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왕 되신 예수님 이와 같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3년 동안의 공생애를 통해 사람들은 예수님에 관해 여러 가지 평론을 했습니다. 어떠한 사람은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는 위대한 종교가이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는 철학가였다. 그는 위대한 사회개혁가였다. 그는 교육가였다. 정치가였다." 이러한 평론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진실로 예수님은 누구일 까요. 예수님은 창조자요. 하나님의 아들이요. 우리의 구주가 되시고 우리의 왕이 되신 예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순께서는 오늘 이제 마지막 일주일의 지상 생애를 두시고 그는 감람산 벳바게에 오셔서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시고 가서 나귀를 끌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가서 나귀를 끌고 오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니 제자들이 옷을 벗어서 나귀 밑에 깔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을 하니 수많은 군중들이 구름 떼같이 몰려나와서 그들은 고함을 쳐서 다윗의 이름으로 오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호산나 고함을 쳤습니다. 그들은 옷을 벗어서 나귀가 걸어오는 그 발 밑에 깔고 종려나무를 꺾어다가 예수님이 오는 길에 깔고 뿌렸습니다. 예수께서 왕으로서 예루살렘성에 입성하는 장엄한 장면이었습니다. 그래서 당황한 것은 바라세인이나 사두개인이나 이 제사장들이나 율법사들이 아주 당황했습니다. 온 예루살렘이 벌컥 뒤집어 지도록 일어나서 예수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 이스라엘 왕으로서 환영을 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위대한 기적을 행하심으로 말미암아 소문을 들은 예루살렘 시민 전체가 예수님이야말로 바로 선지자가 예언한 다윗의 혈통에서 태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할 왕으로서 오신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그리스도를 왕으로서 영접했던 것입니다. 이래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시내에 들어가시고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쫓아냈습니다. 돈 바꾸는 사람의 돈 괘를 뒤엎어 버리고 양이나 여러 가지 짐승을 파는 사람들을 그 성전에서 쫓아내시고 비둘기파는 사람을 몰아내고 성전을 정결케 하시고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내 아비지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강도의 굴혈로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꾸짖으시고 그 다음 성전에서 나오는 장님들과 절름발이들을 주님께서 고쳐주셨습니다. 저는 오늘 이 그리스도께서 예루살렘의 왕으로 입성하고 성전을 정결케 하신 위대한 행위를 통해서 오늘 새삼스럽게 그리스도의 모습을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니까 사람들이 모두다 놀라서 하는 말이 이는 도대체 누구인가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예수가 누구이십니까? 아마 세상사람들은 예수가 누구인가에 관해서 아무 관심도 없이 살아갈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번은 인간이면 세상에 사는 동안 예수가 누군가를 질문하지 않는 사람은 심판대 앞에서 예수께서 만왕의 왕, 만주의 주로서 인류를 심판할 때 그때 관연 이분이 누군가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과연 우리에게 누가 되십니까? 그는 우주의 왕이 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미국에서는 이미 지금 우주선 콜롬비아 호를 쏴 올리기 위해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처음으로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갔다 왔다 왕복을 하려고 하는 하나의 시도인 것입니다. 불과 인간이 만든 우주선은 대기권 밖에 가서 괘도를 돌다가 돌아올 수 있지마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저 하늘과 저 하늘들의 하늘 즉, 끝없는 우주를 그 권능의 말씀으로 지으신 창조주요 왕이신 것입니다. 성경은 요한복음 1;1-3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그 계획과 입술의 말씀을 통해서 만들어지지 않은 사물이란 이 우주 가운데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예수를 생각할 때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한 연약한 한 인간 예수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는 그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요 온 우주를 지으시고 그 우주를 손에 잡고 능력의 말씀으로 움직이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면 그 다음 이 예수는 누구입니까? 이 예수는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 혈통으로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그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인류를 구원할 구주로서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신 것입니다. 스가랴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예언해서 말하기를 시온의 딸에게 이르기를 내 왕이 내게 임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매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 약 600여년 전에 벌써 스가랴는 예수께서 나귀를 타고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할 것을 밝히 예언해 놓은 것입니다. 이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이 택해서 만들어 논 지상의 선민인 이스라엘의 왕이신 것입니다. 그 다음 또, 예수님은 누구이실 까요 예수님은 영적인 선민의 왕이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친히 이 세상 만민들 가운데서 택하셔서 주님이 세우신 새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신 바로 여러분과 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시인하는 성도들 가운데 주님은 왕으로 군림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영적인 선민인 온 세계 만방에서 불러모으시는 성도들 가운데 왕으로서 주님께서 군림하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라고 생각할 때 예수는 우주의 왕이요 이스라엘 육신의 선민의 왕이요 우리 성도 영적인 선민의 영원한 왕으로서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군림한다는 것을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 종려 주일에 당신께서 왕이라는 것을 온 세계 만방에 선포하신 것입니다.
