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

이렇게 새해를 살자

by 삶의언어 posted Jan 08, 2024 Views 2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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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전도/선교
예배드린 날 1984-01-08
오늘의 성구 시편 37편 4절로 6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RyadH2oBA38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오늘 이 아침에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렇게 새해를 살자" 이와 같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새해란 시간은 하나님께서 우리들 모두에게 주신 위대한 선물입니다. 이 시간을 가장 지혜롭게 사용함으로 놀라운 성공과 행복과 기쁨과 보람을 얻는 해로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간을 잘못 사용함으로 낭패와 실망과 불행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 새해에는 이렇게 살기로 작정하고 새해 벽두 금식기도원에 올라가서 금식하며 새로운 마음의 다짐을 했고 그것을 실천하고 이미 몇 날 지나지 않았지마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과 축복을 저의 개인의 생활 속에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 시간 여러분도 이렇게 새해를 한번 살아보자고 권면하고 싶습니다.

첫째로, 새해에는 염려와 근심을 다 주님께 내어 맡겨 버리고 살아보자는 것입니다.
성경 베드로전서 5장 7절에 보면 "너의 염려와 근심을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를 권고하심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염려와 근심이 짓눌러서 우리의 마음속 평화와 기쁨을 다 박탈해 가리면 우리의 생활에 행복과 보람을 전혀 느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염려와 근심에 짓눌려서 도적질 당하고 죽임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는 이러한 처지에서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게서 과연 우리의 모든 삶의 짐을 짊어져 주실까요? 여러분 일은 근원적으로 여호와의 것입니다.
예레미야서 33장 2절에 보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일을 행하시고 일을 지어서 성취하신 이는 다른 분이 아니라 바로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여호와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일을 빼앗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의 일을 빼앗아서 저기의 지혜와 총명으로 성취하려고 하다가 오늘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성경을 통해서 보면 만물을 지으시는 일은 하나님이 하셨지 사람이 한 것 아닙니다.
창세기 1장 1절에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지으시니라"고 말씀하셨지 사람이 천지를 지으시는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사람은 천지를 짓고 이 천지를 붙들고 운영하는 일은 추호도 하지 못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그 가운데서 누릴 따름인 것입니다. 또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반대하고 반역해서 타락해서 죄악을 가져와서 이 세상의 죄와 질병 죽음과 슬픔, 저주와 절망 같은 처참한 파괴적인 일이 세상에 다가왔을 때 이 일을 다 청산하고 마무리 짓는 일도 하나님이 혼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님을 보내셔서 그 아들 예수께서 우리의 모든 죄와 불의, 추악과 저주, 절망과 죽음을 한 몸에 걸머지시고 십자가에 올라가셔서 양손과 양발에 대못이 박히시고 창을 받아 피를 쏟고 물을 다 쏟으셔서 죽음을 통하여 이 쓸데없는 일을 다 청산해주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내다 다 이루었다고 외치실 때 인간이 가져온 쓸데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홀로 전부 다 청산하고 해결해버린 것입니다. 우리 인류를 구원하는 일도 인간이 하나님을 도와준 일은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 홀로 그 일을 맡아서 완성한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일은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시편 55편 22절에 말씀한 것처럼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빌립보서 4장 6절로 7절에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의 이을 모두다 하나님께 도로 돌려주시기를 원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손에 맡겨 놓으면 하나님께서 이루시고 하나님이 이루신 그 가운데서 여러분과 나는 즐기며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염려와 근심을 우리는 주님께 전부다 맡기면서 사십시다. 하나님께 맡기지 않은 일은 주께서 절대로 책임져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신사이십니다. 