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

하나님을 믿으라

by 삶의언어 posted May 20, 2024 Views 19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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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믿음/순종
예배드린 날 1989-11-12
오늘의 성구 마가복음 11장 20절로 24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sZS8BTHye6A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저는 '영혼의 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요사이에는 예방의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병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여 병들지 않도록 하는 그러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영혼의 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이 병든 후에 치료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영혼이 병들기 전에 우리가 매일매일 조심하고 기도해서 영혼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이것을 우리에게 부탁하기 위해서 주님 가르친 기도속에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라는 이 기도를 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점점 험악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 때를 사는 우리들은 이 기도를 항상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시험에 들지 말아야 되고 우리가 악의 덫에 걸려서 우리의 영혼이 피투성이가 되는 이러한 길을 우리는 피해야만 할 것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말씀하신 이 기도를 우리가 한번 깊이 음미해 봄으로 우리의 신앙생활에 큰 발전이 있도록 해야되겠습니다.

첫째로,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해달라고 간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는 유혹은 이 세상에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를 유혹에 들게 하는 가장 큰 유혹이 불의에 대한 유혹인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께서는 의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것은 도덕적으로 우리는 의롭게 지음을 받았습니다만 우리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저버리고 하나님 법을 어김으로 말미암아 불의가 세상에 들어왔고 불의는 무서운 부패를 가지고 온 인류의 영혼을 부패시키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의란 것은 바로 바른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윤리나 도덕이나 양심이나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치시는 바른 길을 벗어나면 삐뚤어지는 길을 걷게 되고 삐뚤어진 길이란 다시 불의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불의는 언제나 그 결과가 부패와 파멸을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현실적인 삶을 보아도 우리의 세계 속에서 불의가 얼마나 부패와 절망을 가져온다는 것을 우리는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한국에 정치적인 불의를 보십시오. 과거에 우리 한국 정치가 정의의 정도를 버렸을 때 한국의 정치는 폭력이 난무하고 부정과 부패가 꽉 들어찬 나라가 되고 국민들의 민심은 분열되고 파괴가 다가온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정의는 나라를 부강케 하여도 불의는 나라를 망하게 한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세계를 통해서 볼 때 불의의 기초였던 공산주의의 무너지는 것을 보십시오. 공산주의란 것은 무서운 일당 독재로서 인민을 노예화하는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1917년 소련의 볼셰비키혁명이 일어나고 난 다음 2차 대전 때 스탈린이 자기의 국가를 공산화시킬 때 무려 자기 동포를 죽인 수가 2천만이 넘었고 농민들을 집단 수용소로 몰아 칠 때 굶어죽은 소련 농민들이 7백만 명이나 되었었습니다. 공산주의는 무시무시한 불의와 악을 성취시키기 위해서 2천만명의 동포를 죽이고 6백∼7백만 명의 농민을 굶어 죽이게 하고도 권력을 손에 쥐기 위해서는 눈도 깜짝하지 않는 그 공산주의. 그 공산주의가 소련으로 시작해서 동구 전체에 걸쳐 이제는 모래성같이 무너지고 있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는 것입니다. 불의로 세운 모든 것은 종국적으로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절대로 끝까지 불의가 성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보아도 불의로 일시 치부한 재산은 그 당시에는 굉장히 영화로운 것 같으나 얼마 있지 아니하면 무너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불의로 모은 재산은 바로 의로운 사람들을 위해서 모아진다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개인적인 불의나 사회적인 불의에 대해서 끝까지 우리는 도전하고 그 유혹에 빠져 들어가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불의의 유혹이란 우리에게 끊임없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 자랑을 좇아서 개인의 일시적인 유익을 좇아서 법을 어기고 불의한 일을 하라는 그 유혹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의의 유혹을 받아들이면 그 최후는 처참한 부패와 영혼의 파멸을 가져오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말하기를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죄를 짓고 불의한 삶을 산 사람들이 의인들이 모이는 회중에는 결코 다가오지 못하며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종국적으로 파멸될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밝히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세상이 불의하고 일시적으로 불의해서 정권을 얻고 부귀와 영화를 얻고 개인적으로 잘 살고 희희낙낙 할지 모르겠지만 그러나 그 불의의 씨앗은 종국적으로 부패와 파탄과 파멸을 가져오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원한 불과 유황으로 타는 곳에 떨어져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매일의 우리 신앙생활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해야 될 것은 "주여 불의의 유혹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옵소서. 불의의 유혹은 달콤합니다. 불의의 유혹은 흡입력이 강합니다. 그러므로 그 유혹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우리 인간들이 견뎌내기 힘듭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같이 하나님이여 불의의 유혹에서 우리를 건져내어 주시옵소서." 간절히 우리는 기도해야만 할 것인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거짓의 유혹이 있습니다. 여러분 마귀는 거짓의 아비입니다. 마귀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합니다. 하나님은 진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신 것입니다. 마귀는 거짓의 영이요, 귀신들은 들어와서 끊임없이 거짓말을 합니다. 여러분 바로 이 왜 우리는 거짓의 덫에 걸립니까? 마음에 탐욕을 가지고 있으면 탐욕은 우리를 거짓의 덫에 걸리게 합니다. 아담과 하와의 마음속에 그가 하나님처럼 되고 싶다는 탐욕을 가지자 마귀의 거짓의 덫에 걸리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아는 실과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했는데 마귀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하나님처럼 된다고 말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마음속에 탐욕이 들어오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으로 보이고 마귀의 말이 참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마귀의 거짓의 덫에 걸려서 그는 결국 그 영혼을 잃어버리고 그 영원한 생명을 파멸로 몰아쳤던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 우리의 마음속에 탐욕이 들어오면 거짓의 덫에 걸립니다. 