기를 가지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동기가 나쁘면 그토록 아무리 번지르하게 기름을 발라서 사람들을 속일지 몰라도 나쁜 동기로 심은 씨앗은 반드시 결과에 가서 나쁜열매를 맺고야 마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정치인들이 선심을 쓰는 것 같지만은 그 배후에 나쁜 동기가 있으면 그 결과에는 크나큰 불행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성경은 고린도후서 9장9절에 기록된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에게 주었으니 그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여러분 이세상에 살면서 하나님께 복을받아 잘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실로 하나님께 복받아 잘살기를 원하면 우리 마음속에 동기가 올바라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게 가진 것 가지고서 흩어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는 그러한 마음의 동기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요사이 우리 한국에 좀 잘살게 되었다고 해서 허장성세하고 사치와 방종이 이루말로다할 수가 없습니다. 이와같은 삶속에 우리 한국생활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될 리가 만무한 것입니다. 이러한 생활가운데 있는자는 점점더 사치하고 없는자는 점점 비교 가난의 뼈저린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국민들이 서로 화해하고 하평한 가운데 손잡고 살수가 있겠습니까? 있는자는 자제하고 있는자는 자기 가진 것으로 말미암아 없는자하고 나누면서 살겠다는 그런 마음에 올바른 동기가 있어야 자기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살아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자기만 손에 움켜쥔다고 해서 그것이 행복을 갖다주진 않습니다. 참된 복이란 남에게 나누어줄 때 진실한 만족과 기쁨과 행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주는자가 받는자보다 복이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좀더 하나님 앞에서 남에게 줄줄아는 그런 사회가 돼야 되는 것입니다. 진실로 하나님께 복을 받은 그러한 사회나 그러한 개인은 가난한 자에게 자기의 가진 것을 나누어주는 이와같은 삶을 살아야 됩니다. 어느 정부도 그 나라가 잘될려면 그 정부시책이 가난한 사람을 언제나 마음에 염두에 두고 정부시책을 해야 돼는 것입니다. 부자를 중심으로 한 정부시책을 해서는 안됩니다. 어찌하든지 가난한 사람 중심으로 해서 부자의 것을 세금으로 거두어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서 공평하게 잘살 수 있는 이러한 정책을 해야 그 나라가 의가 충만하고 국민들이 신뢰하고 온백성들에게 칭송을 받는 그런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무엇을 하던지 올바른 동기를 가지고 해야지 그 동기가 잘못되면 안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예수 믿는 성도들은 왜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합니까? 성경 고린도후서 9장 11절에 "너희가 모든일에 부유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저희로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많은 물질을 드려서 교회가 그 물질을 가지고 주의 사업을 많이 하고 구제사업도 많이 할수있다는 그와 같은 자원을 공급하기 위해서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겠다고 간구하고 기도해야 될것인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무엇이든지 내 스스로의 만죽을 위해서 나마 잘먹고 잘입고 잘살기 위해서 하나님이여 복을 달라고 한다면 이것은 중대한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사람은 스스로 부패하고 맙니다. 여러분 요단강물을 받는 저 갈릴리 호수와 사해를 보십시오. 갈릴리 호수는 똑같은 요단강물을 받아도 그 강물을 자꾸 내어보내니까 그 갈릴리 호수는 맑기가 명경같고 그속에 여러 가지 생선들이 번식하고 그 주변에 그물을 사용해서 관계를 해서 오곡백과가 무르익습니다. 그러나 똑같은 요단강물을 받는 사해는 그물을 받아서 절대로 물을 내놓지 않습니다. 물이 그대로 중발하니깐 소금기가 꽉 들어차고 여러 가지 광물질이 꽉들어차서 그 물속에는 아무런 생물도 살지 아니하고 그물은 아무 식물도 살리지 못합니다. 갈릴리 호수안에는 여러 가지 아름다운 생물들이 살고 있지만은 사해속에는 죽음밖에 없습니다. 그 주위에는 나무도 풀도 자라지 않습니다. 오늘날 탐욕으로 내게 주시옵소서. 네게 주시옵소서. 내가 받아들이기만 원하고 이것을 나누어 갖기를 원치 아니하면 그속에 죽음이 생겨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곳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어떠한 나라도 부자나라가 되면 가난한 이웃나라와 나누어야 되는 것입니다. 정치와 권력도 내가 한번 쥐면은 이것을 내가 쥐고 내가 다 사용하겠다 하면은 부패합니다. 정치권력도 나누어야 하는 것입니다. 물질도 나누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오늘날 하나님께 복을 받기를 원하는 것은 복을받아서 이것을 나누어주겠다는 이와같은 마음이 있어야 되고 하나님께 너그러이 연보를 해서 교회가 좋은일을 수없이 많이 할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올바른 동기가 되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일을 넘치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착한일을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생활 사운데서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 착한일을 하면서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남을 해치면서 살기를 하나님은 원치 않는 것입니다. 요사이 우리 한국사회를 보십시오. 도저히 겁이나서 우리의 자녀들을 밖에 내놓을수가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 현실적인 생활속에는 시한부제의 생활상태를 볼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느곳에 가나 폭행이고 어느곳에가나 강간이고 이거 도대체 어떻게 되어가는 사회인 것입니까? 우리 국민성이 왜 이렇게 황폐해지고 흉악해 졌습니까? 