맡기지도 않은 일을 강제로 들어와서 간섭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나와서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그 일을 맡아서 책임져 주시고 문제를 해결하시고 여러분과 내가 염려와 근심에 짓눌려 파괴되지 않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대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와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 일을 맡기지 못합니다. 여러분 저는 기도할 때 이런 마음의 상상을 합니다. 내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내 인생의 부둣가에 하나님께서 배를 가지고 와서 "조용기 네 무거운 모든 짐을 이 배에 다 짐 싣듯이 실어버려라." 그러면 나는 기도할 때 난 내 인생의 부둣가에 대어 놓은 하나님의 배에 나의 모든 짐을 다 실어버립니다. 기도는 배에 짐을 싣는 것처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하나님 다 실었습니다. 이제 떠나세요. 하나님께서 나의 짐을 싣고 난 다음에 내 마음에서 퉁 떠나버립니다. 일단 배에 싣고 떠난 짐을 내가 도로 돌려서 치하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이미 배에 실려서 떠나가 버린 것이니 이제는 하나님의 책임입니다. 그 배를 운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기 때문에 절대로 잘 운전하지 잘못 할 리가 없습니다. 그것이 뭐 이제 하나님의 짐이므로 하나님께서 책임져서 해결해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맡기고 나니까 마음이 얼마나 편안하고 그리고 그 일들이 선악간에 다 나중에는 합동하여 유익을 이루도록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대개 우리 성도들이 실패하는 것은 기도가 부족해서 실패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와서 하나님이여 이 일도 맡깁니다. 이 일도 맡깁니다. 괴로운 나의 모든 짐을 또 다 맡깁니다. 하나도 없이 다 맡아 주시옵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해놓고 난 다음에 그 짐을 실었으면 이제 그 짐을 배에 싣고 떠나 보내버려야 되는데 이제 일어날 때는 도로 찾아갑니다. 잠시동안이라도 맡아주신 것 감사합니다. 내일 와서 또 다시 한번 맡겨보겠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하나님께서 잠시 맡았다가 도로 다 찾아가 버리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일을 책임져 드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새해에는 여러분께서 엎드려서 기도해서 맡기기만 할 것 아니라 하나님께 맡긴 짐을 완전히 떠나보내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는 이제 하나님께서 다 돌보아 주실 것을 믿고 그저 감사만 해요. 잘될 때도 감사하고 못 될 때도 감사한 것은 인간의 눈에 못되는 것 하나님 편에는 잘되게 하는 것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끝장을 보지 않고 중간에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겼으면 끝장을 하나님께 까지 맡겨놓고 기다릴 것이지 하나님께 끝까지 맡기지 아니하고 중간에 가서 원망 불평하고 일을 도로 빼앗아 내오려고 하는 그런 어리석은 일은 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로 30절에 보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나를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멍에, 그것은 바로 여러분과 나의 짐을 짊어져 주시는 멍에인 것입니다. 멍에란 짐을 짊어지기 위한 수단이 멍에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매일같이 여러분과 나의 짐을 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께 우리의 모든 염려와 근심을 다 맡겨버리고 이것을 둥 떠나 보내버리고 여러분과 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살아갈 때 주께서 여러분과 나의 짐을 져주시므로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위대한 역사가 우리 생활 속에 일어나고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성경은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겨버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여러분과 나는 이 생을 사는 동안에 우리의 모든 길을 여호와께 맡기십시다. 우리의 살아가는 길 말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인간의 명철을 의지해서 인간의 지혜나 수단이나 방법으로써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가려고 애를 씁니다. 그래서 잠시동안은 올바르게 되는 것 같다가 나중에는 아예 구절 양장처럼 꿰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새해를 살 동안에 하나님께 우리 전적 길을 한번 맡겨보자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네 길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그리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공의를 빛같이 네 공의를 대낮의 빛같이 밝게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계신 것입니다.
