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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길

by 삶의언어 posted May 07, 2024 Views 25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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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믿음/순종
예배드린 날 1981-04-26
오늘의 성구 잠언 4장 20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5tQVVt4YO68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는 비
결"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세상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체험을 통해서 볼 때
우연한 일이라는 것은 결단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
고 있습니다. 만일 제가 여러분에게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합시다. 내가 12년 전에 이 모래사장이고 갈대밭이던 여의
도 벌판에 나와서 가만히 보니까 갑자기 평지가 되고 더
갈대밭이 정지되고 그 다음 거기에 순복음 중앙교회라는
거창한 교회가 우연히 서더라. 그리고 우연히 선교회에 해
마다 사람들이 구름 떼같이 모여와서 구원을 받아 12년 후
에는 16만 명의 성도가 되더라. 이것은 사람이 한 일도 아
니고 우연히 일어나더라. 이렇게 제가 말한다면 여러분께
서 가소로워서 웃을 것이고 아마 조용기의 정신이 잘못되
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연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 교회를 세우는 것조차도
우연하게 이루어진 것이 없는데 하물며 여러분 이 광활한
우주와 억천만 개의 별들이 있는 우주가 우연히 흘러가다
가 되었다면 이 보다 더 비상식적이고 비이성적이며 어리
석은 일이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 히브리서 3장 4절에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라고 분명하게 기록된
것입니다. 여러분 어느 집을 지어도 집을 지은 건축자가
없이 우연히 집이 지어진 것을 보았습니까. 지극히 작은
집 한 채도 지은 자가 있어서 됐는데 하물며 온 만물과 천
지를 하나님께서 짓지 않고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성경에
는 이 천지를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지었다고 기록하고 있
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신 것입니
다. 그리고 성경에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하기를 "말씀
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육신으로써
오신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저
하늘이 지어지고 이 땅이 지어지고 그 가운데 있는 삼라만
상이 지어졌습니다. 이 예수께서 사람의 몸을 쓰시고 이
땅에 오셔서 3년 반 동안 주님께서 실제 사역을 하셨는데
이 사역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우리 가운데 역사
한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 과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이 예수 안에서 살아서 움직여서 죄인의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 말씀이 죽어가는 우리를 고치시고 귀신에 묶인 딸
에게서 귀신을 내어쫓아 주시고 죽은 자를 하나님의 말씀
이 살려주시고 사람들에게 믿음 소망 사랑 평화 행복을 주
시는 것을 우리는 역사적으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지냈다가 우리 죄를 다 씻으
시고 부활 승천하고 난 다음에 오늘날에 와서는 그 하나님
의 말씀을 성경책에 기록해서 여러분과 나에게 주셨습니
다. 그래서 이 성경에 말씀은 바로 옛날에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요, 이 성경말씀은
바로 한때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나타나셔서 우리에게 죄
를 사하고 병을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귀신을 내어쫓고
흑암에서 광명을, 무질서에서 질서를, 절망에서 소망을 가
져온 그 말씀인 것입니다. 오늘날 그 말씀이 이 성경책에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면 이 말씀을 찾아보면 이 말씀 가운데서 하나
님을 찾아 뵐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싶으면 이 말 가운데서 보면 이 말씀 중에서 우리는 나사
렛 예수를 만나 뵐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린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저 하늘에 올라갈 필요가 없으며 하나님을 찾기 위
해서 땅을 파고 땅속에 들어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왜
냐하면 말씀이 지극히 가까워 우리의 입술에 있으며 우리
의 마음에 있는 그 믿음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고 예수 그
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고 예수 그리스도 사랑을 체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하고 싶은 것은 이
렇게 기록해서 성경 66권으로 나타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생활가운데 실제적으로 어떻게 해야 체험할 수 있겠
는가. 많은 사람들이 아무리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고 해
도 이 말씀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을 우리가
체험하지 못하면 말씀은 그림의 떡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구경을 할지언정 나의 현실적인 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에게 영혼이 잘 됨과 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
명을 얻되 넘치게 얻게 하는 역사를 베풀 수가 없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그 말씀을 우리의 현실적인 생활 가
운데 체험할 수 있겠느냐? 그 길을 저는 여러분에게 말씀
해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 길은 바로 잠언서 4
장 20절로 22절에 우리에게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
니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
강이 됨이니라." 바로 이 과정을 통해서 여러분 여기에 기
록되어서 우리에게 찾아온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에 속에 만나 뵐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잠언서 4장 20절로 22절이 우리에게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활 속에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길을
보여 주시는데 그 길을 한번 알아보십시다.