둘째로, 여러분, 왕은 왕 되실 요건이 있어야 왕이 됩니다. 왕이라 이름만 가지고는 왕이 아닙니다. 왕이 되기 위해서는 주권이 있어야 됩니다. 주권과 권력이 없는 왕은 이름만 왕이지 아무 실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진실로 우주의 왕이 되시고 이스라엘의 왕이 도시고 선민들의 성도들이 왕이 되신다면 예수님께서는 주권과 실력을 가지고 계시는 왕이십니까? 성경 마태복음 28;18절에 보면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렇게 주님께서 부활하신 뒤 담대하게 선포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늘 가지고 계신 주권이란 하늘의 모든 영적인 영권을 주님께서 손에 다 들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지상에서는 물권을 주님께서 다 쥐고 계십니다. 흥망성쇠의 나라들의 역사적 변천도 예수님의 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주권자가 일어나는 것과 주권자의 망하는 것도 예수님의 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역사의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고 처음과 나중이 되시고 시작과 끝이 되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절대 주권적인 하나님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주님께서 무슨 일을 하실 때 "주여, 왜 이렇게 하시나이까? 왜 저렇게 하시나이까" 우리가 물어도 주님은 대답하지 않습니다. 왜? 주권자는 당신이 계획하고 따라오라고 행하시지 우리 사람들에게 일일이 설명해가면서 행하시는 그런 분이 아니신 것입니다. 주님은 전지전능 무소부제 하시기 때문에 주님께서 결정한 것은 하나도 흠과 점이 없고 실수하거나 실패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설명과 해설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이번 주간에 이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일본에 가서 제가 복음을 증거하면서 이런 질문을 주님께 했습니다. "주님, 왜 나보고 일본에 오라고 합니까? 이제는 별로 탐탁치가 않습니다. 이제는 그만 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 최자실 목사님은 일본을 좋아하시니 나보다 최자실 목사님을 일본에 앉히소서. 그리고 나는 그만 오게 해주시옵소서. 그러나 내가 과연 일본에 계속 와서 이렇게 복음을 증거해야 할 사명이라면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왜 내가 일본에 와서 복음을 증거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그렇게 내가 호텔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마음속에 말씀하시기를 "이유 없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확실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나님, 왜 이유가 없습니까?"하고 물으니까 "나는 너에게 구차스럽게 이유를 설명하고 너를 사용하는 그런 구차스러운 지도자가 아니다. 나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요. 절대 주권자다. 내가 하려는 일은 내가 하지 너에게 설명할 필요 없다. 일본에 내가 가라하면 가지 무슨 잔소리냐? 이유 없다." 거기에서 나는 마음속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나는 그 자라에서 걸상 위에서 기도하다가 걸상 앞으로 꿇어 엎드렸습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절대 주권자는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이 하는 일을 당신이 할 따름이지 일일이 설명하면서 구차스럽게 손을 내밀어 이끌지는 않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이와 같이 완전한 절대 주권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왕이 되기 위해서는 백성들이 있어야 왕이 되지 백성이 없는 왕은 아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주님께서 당신의 백성이 있을까요? 바로 오늘 이 시간에 예배드리는 여러분과 내가 주님의 백성들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이 세상에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10억의 주의 백성들 가운데서 왕이 되시기 때문에 주님은 백성이 있습니다. 자! 주권이 있고 백성이 있더라도 국토가 없으면 왕이 될 수 없는데 예수님은 국토가 있나요? 예수님의 나라는 어디에 있나요? 바로 교회가 예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과 내가 모인 이 교회가 예수님의 국토요 예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권자 임금은 항상 백성들 가운데 그 나라를 다스리고 있는 것처럼 오늘날도 예수께서는 구만리 장천 저 멀리계신 분도 아니요 2000년 전에 살아 계신 분도 아니요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왕으로서 당신의 백성들 가운데 당신의 나라인 교회 가운데서 오늘날 군림하여 계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예수님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 계시는 좋은 하나님이요 좋은 임금이요 좋은 주권자로서 여러분과 나에게 영혼을 잘 되게 만들기 위해서 범사에 승리자가 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치료해 주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되 넘치게 주시는 역사를 베풀기 위해서 이 나라 