잠언서 3장 5절로 6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명철을 의지해서 시시비비를 말하지 말고 우리 하나님 앞에 우리의 길을 맡겨놓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해주시기를 원하시면 오늘날도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이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면 그 누구를 불구하고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을 의무와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이 광막한 우주에 내어 던져버린 방황하는 떠돌이별 같은 인생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를 책임져서 인도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여러분의 마음속에 순종하겠다는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내 마음에 들면 순종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아니하면 순종 안 하겠다는 그러한 고집스런 마음으로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이 아예 인도하지 않습니다. 그걸 보면 모세가 천하에서 가장 겸비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동안 살았기 때문에 미디안 광야 시내 광야를 손바닥처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인간의 명철로서 자기 백성을 인도했더라면 애굽에서 나와 일주일 이내에 가나안 복지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이스라엘백성을 인도하여 홍해 수를 건너서 수르 광야로 들어왔었을 때 하나님의 성령인 구름기둥과 불기둥은 모세가 아는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시고 완전히 돌아가는 남방 길을 이끌어 가셨습니다. 모세가 인간의 명철로 생각할 때 하나님이 잘못 인도한 것 아닌가? 그러므로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길로 가자고 갔더라면 이스라엘백성은 끝장에 가서 멸망당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못 들어가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자기 명철을 통해서 그 수르 광야를 통해 또 미디안 광야를 통해 시내 광야를 통해 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들어가는 것을 손바닥처럼 알았지만 모세는 자기의 명철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따랐었습니다. 그래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한 달을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 그 밑에서 옴짝 하지 않고 한 달을 머물러 있고 그 다음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움직이면 그는 일어나서 움직였습니다. 여러분과 나도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주 동하면 나 동하고 주 정하면 나 정한다. 하나님께서 움직이지 않는데 하나님 앞서서 움직이지 아니하며 하나님이 움직이는데 내 정욕 때문에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며 하나님 앞세워 놓고 따라가는 이와 같은 삶을 살겠다는 마음의 다짐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자기 마음의 사심을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탐욕과 욕심이 꽉 있어서 그 욕심대로 마음을 정해놓고 난 다음 하나님이여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해도 하나님은 인도할 수 없습니다. 이미 자기 욕심으로 꽉 잡혀 있는데 어디로 인도하란 말입니까? 그 욕심대로 인도하지 아니하면 이것은 인도가 아닙니다 하고 말 것이니까 이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을 인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면 자기의 사심을 버리고 욕심을 버리고 주님 앞에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흥하든지 망하든지 성하든지 쇠하든지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인도를 따라가겠나이다. 이와 같은 마음의 자세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는 이제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려고 할 때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면서 최선의 방법을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지혜와 총명을 주시옵소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최선의 방법을 주시옵소서. 주님께 그 길을 간절히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여러분이 나갈 길을 가르쳐 주십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생각이 떠오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아이디어를 주시고 생각을 주시거들랑 그것을 받아 가지고서 또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해 보십시요. 만일 그 아이디어와 그 생각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면 마음속에 확신이 없고 평안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마음에 주신 생각과 아이디어가 하나님께로 온 것이면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이 뱃속 깊은 곳에서 확신과 평안이 강물처럼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평안과 확신이 있으면 그 다음엔 하나님께 하나님 그러면 외적인 증거를 주시옵소서 기도 하십시요. 외적환경에서 하나님께서 증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마...