첫째로, 성경에는 "내 아들에 내 말에 주의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무궁무진하신 하나님이신 것입
니다.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 하
나님 전체를 우리가 한꺼번에 만나서 이해할 순 없는 것입
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 세상 살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곤
경에 처해 있을 때가 있습니다. 죄로 고민하는 사람, 질병
으로 고민하는 사람, 마귀에 묶여서 고민하는 사람, 그렇지
안으면 사업에 낭패와 실망을 당해서 고통과 괴로움을 당
하는 사람, 마음속에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지 못해서
괴로워 몸부림치는 사람, 낭패와 실망을 당한 사람, 여러
가지 면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할 필요가 있는 사람인 것입
니다. 우리에게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경에서 찾아
가야 하는 것입니다. 죄인은 용서의 말씀을, 병자는 치료의
말씀을, 고난 당하는 사람은 건져주는 하나님의 위대한 말
씀을 찾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성경에는 하나님의 약속
의 말씀,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으로 가득하게 있는 것입니
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과 만나려고 하면 내게 현실적으
로 적합하고 필요한 말씀을 찾아가서 그 말씀에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지럽고 산만하게 된 마음의 태도
를 가지고서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없
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 안에서 여러분과 나를 만날
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게 필요한 말씀
을 내가 만났으면 그 말씀을 통하여 그 부분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을 체험하기 때문에 말씀과 만남을 가져와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사람과 만나려면 시간을 정하고 장소를
정하고 약속을 하고 그 곳에 가서 그 사람에게 집중해서
서로 얼굴과 얼굴을 쳐다보고 만나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에 말씀을 만나는 것도 시간을 정하고 장소를 정해
서 완전히 앉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만나야 합니
다. 이와 같은 준비가 없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무궁무진하신 능력을 우리가 체
험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이와 같이 하나님 말씀을 만났으면 이제는 나의
이르는 것에 귀를 기울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요? 성경은 글
자로 찍어놓은 것인데 이것이 내게 무슨 말을 할까요? 여
러분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육신의
귀에 말씀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그 안에서 성령
이 여러분에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살았
고 운동력이 있어서 여러분 가운데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서 내게 무엇을 가르치기를
원하시는가. 성령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에 집중을 하고 말씀과 만남을 가지고
는 성령께서 내 마음속에 그 말씀을 통하여 분명히 말씀해
줄 때까지 시간을 내어서 귀를 기울이십시오. 고요하고 잠
잠한 음성이 내 마음의 귀에 부딪쳐 와서 내 영혼을 뒤 흔
들어놓고 내 심령속에 들어와서 믿음을 일으킬 때까지 하
나님의 말씀을 집중하고 주의하고 바라보면서 귀를 기울이
고, 기울이고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나는 콩고 선교사로 갔다가 암이 걸려서 사형선고를 받
고 고향에 돌아와서 죽을 날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의 이야
기를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암이 걸려서 이제
는 도저히 병원에서 살아갈 수 없습니다. 간암이 걸려서
그는 썩어 가는 간을 안고서 이제 죽음에 처해 있었습니
다. 백약이 무효였습니다. 누구도 치료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양지 볕에 자기 아내를 보고 침대를 내어 갔다달라
고 했습니다. 햇볕이 따사롭게 비치는 양지 볕에 앉아서
그는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콩고 선교사로 일하는 분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자기 일생에 통해서 수십번 읽
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가 읽은 성경 말씀은 베드로전
서 2장 24절이었습니다. "저가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
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는 거기까지 읽고 난
다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얼마 있지 아니
하여 이 육신이 죽어서 이 영혼이 떠나갈 것이기 때문에
예수께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나의 죄를 담당하셨
으니 이는 나의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겠
다 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 일인가 그래서 그는
눈물을 흘리고 감사했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 눈물을 거두
고 나서 그 다음 성경구절에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갑자기 눈물이
난 눈이 번쩍 빛이 났습니다. 무엇이 어쩌고 어째, 예수께
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셨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뒤에 저가 책찍에 맞으므로 너희가 나
음을 얻었다는 말씀은 무슨 말인가? 그래서 그 말에 그는
집중을 하고 그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는 그 성경을
집중하고 바라보고 읽고 또 귀를 기울이고 집중해서 또 바
라보고는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 마음속에 음성으로 들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인간의 질병의 고통을 대신 짊어지고 질병이
라는 무서운 형벌을 대신 감당하기 위해서 빌라도의 뜰에
서 로마의 무자비한 군인들에게 등허리가 갈기갈기 찢어지
도록 채찍으로 맞았다. 그리고 내 등에 찢어진 곳에 선지
의 피가 흘렸다. 병은 축복이 아니라 형벌이다. 나는 연약
함을 대신해서 형벌을 받기 위해서 채찍에 맞았으니 왜 내
가 받은 형벌을 네가 또 다시 받으려고 하느냐. 나는 너를
대신해서 형벌을 받아버렸다. 이제 너는 나를 믿는 사람이
다. 내 안에서 너는 형벌을 다 청산하고 말았으니 너는 이
형벌을 받을 필요가 없다. 저가 채찍에 맞으므로 너는 나
음을 입었다. 그것을 믿느냐? 그 말에 귀를 기울이실 때
그 심령 속에 이 성령의 음성이 그 심령을 울리고 다가왔
습니다. 그 음성을 듣자말자 그 영혼 깊은 곳에 믿음이 넘
쳐흐른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믿음은 들으면서 나
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했습니다.