다시 말하면 교회 안에서 주의 백성들 가운데서 임금님으로서 주님께서 군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볼지어다 세상 끝 날까지 내가 항상 너와 함께 하리라고 말씀하셨고 너희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가운데는 나도 너희 중에 있겠다고 말씀한 이유는 예수께서 우리의 임금이 되시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러므로 임금이 그 나라와 백성을 떠나서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예수님은 교회와 성도들을 떠나서 예수님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의 교회와 예수님의 성도들이 계시는 곳에는 항상 예수께서 실재로 성령으로 역사하여 주셔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게 그 역사를 베풀고 계시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 임금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모습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우리를 통치하시는가 예수님은 죄와 허물과 죽음에서 우리를 건지시므로 통치하십니다. 우리의 조상아담이 하나님을 반역해서 가져온 것은 하나님 앞에 빗나간 죄와 그 결과로 가져온 사망입니다. 죄와 사망의 열매가 바로 하나님 앞에서 쫓겨 나온 영적인 죽음입니다. 생활에 가시와 엉겅퀴가 돋아나는 저주와 죽음의 시작인 육신의 질병과 파멸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새로운 왕 예수께서 오셔서 우리를 사탄의 지배에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옛날 일정 35년의 고난 가운데서 우리의 주권을 잃어버리고 언어도 잃어버리고 생활 전체를 잃어버리고 종살이를 했지 않습니까? 그때 UN군이 와서 우리를 이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었습니다. UN군이 감사한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를 35년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었다는 이것이 감격적인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께서 우리에게 왕으로 오신 것은 우리 옛사람 그대로 옛 생활 그대로인 가운데 종교나 가져다 주고 의식이나 가져다 주고 철학이나 가져다 주었다면 이것은 우리가 주님께 특별히 감사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왕으로 오신 것은 우리의 옛 사람, 옛 집에 옛 삶에서 우리를 건져내 주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심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했고 하나님께서 사랑의 아들나라로 옮기셨다고 말했는데 예수께서 오셔서는 여러분과 나를 마귀에게서 해방시켜주셨고 죄에서 용서해서 건져주시고 저주에서 해방해서 건져주시고 죽음에서 우리를 건져주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새로운 세계로 옮겨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구주가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 믿는 것은 종교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의식을 받아들이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의 제도 속에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온다는 것은 우리는 새로운 임금을 모시고 새 나라에서 새 백성이 되어서 새로운 다스림의 이념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 대신에 의로움을 주십니다. 저주대신에 축복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질병대신에 치료를 주십니다. 예수께서는 사망대신에 우리에게 영생을 갖다 주십니다. 그래서 내 나라에 새 백성으로 새 임금을 모시고 우리가 살 수 있기 때문에 예수님은 백성을 구원하시는 주님으로 우리 가운데 오신 것입니다. 또 여러분,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자 말자 임금으로 들어가신 예수께서 제일 먼저 하신 일이 성전을 찾아가서 성전을 청소하신 것입니다. 임금님이 제일 먼저 찾아간 자리가 성소입니다. 왜? 성소가 바로 자기의 임금 된 자리이며 임금 된 나라요 그 백성들이 모이는 자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성소에 가서 성소를 청소한 것처럼 오늘 여러분 주님의 성소는 여러분과 나인 것입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라고 말했습니다. 이러므로 오늘 주님께서 주의 백성 교회 가운데 오시고 주께서 왕으로서 우리 속에 들어오시면 주께서 제일 먼저 하시는 일이 여러분과 나를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임금은 여러분과 나를 정결케 해서 거룩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 임금이 하는 일인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상 자랑에 그대로 취해서 세상 마귀와 함께 그대로 살고 있다면 이것은 진실로 예수 믿는 생활이 아니고 예수님이 왕으로 들어온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자말자 성전을 청소하신 것처럼 주님은 우리에게 오자말자 우리의 속에서 악령을 쫓아냅니다. 