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기도할 때 저 동편 하늘에 손바닥만한 구름장이 뜬것처럼 하나님께서 환경에서 여러분을 그 환경으로 오도록 인도하는 그런 길이 신기하게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외적인 증거가 있으면 이러한 모든 것이 성경에 어긋났는지 어긋나지 않는지 성경을 찾아보고 성경이 가르친 정신에 어긋나지 아니하면 그 길을 택해서 나갈 수가 있고 그렇게 나갈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교회 확장을 할 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 교회확장에 어찌나 많은 사람이 반대를 하는지 저도 혼돈에 빠져서 어느 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럴 때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주님께서 순복음 중앙교회 목사로 계속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하시는 데로 저는 순복하겠으니 이간의 생각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 뜻대로 하겠으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열심히 저의 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혹시 저의 마음속에 인간적인 탐심이 있어서 인간적인 교만이 있어서 교회를 확장하려고 하는가 열심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제 마음속에 순종하겠다는 마음과 마음에 사심과 탐심을 완전히 버리고 주님 흥하든지 망하든지 주의 뜻대로만 따라가겠나이다. 그리고 난 다음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이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교회를 다른 데로 옮기지 말고 이 교회 있는 그대로 두고서 지하를 확장하고 지상을 확장하라. 그래서 그 아이디어를 주셔서 그 아이디어를 장로님과 전문가들과 함께 열심히 의논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도 그 아이디어와 생각이 혹시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고 내게서 온 것이면 안되겠다 싶어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입니까? 내 생각입니까? 기도하면 기도할수록 내 뱃속에서 확신과 평안의 생수의 강물이 흘러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마음에 움직이지 않는 확신과 평안이 마음에 가득 찼고 이 일을 하겠다는 마음의 확신과 평안이 오고 이 일을 안 하겠다하면 불안과 고통이 다가왔습니다. 그러자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증거를 보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증거를 보여주지 아니하면 이렇게 거센 반대가 많은데 내가 어떻게 일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증거란 우리 교회 성도들이 일년에 10만 명 이상씩 막 늘어갑니다. 일년에 10만 명 이상 늘어가는 성도를 어디에 다 모신단 말인 것입니까? 이렇게 많은 외적 증거로써 성도가 모였는데 이분들에게 예배볼 수 있는 자리를 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역을 반대하는 것이 되고 말 것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일을 하는 것이 성서적인가, 내가 성서를 들춰보고 이사야서에 그 증거를 얻게 된 것입니다. 이사야서 54장에 "네 장막들을 넓히며 너 휘장을 아낌없이 널리 펴되 네 줄을 길게 하며 네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이방 전체를 점령하여 황폐한 땅으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하나님의 인도인 줄 확신하고 출발한 것이 오늘날 이와 같이 교회확장이 착착 진행되고 성공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여러분 걸어나가면 동남풍이 불고 서북풍이 불어도 두려워하지 않고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에는 말합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겨라 그리하면 저가 이루어주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새해에는 여러분의 대서사간의 일을 여호와께 맡기고 여호와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인도를 받아 살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시편 81편 10절에 말씀하셨으니 우리는 거대한 기대를 가지고 새해를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는 것은 여러분과 나의 입을 사람을 향해서 열라는 것도 아니요 세계를 향해서 열라는 것도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네 입을 넓게 열라고 말한 것은 하나님을 삶의 근원으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돈이나 지위나 명예나 권세를 삶의 근원으로 삼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셨으며 나의 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므로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는 것은 여러분과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고 입을 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안에서 그 영광 가운데 풍성한 데로 너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는 것은 희망을 갖는 태도를 말합니다. 희망이 없는 사람이 무슨 입을 넓게 엽니까. 희망이 없는 사람은 입을 닫아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절망에 드린 것보다 더 무서운 절망은 없습니다. 절망한 사람은 완전히 마음에 부정적이고 절망적이고 파괴적이 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이 도와줄 수 없습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내 손에 아무 것도 잡히는 것 없고 칠흑같이 어두웠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내 삶의 자원으로 삼은 사람은 하나님을 향해서 희망차게 입을 열어 놓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의 생활 속에 입을 열라는 것은 희망을 저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떠한 환경이라도 사람이 희망을 저버리고 절망해버리는 사람은 하나님도 도와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이고 창조적이며 생산적인 마음의 자세를 끝까지 견제하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내가 채우리라, 내가 채우리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희망의 복음인 것입니다. 죄인에게는 용서의 희망이, 병든 자에게는 치료의 희망이 있습니다. 마귀에게 눌린 자는 해방 얻을 희망이 있고 가난하고 고난 당하는 사람에는 주님께서 축복과 은총을 얻을 희망이 있습니다. 죽는 자에게는 영원한 고향으로 들어갈 희망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희망의 복음인 것입니다. 