여러분께서 성령의 음성을 마음속에 들으면 믿음이 안 생
겨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사람들이 믿음이 없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 말씀
에 주의하고 주의 말씀의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갖지 않기
때문에 분망하게 동분서주하면서 형식적으로 의식적으로
주의 말씀을 보고 그대로 지나쳐 버리기 때문에 성령의 음
성을 듣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콩고 선교사로서 고
향에 들어온 이 분은 이 성령의 음성을 듣자 그는 즉시로
나는 병자가 아니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는 그의 아내
를 불렸습니다. 여보, 내 옷을 가져오시오. 아니 여보, 왜
그러세요. 이 성경 말씀 보세요. 이 성경이 말하기를 저가
채찍을 받으므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고 말합니다. 아니 그
말씀은 당신이 늘 읽었던 말씀 아니요? 오늘 뭘 그렇게 새
삼스럽소? 아니요. 전에는 내가 읽었지만 이성경의 말씀에
내가 귀를 기울이지 않았소. 나는 그냥 지나쳐 읽었을 따
름입니다. 그러나 내가 오늘 이 말씀에 집중할 때 하나님
의 성령께서 이 말씀을 통하여 내 영혼에 말씀해 주셨습니
다. 나는 이 말씀을 받았고 나는 믿었습니다. 나는 이제는
간암환자가 아닙니다. 나는 나은 사람입니다. 나은 사람이
왜 누워있었요. 나는 병상에서 일어나야겠습니다. 그 부인
이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그는 옷을 입고 비틀거리면서 그
는 정상인의 생활을 시작하였고 얼마 있지 않아서 그 간암
병은 사라지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적이 역사
하셨던 것입니다.
이러므로 여러분 이 성경 말씀대로 여러분이 수없이 하
나님의 말씀을 읽고 지나쳐도 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통
하여 성령이 여러분에게 하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
하면 여러분께서는 그 말씀 구경만 했지 그 말씀을 들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에 주께서 아시
아 일곱 교회를 말씀하실 때마다 성령이 교회에게 말씀하
신 것을 들을찌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육은 죽을지라도
영은 살리는 것입니다. 글자 그대로 읽는 것은 여러분 문
자에 불과합니다. 글자를 통해서 하나님 성령께서 여러분
에게 말씀하신 것에 귀를 기울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묵상이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깊이 묵상하면서 하나님
께서 이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말씀하는가 거기에 집중하
고 거기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 오늘날도 하나님 성령께서
는 그 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의 영원에 울리도록 말씀해 주
시고 이 세밀한 음성을 들을 때만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
다. 이 세밀한 음성이 마음속에 듣지 않는 사람은 글자만
읽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은 것이 안되고 마는
것입니다.