오늘날 이것은 누구를 원망하기 전에 우리 교회의 실패라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우리가 좀더 기도하고 우리 성도들이 좀더 이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었더라면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제껴놓을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열심히 기도하고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서 우리 한국의 이 비극적인 도덕적인 타락의 환경과 분위기를 제껴야 되겠습니다. 물론 그동안에 다가온 억압과 나쁜정치가 오늘날 사회 환경을 이와같이 부조리와 불신으로 꽉 들어채운것도 사실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교회가 회개하고 국가가 회개하고 우리 국민이 회개해서 우리나라를 바로 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회개가 그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주님께선 말씀하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워왔다 하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곳에 천당은 절대로 안옵니다. 잘못을 광정하고 회개하고 돌이켜서 청산하고 올바른 길에 서는 이런 운동이 담대하게 일어나야 개인도 살고 가정도 살고 사회와 국가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회개운동이 없이 살아갈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가 회개하고 착한일을 넘치게 하는 이러한 삶속에 들어가야 나도 살고 남도 살아갈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요? 그런 생활을 어떻게 할까요? 그것은 심고 거두는 법칙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9장 6절로 7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자는 많이 거둔다는 말이 옳도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대로 할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여러분 우리 물질적인 풍요의 생활도 심고 거두는 법칙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하나님앞에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는 것입니다. 내가 물질을 가지고 착한일을 많이 하면 많이 더 하나님께 복을 받을것이고 내가 적게 하면 준것도 빼앗길수 있는 것입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이란 하나님께서 우주에 세워논 법칙입니다. 이것은 영적인 법칙이요 정치적인 법칙이요 사회적인 법칙이요 그리고, 실제적인 생활의 법칙인 것입니다. 내가 아무것도 심지 않고 난다음에 내가 무엇을 거둘줄 안다면 이것보다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농부가 노과 밭에 아무것도 심지 않고서 그들에 나와 앉아서 하나님이여 많은 추수를 줄줄 믿습니다. 하고 아무리 금식하고 기도한들 그것은 어리석은 일이 될것입니다. 자기가 심어놓고 난다음에 기도해야지 심지않고 기도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저는 필리핀에서 마르코스 20년 독재가 심어논 결과를 보았었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 가족이 20년동안 독재로서 부정부패로 심어논 그 결과가 오늘날 필리핀사회에 황무지가 되고 황폐하게 된 것을 보았었습니다. 길거리마다 거지가 득실거리고 도무지 차를 타고 신호등에 중지할 수가 없는것은 너무나 앙상한 거지들이 손을 내밀고서 돈을달라 그럽니다. 시내 한가운데를 마음놓고 다닐수가 없습니다. 그 많은 외국의 차관을 가져 왔는데도 불구하고 필리핀을 가로짓는 고속도로란 하나밖에 없습니다. 거대한 극장을 짓고 회의장은 지었지만은 산업시설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삼백억불의 빚을 졌다고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돈을 한 개인이 스위스 은행에 빼돌려 버렸습니다. 여러분 그렇게 잘못심어놓고 난 다음에 나라와 국민이 잘살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까? 나는 필리핀에서 일주일 있으면서 통곡을 했습니다. 그 민족을 위해서 통곡을 하고 그리고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불안과 공포심을 가졌습니다. 만일 우리도 잘못 심으면 우리도 이렇게 될 것이 아닌가? 우리의 자손들이 나중에 이렇게 될것이 아닌가? 어떤 정치가는 저보고 말하기를 그가 과거에 필리핀에 왔을때는 우리나라가 필리핀처럼 되지는 말아야지 그렇게 생각 했는데 요사이 필리핀을 찾아와서는 이제 우리나라가 필리핀처럼 되고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한다고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 여러분 진실로 우리는 오늘날 정신을 차려야 할 때가 왔습니다. 몽롱한 생활가운데서 지나갈수 있는 시기가 아닙니다. 깨어서 기도하고 우리가 무엇으로 심는가 그것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올바르게 심고 잘심어야 된다는 것을 우리 마음속에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네 번째로 우리는 내일을 위해서 무엇을 심어야 할까요?
우리는 내일을 위해서 신뢰를 심어야 합니다. 거짓을 심고 신뢰를 거두지 못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자꾸만 거짓말을 하고 그래 그 거짓말의 결과로 신뢰할수 있게 된다고 생각하면 이것은 거대한 잘못입니다. 국가도 국민을 대해서 자꾸 거짓말하지 말아야 되요. 국민들도 상호간에 자꾸 거짓말 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조삼모사를 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누구를 신뢰합니까? 오늘날 우리 정치인들이 하는말도 저는 신문에 무어라고 나와도 신뢰할수 없습니다. 어제 이말 했다가 상황이 틀리면 오늘 이말하고 오늘 이말했다가 상황이 틀리면 내일 저말하고 무엇을 가지고 우리가 신뢰할수 있습니까? 정책을 세워놓고 한가지 그 정책으로 밀고 나가서 국민들이 신뢰하게 만들어 줘야지 이제는 전부다 정치인들이 희극배우와같이 보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자기 마음대로 말하는 희극배우 그러고 난 다음에 국민이 신뢰하고 따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어림도 없습니다. 아무리 손해가 나는일이 있더라고 내가 죽는일이 있더라도 말을 하고 난 다음에 그것을 실천하는 신뢰를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신뢰를 심으고 나면은 그다음에는 충성이 따릅니다. 