성경은 에베소서 2;1-2에 보면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으니 그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에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에서 역사하는 영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들 사회속에는 마귀가 완전히 주권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 속에는 마귀의 영인 악령이 들어와 있습니다. 혼미케하는 영을 주어서 어디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전혀 알지 못하게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영적으로 통찰력을 완전히 빼앗아 버렸기 때문에 사람은 위대하나 멸망하는 짐승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인류 생활 속에서는 육신의 일밖에는 모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만 가지고 있다가 멸망하도록 하는 것이 마귀의 계략인 것입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악령들을 주님께서 와서 제일먼저 청소하는 것입니다. 마음 성전에 들어오고 교회 성전에 들어와서 악령을 쫓아냅니다. 악한 귀신, 더러운 귀신, 거짓말하는 귀신, 점치는 귀신, 연약의 귀신..... 이 귀신들을 주님께서 내어쫓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는 곳마다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제일 먼저 해야 되는 것입니다. 너희 속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다. 예수께서 오셔서 세상의 영을 청소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타협이 있을 수 없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마귀의 지배 하에 있고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지배 하에 들어오기 때문에 믿지 않는 사람은 악령의 지배 하에 있고 믿는 사람은 성령의 지배 하에 있기 때문에 어찌할 수 없이 예수께서 들어오시면 귀신을 쫓아내고 악령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교회가 귀신하고 더불어 살면서 악한 마음, 더러운 마음, 음란하고 방탕한 마음, 거짓말하는 마음, 점치는 귀신, 연약의 귀신들과 더불어 살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주님께서 오시자 말자 성전을 청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정욕을 주님께서 정결케 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은 악령으로 말미암아 말초 신경을 자극해서 정욕을 불 일으키듯 일으켜서 세상에 파괴를 가져오는 이 정욕을 주님께서 정결케 하십니다. 갈라디아서 5;19-21절에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보십시오. 하늘 나라가 들어오면 이런 것들을 청소합니다. 이런 것들이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예수께서 임금으로서 그 백성안에 하늘나라를 가지고 들어오실 때 이런 것들을 하늘나라에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들어오자 말자 육체의 일을 청소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우리 가운데 오시면 주님께서는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 이것을 청소하십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 맺는 것을 청산합니다. 분쟁하는 것. 시기와 분내는 것. 당짓는 것과 불리함과 이단과 투기. 이것을 청소합니다. 술취하는 것과 방탕한 것을 주님이 청소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오셔서 내 속에 들어와 계시고 내가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일 속에 빠져서 조금도 양심에 가책이 없이 그 안에서 생활하고 있다면 이것은 아직 예수님의 지배 하에 들어오지 않은 사람이요 하늘 나라가 그 속에 들어오지 못한 증거입니다. 하늘나라가 들어오면 이러한 것들과 타협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들어올 때 고민하고 고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찌하든지 기도해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이러한 것들을 성전 속에서 청소해 내는 것입니다. 물론, 예수 믿는다고 해서 하루만에 여러분의 성전이 깨끗이 청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기도하고 금식하고 부르짖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속에 있는 악령을 매일같이 내어쫓고 육신의 일을 매일같이 내어쫓아서 매일같이 성결하게 되는 이러한 운동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아버지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그래서 예수께서 우리 속에 왕으로 들어오면 우리는 기도하는 집이 되어서 아침에도 기도하고 낮에도 기도하고 저녁에도 기도하고 24시간 늘 우리 마음속에 기도의 향기가 하늘에 끈이지 않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주일 한번 기도하고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아직 의식적인 신앙인인 것입니다. 왕 되신 예수께서 들어오시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순간 순간마다 기도가 마음속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일하면서 길을 가면서 차를 타고 가면서 밥을 먹으면서 계속해서 마음속에 기도가 넘쳐납니다. 왜? 나의 아버지 집은 기도하는 집입니다. 