셋째로, 이 성경이 말하기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자 말씀에 집중을 하고 그 말씀
에 귀를 기울여 듣고 그 다음 세 번째는 그 말씀을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니... 야. 이거 큰일났구나 성경을 이렇게
들고 다녀야겠으니. 자 길거리에도 들고 다녀야겠고, 장사
할 때도 들고 다녀야겠고, 앉아도 들고 앉고, 서도 눈앞에
들고 서야겠으니 야 이거 낭패 났구나. 그렇게 생각한다면
성경 말씀을 문자적으로 너무 잘못 해석한 것입니다. 여러
분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하는 것은 바라봄
의 법칙을 통하여 그 말씀이 이루어진 효과를 눈에 늘 그
려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서 아브라
함아 네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네 눈으로 보이
는 것들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주리라고 말씀하
신 것입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늘 그 땅만 바라보고 있
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이 팔레스타인의 동서남북
을 바라보고 난 다음 이것을 그 마음에 받아들여 상상 가
운데서 소유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그것을 네 눈에
서 떠나지 말게 하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하
고 그 음성을 들었으면 이제는 그 말씀이 이루어져서 내
것이 된 모습을 나의 이 마음의 상상속에 분명히 그려 놓
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 우리의 신앙속에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영롱한 천연색으로 그 말씀이 가르친 것
이 이루어진 모습을 내 마음의 텃밭에 뿌려놓고 이것을 앉
으나 서나 꿈을 꾸어보라는 것입니다. 상상을 가져보라는
것입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는 것은 거기에 있습니
다. 이것은 내 마음속에 이와 같이 꿈과 환상으로 그려놓
는 그것이 내 생활 속에 실제로 이루어지는 자원이 되고
증거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 네 번째는 네 마음속에 그것을 지켜라.
자 이것을 내 마음속에 어떻게 지키느냐? 무엇이 눈에 보
여야 마음속에 지키지만 눈에도 보이지 않는데 이것을 어
떻게 마음속에 간직하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속에
어떻게 지키느냐? 이런 질문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
님 말씀을 지키는 길이 있습니다. 로마서 10장 8절에 보면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
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누가복음 10장
45절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말
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마음과 입은 언제나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에 보니까 네 입에
있고, 네 마음에 있고 또 마음에 가득한 것이 입으로 나
오고 그래서 입과 마음은 일체가 되었기 때문에 입으로 말
을 허술하게 하는 사람은 그 마음이 허술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의 인격을 한번에 알 수 있습
니다.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이 마음에 어떻게
간직하느냐? 이 하나님 말씀을 여러분 우리의 마음속에 간
직하는 것은 입으로 끊임없이 시인할 때 마음에 간직이 되
는 것입니다. 내가 입으로 계속 말하면 입으로 하는 말이
내 마음에 간직되고 또 내 마음에 간직된 그것을 입으로
자꾸 시인하면 그 간직된 말씀이 더욱 강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집중한 그 하나님의 말씀, 우리가 귀를
기울여서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들은 그 말씀, 그것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눈앞에서 맛나게 영롱한 꿈과 환상으로
끊임없이 그려보는 그 말씀, 그 말씀은 내 입으로 앉으나
서나 하루에 수십번 수백번 입으로 그대로 시인하면 그 말
씀이 내 마음속에 간직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러한 네
가지 과정을 통해서 여러분과 나는 어떠한 성경의 하나님
의 말씀도 말씀의 껍질을 벗기고 그 하나님의 능력을 만나
서 그래서 그 능력을 통해서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그 위
대한 일들을 여러분의 생활 속에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나는 이 시간에 여러분에게 실천적인 예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빌리보서 4장 18절에서 19절에 있는 말씀을 보십
시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나
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나는 사업에 실패를
하고 직장을 잃어버리고 지금 어떻게 할지 모릅니다. 지금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
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을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하
나님 어디서 만날까요? 굴속에서 만날까요? 아니면 특별한
사람을 찾아가서 만날까요? 여러분 하나님은 성경 말씀 가
운데 오늘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살아계신 그리스도
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성경에 기록되어 나와있기 때문에
여기에 나에게 필요한 점에 대해서 하나님하고 카운셀러링
하러 갑니다. 하나님을 만나러 갑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4
장에 있는 말씀을 찾아갑니다. 바로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대할
때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 이 말씀
앞에서 주께서 엽니다. 단정하게 앉아서 첫째로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다른 모든 잡다한 상황을 다 제외해버
리고 다른 모든 복잡한 것 다 제외해 놓고 이 말씀 앞에
정좌해서 이 말씀과 만나면서 이 말씀에 귀를 기울입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
한 대로 그 모든 쓸 것을 채우리라. 이 말씀을 정면으로
바라본 다음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 다음 두 번째로, 이 말
씀이 내게 무엇을 말하는가 귀를 기울여 보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바라보고 또 귀를 기울이고 이 말씀을 바라보고
기도하고 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성령께서 이 말씀을
통해서 내게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귀를 기울이면 곧장 내
마음속에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리는 것입니다.