우리는 희망과 꿈을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몸은 현재에 있으나 마음은 언제나 미래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 희망과 꿈이 없으면 사람들은 좌절합니다. 오늘날 우리 민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내일에 대한 희망입니다. 지금 우리 민족이 숨이 막힐 듯이 답답한 이유는 어떤 정치인도 내일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지 않습니다. 현재의 당리당략으로 서로 물고 찢고 싸우지 국민들에게 시원스러운 내일에 대한 희망을 심어 주지 않기 때문에 국민들이 나아갈 지표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향해서 우리가 시간을 들이고 몸을 들이고 절제하면서 하나가 되어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필요한 것은 희망입니다. 희망이 없이 이 나라와 이 민족이 어떻게 된단 말인 것입니까? 개인도 여러분 희망과 꿈이 있어야 사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주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의 장쾌하고도 아름다운 희망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아무리 고생하고 괴로움을 당하고 산다고 할지라도 우리 주님은 우리 앞에 정말 눈물과 근심과 탄식과 고통하는 것이나 죽음이 없는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을 예비해 놓으시고 그날을 향해서 우리들을 인도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도 우리는 꿈과 희망을 마음속에 갖고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기쁨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희망을 심어서 꿈을 심어서 그래서 우리 모든사람들의 행복을 거둘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부와 지도자는 국민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결과로 안정과 생산적인 사회를 이룩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랑을 심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먹은 주먹을 부르고 칼은 칼을 부르며 폭력은 폭력을 부릅니다. 그러나 사랑으로 심으면 사랑과 화합으로 거둘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믿는 사람은 말할 필요없이 십자가 복으믕로 심으면 부활과 영생을 거둘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끝날때까지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법칙인 심음과 거둠은 계속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시간 이땅에 사는 동안에 먼저 우리의 생활속에 그리스도로 심고 영생으로 거둘수 있도록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연히 영생이 다가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예수그리스도로 우리 생전에 심으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과 천국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이땅에 사는 동안 우리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심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늘나라 영광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시간들이고 몸들이고 물질드려 심는 삶을 살아야 되는것입니다. 심지않고 거두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심지 아니하면 황무지로 거두고 바람으로 심으면 폭풍으로 거둡니다. 폭력으로 심으면 파멸로 거둡니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가지고 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 조국이 오늘날 평안하지 못한 것은 역대의 정권을 통해서 무언가 거대하게 잘못심어놓을것 지금 거두지 않습니까? 하나님아버지여 내일의 우리 사회와 생활에 요행이 다가올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지금 우리의 정부가 지금 우리의 정치인들이 지금 우리의 국민들이 잘심어 놓아야 내일의 올바른 것을 거둘수가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아버지여 원하와 기도하오니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을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국민 전체가 잘심게 도와주시옵소서. 잘못 심어놓고 나중에 서로 원망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 대통령이나 우리 국무위원들이나 국회위원들이나 우리 정치인들이나 하나님이여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하늘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올바르게 심게 도와주시옵소서. 당리당략을 위해서 국민을 희생하는 일이 없게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이 나라를 다시 후퇴시키는 일이 없게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여 신뢰를 심어주시옵소서. 소망을 심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을 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 민족과 우리 조국을 불쌍히 보아주시옵시고 잘못된 지도자들이 한 나라와 민족을 파멸시킨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오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오늘 원하여 기도하오니 우리 예수 믿는 성도들 우리들 열심히 기도로 심고 내아버지 하나님께 물질로 심고 이웃을 사랑하고 도와주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참으로 하나님께서 하늘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복을 쌓을곳이 없도록 부어 줄수 있는 우리들이 다 되게 도와 주옵소서. 우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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