사람이 희망 있는 이상 입을 닫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입을 열어 여호와께 기도하고 찬미할 수 잇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새해에 끝까지 입을 넓게 열고 희망을 갖게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네 입을 넓게 열라는 것은 좋은 것을 기대하라는 것입니다. 독을 먹일 것을 안다면 입을 꽉 다물어야지 입을 넓게 열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는 것은 하나님에게 좋은 것을 받을 것을 기대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내가 믿는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좋은 하나님이 아니고야 어떻게 하여 죄를 짓고 불의하며 추악하고 버림받아야 마땅한 우리들을 위해서 그 외아들 예수를 보내시사 이것을 청산하게 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이요 여러분은 사랑하시고 여러분에게 좋은 것을 주시길 원하십니다. 내 자식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 주겠는가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기 자식에게 좋은 것 줄줄 알거든 하물며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지 않겠느냐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은 좋은 하나님으로 여러분이 좋은 것을 기대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매일같이 나의 생활 속에 좋은 것이 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하여 입을 넓게 엽니다. 환경에 아무리 소용돌이치고 서남북풍이 불어와도 나는 환경을 믿고서 살지 않습니다. 나는 만군의 여호와를 믿고 삽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좋은 것 줄줄 알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하여 입을 넓게 여는 것입니다. 또 네 입을 넓게 열라는 것은 채워질 것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빈 입 열고 다니라고 하나님 말씀하지 않습니다. 입을 넓게 열면 내가 채우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중생으로 채우시고 성령 충만으로 채우시며 치료로 채우시고 형통으로 채워주시며 재림의 축복으로 채워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먼저 영혼이 잘되는 것으로 채워주시면 그 다음 범사에 잘되는 것으로 채워주시고 그 다음 강건함으로 채워주셔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기를 주님께서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새해에는 우리가 입을 하나님을 향하여 넓게 열고 또 하나님이 우리의 범사에 채워주셔서 진실로 이 사회에 나가서 헐벗고 굶주리며 병들고 길 잃고 죄짓고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여기 빛이 있다. 이 길로 같이 가자고 이끌어갈 수 있는 우리실력자들이다 되어야 될 것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오늘 이 시간에도 여러분과 나에게 손을 활짝 내밀고 그 창조적인 기적을 베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크고 작은 염려가 안 다가올 리 만무합니다. 금년 365일도 수많은 무거운 일이 다가오고 염려와 근심이 다가올 것입니다. 그 염려에 짓눌린 마음에 평화를 잃고 삶의 기쁨과 행복이 산산조각 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오셔서 야 이 사람아, 염려와 근심을 내게 맡겨버리라 내게 그냥 맡겨 버리지 반쯤 너가 잡고 반쯤 내게 잡히지 말고 완전히 맡겨 버리라 내가 책임져서 돌보리라고 말씀하고 계시니 이 얼마나 고맙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면 여러분께서 인생을 쉽고 가볍게 마음에 즐거움과 평안과 행복과 보람을 창조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인생살이 첩첩 산길을 너가 어떻게 걸어가겠는가 너가 만일 올바르게 길을 잘못 택하면 끝없는 수렁에 빠지고 말 것인데 어떻게 할 것인가. 내게 네 손 맡겨다오. 내가 네 손잡고 이끌어주겠노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거듭난 사람들은 그 속에 성령에 다가오고 계신 것입니다. 성령은 여러분과 나를 인도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께서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여러분의 길을 하나님께 맡겨버리고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면 주님께서 그때부터 여러분 손잡고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자기 힘으로 살겠다고 발버둥치는데 여기 하나님께서는 친히 오셔서 너 힘이 아닌 내 힘으로 네게 채워주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께서 입을 넓게 열어 하나님을 삶의 자원으로 삼고 입을 넓게 열어 긍정적인 희망을 저버리지 말며 좋은 것을 기대하기 위해서 입을 넓게 열며 하나님이 채워줄 것을 믿음으로 기다리는 여러분이 될 때 주님께서는 오늘날도 기적을 행하여 주셔서 여러분이 일어서고 앉는 것에 놀라운 형통을 주셔서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참 승리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기 도 -

살아 계시고 영화로우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새해를 맞이해서 우리 성도들이 모두다 참으로 마음에 평안과 기쁨과 행복과 보람을 창조하면서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아버지 인생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사는 것이옵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주어진 기간을 살아가는 동안에 울고 탄식하고 불안하고 파괴되면서 사는 인생은 내 아버지 비참한 인생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아버지가 계심으로 오늘 이 시간에 아버지께 모든 짐을 다 내어 맡겨 버리게 도와 주시옵시고 아버지께 우리 길을 내어 맡겨버리게 되게 도와 주시옵시고 아버지께 입을 열고 기대하며 아버지의 체험을 받아 사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하신 다윗처럼 저가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는 것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