이 사람아 하나님이 너희 모든 생활에 자원이 되신다. 정
부가 너의 삶의 자원이라고 말하지 아니하시고 너희 직장
이 삶의 자원이라고 이렇게 말하지 않고 너희 사업터가 삶
의 자원이라고 그렇게 말하지 않고 너희 삶의 자원은 하나
님이시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영광 가운
데 너의 쓸 것을 채운다. 그 영광은 천국이 아니냐. 그 영
광 가운데 한없이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
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너희 자원이다. 이
런 음성이 마음속에 들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물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원을 어떻게 내가 개발하고 손에
넣을 수 있습니까? 너는 마게도니아 교인처럼 하라. 내가
마게도니아 교인처럼 바울 선생의 선교사업을 위해서 귀한
헌금을 거두어서 예물로 들릴 때 이것은 받으실만한 향기
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하나님께 제
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다음에 그 다음에 하나
님을 쳐다보면 하나님께서 너희 삶의 무궁무진한 자원이
되셔서 너희에게 하늘에 있는 영광 가운데 풍성한 대로 모
든 것을 다 채우신다. 그러니 네가 왜 걱정하느냐. 국가가
너희 자원이 아니다. 기업이 너희 자원이 아니다. 너희 수
단과 방법이 너희 자원이 아니다.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있는 것을 없게 하시는 하
나님이 너희 자원이시니까 하나님을 바라보라. 이런 음성
이 마음속에 들려오는 동시에 여러분의 심령 속에 위대한
믿음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 그러면 내가 두려워
할 것이 없다. 그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 그러면
모든 것을 더하시라라는 말씀이 참말이다. 나는 이제 무서
워하고 두려워하지 않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그
래서 여러분 세 번째, 여기 앉아서 이 말씀을 눈에서 떠나
지 말게 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눈을 감고 영혼의 눈으로
써 하나님께서 무궁무진한 자원이 되셨습니다. 그 영광의
보좌 가운데 끝없는 풍성한 가운데서 예수의 이름으로 너
희에게 줄줄 부어주시고 가득히 가득히 채워주시는 모습을
나는 그려봅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나는 네 번째로, 일어
나서 나갈 때 하나님 말씀을 내 마음에 간직합니다. 하루
에도 수십번 수백번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
영광가운데 풍성한 대로 나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하나님이 채우시리라. 집에서도 말합니다. 하나님이 채우시
리라. 직장에 가서도 말합니다. 하나님이 채우시리라. 그리
고 고난 당할 때 말합니다. 하나님이 채우시리라. 이래서
말씀을 입으로 시인해서 간직하면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하나
님의 말씀은 살아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즉시로 여러분과
나의 생활 가운데 위대한 능력을 베풀기 시작하는 것입니
다.
여러분 말씀을 이와 같이 소화시키면 그것을 내 것으로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이 성경 속에 기록된 말씀으
로 하지 말고 내 것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이 내 것이 되면 그 다음 성경은 말씀하기를 그 것을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이
말씀이 내 것이 되어야 그것이 내게 생명이 됩니다. 생명
을 얻되 더 풍성히 얻는 생명이 되고 내 온 육체의 건강이
되고 믿음, 소망, 사랑이 되고 승리가 되기 시작하는 것입
니다. 여러분 하나님 말씀과 우리가 일체가 될 때 하나님
은 우리 가운데 와서 놀라운 능력과 영광을 베푸시는 것입
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과 나는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가지고 계시며 이 말씀 우리
에게 말씀을 해주는 성령이 우리와 같이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잠언서에 있는 말씀대로 그 네가지 단계를
통해서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위대한 기
적을 체험하고 소유할 수 있습니다.

-기도-
살아 계시고 거룩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어제나 오늘
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고 이 자리에서 그 권능의 나래를
펴시고 살아서 우리 가운데 와 계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아
버지여 옛날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을 쓰고 오셔서 우
리 가운데 역사하셨습니다.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서 우리 가운데
와 있고 우리 손에 들려있으니 성경이 우리 아버지 말씀
속에 옷을 입고 계시는 우리 하나님을 우리가 가서 만날
수 있는 길을 오늘 우리가 의논해 보았습니다. 아버지 제
가 오늘 설교한 이 말씀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성도
나 이 설교를 라디오나 텔레비젼을 통해서 시청하고 청취
하는 분들이나 모두다 저들의 생애를 혁신할 수 있는 위대
한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삶으로
걸어 들어가는 한 계기가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리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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