여러분과 나야말로 바로 아버지의 성령이 거하는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왕 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와서는 치료하심으로 통치하십니다. 성전을 정결케 하시면서 나온 장님과 절름발이들을 주님께서 고쳐 주셨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장님과 절름발이라는 것은 인생의 실패의 대표를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타락한 후에 에덴에서 쫓겨 나오자 인간은 장님이 되고 말은 것입니다. 장님이란 이디에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분별하지 못하는 영적인 장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장님이 되어서 이 세상에 잘먹고 잘입고 잘사나 완전한 장님이 되어서 멸망으로 향해서 가는 길을 보지 못하고 그 길로 걸어가는 이러한 인류들인 것입니다. 장님뿐 아니라 인류는 절름발이입니다. 하나님 없이 인본주의로 인간의 수단과 방법으로 살자고 하니까 인간이 아무리 지식을 많이 취하고 과학을 발전시키고 생활 환경을 잘 만들어 놓아도 인간은 절름발이입니다. 절름발이 인생을 사고 절름발이 가정을 가지고 살며 절름발이 나라를 세우고 절름발이 세계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온전한 삶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무언지 모르게 항상 인류가 하는 일에는 부족함이 따릅니다. 이래서 어느 곳에 가나 온전한 행복이나 만족이란 인간이 하는 일에는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되 더 풍성히 얻게 하겠다고 했는데 오늘날 예수께서 우리의 개인의 생활에 우리의 가정에 교회에 우리나라에 들어오시면 주께서 역사하는 일은 장님의 눈을 뜨게 해서 온전한 인생살이의 지혜와 지식과 분별력을 주시고 나아가서 절름발이를 고쳐서 두 다리로 서서 완전히 삼박자의 축복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이러한 치료를 주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영과 마음과 몸을 온전히 고쳐서 장님이 눈을 뜨고 절름발이가 정상으로 서서 그래서 정상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와서 일을 하자 모든 사람이 예수를 예배하고 찬양한 것처럼 오늘날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 주의 백성들에게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고 감사와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 우리 가운데 오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 이스라엘의 왕 되심을 분명히 이처럼 나타내신 것입니다. 진실로 예수님은 만물의 왕이시오 교회의 왕이시오 장차 온 세계의 왕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처럼 전지전능 무소부제 하신 예수님이 왕으로 오시고 그 백성이 되었은즉 오늘 이 시간 예수께서 우리의 교회 우리의 마음속에 왕으로 다스리는 것을 바라보고 찬양하며 담대한 믿음으로 감사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소망을 가지고 믿음을 전진해 나갑시다. 다같이 고개 숙여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살아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감람산 벳바게에서 제자들이 끌고 온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의 왕으로 입성하셨습니다. 이것은 벌써 600여년 전에 스가랴가 예언한 사실입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이시여, 그 날에 왕으로 입성하신 예수님은 오늘날 왕으로 우리 가운데 다스리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주의 왕, 이스라엘의 왕, 주의 성도들의 왕 되신 예수님이시여,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 주님 다스리시되 백성을 구원함으로 다스리시고 성전을 정결하게 하셔서 악령을 쫓아내시고 정욕을 정결케 하심으로 다스리시고 기도하는 집으로 만드심으로 다스리시며 우리를 치료하사 온전한 지혜와 지식과 분별력을 주시고 온전한 삶으로 치료하사 장님과 절름발이가 되지 않는 올바른 인생을 금세와 내세에 살도록 다스려 주시는 주님 감사하옵나이다. 오늘 이미 성도들 가운데 찬양과 예배를 받으신 예수님 이 가운데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모두다 이 시간 성령으로 이끌어주어서 장님과 절름발이 된 인생에서 고침을 받게 하여 주시옵시고 찬양과 예배를 주님께 드리고 이 땅에서 승리로 살다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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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십자가상의 칠언
by 삶의언어 posted May 08, 2024 Views 3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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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 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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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드린 날 | 1981-04-12 |
오늘의 성구 | 마태복음 27장 32절로 50절 말씀 |
설교 영상으로 이동 | https://youtu.be/cwc52MrKpXY |
설교영상 관련 설명 |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