이러기 때문에 언제나 하나님께 하나님이여 탐욕이 들어오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맑고 밝은 마음으로 욕심 없이 인생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그렇게 기도해야 덫에 걸리지 않습니다. 혹은 또한 진리를 모를 때 거짓의 노예가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인 성경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있으면 마귀가 와서 말한 거짓말에 속아넘어갑니다. 여러분 오늘날 이북에 보십시오. 이북의 선정기관들은 대한민국은 굶어 죽어가고 대한민국은 미국사람들의 노예고 젊고 아름다운 아가씨들은 전부 미국사람들이 다 소유해서 혼혈아들로 한국거리는 꽉 들어차고 거지들이 한국거리에 범람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거짓선전입니다. 그러나 이북사람들은 거짓말을 믿고 한국사회는 완전히 절망에 취한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 살면서 그 선전을 들을 때 가소롭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짓말에 속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실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성경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진리의 실상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마귀의 거짓 유혹에 넘어가서 자기 인생을 파멸로 끌어가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생활에서 우리는 거짓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야 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최악의 거짓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거짓말인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지으셨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보아도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무에서 유가 우연히 되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태양이 하나님을 선포합니다. 달과 별들이 하나님을 선포합니다. 공기가 이 지구가 저 물이 그리고 오곡백과가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이 계심을 선포합니다. 여러분 그 무엇 하나 짓지 않고 그대로 생긴 것이 있습니까.
성경은 말씀하기를 "집마다 지은이가 있으되 우주를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마귀는 와서 무신론으로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큰 거짓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구주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예수는 훌륭한 선생이었고 혁명가였지 그는 구주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거짓말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죄 없이 태어나셔서 죄 없이 33년 사시고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올라가사 몸 찢고 피 흘려서 천당 가는 길을 환히 열어 놓으시고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인생들이라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값없이 용서를 받고 천국길을 들어갈 수 있는 이 위대한 진리가 있는데 이것을 거짓말이라고 말하고 이것을 믿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마귀의 얼마나 큰 거짓말입니까. 인간의 영혼은 죽으면 없어진다고 말하는 공산주의와 같이 거짓말이 어디 있습니까. 사람은 물질밖에 없고 영혼은 물질의 그림자로 물질이 없어지면 그림자도 사라진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까? 우리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영혼이 우리의 육체를 옷 입고 살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말씀하기를 "우리 땅에는 육신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손으로 짓지 않은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을 안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영혼은 죽어버리면 사라진다는 이 무서운 거짓말에 우리는 속아넘어가지 말아야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상급을 주는 천국도 없고 형벌을 주는 지옥도 없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마귀의 거짓인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행하든지 그 대가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이 땅에서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하나님을 무시하고 인간의 정욕대로 인본주의로 산 삶은 영원한 지옥으로 보상을 받게 돼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그렇다고 말씀하시는데 사람이 하나님보다 위대할 수 는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오늘 우리는 마귀의 거짓에 속아 넘어 가지 않도록 끊임없이 거짓의 유혹, 비 진리의 유혹에서 건져주시옵소서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거룩하지 못함에 대한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거룩함이란 추하고 더러운 것에서 나와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세상에는 더러움으로 꽉 들어차 있습니다. 왜냐하면 죄와 마귀는 바로 더러움의 원천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롭고 거룩합니다. 그러나 마귀는 불의하고 더럽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경은 더러운 마귀라고 말합니다. 더러운 귀신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더러움의 특성은 언제나, 어두움과 캄캄한 것입니다. 어두움과 캄캄한 그 속에 하나님의 의의 빛이 비치지 않는 곳에 여러 가지 불의가 행해지고 더러움이 행해지는 것입니다. 그 무엇이든지 회개하고 광명하게 나오면 그 모든 것은 의롭게 되고 깨끗하게 되고 거룩하게 되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우리는 회개의 광명 천지 속에서 살아야 되고 우리의 가슴속에 어두움과 캄캄함을 가지고서 살아서는 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매일 같이 기도해 하나님이여 거룩하지 못한 것에서 건져주시옵소서. 더러움에서 건져주시옵소서. 우리는 기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더러운 생각 더러운 말 더러운 행동은 하나님과 같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에는 하나님께 버림받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항상 우리 자신을 맑고 밝고 깨끗하고 환하게 지켜야 하는데 이것이 사람의 힘으로 어디 됩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도해서 하나님이여 거룩함으로 우리를 지켜주시옵소서. 그 길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셨습니다. 성령은 바로 거룩하고 깨끗한 영인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생애 속에 항상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성령의 불길로 우리 마음속에 있는 더러움을 다 불태우고 다 씻어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고는 어떠한 인간도 아 육신의 더러움에서 이겨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는 또한 미움의 유혹에서 건져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본성은 바로 미움인 것입니다. 아담이 타락하자마자 하와를 미워했었습니다. 그래서 책임을 하와에게 돌리셨습니다. 하와는 타락하자마자 그 마음속에 미움이 들어왔습니다. 책임을 뱀에게 돌렸습니다. 사람은 미움이 들어오면 자기가 책임을 지지 않고 남에게 책임 전가를 하고 남이 벌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미움은 인간 타락의 본성입니다. 카인은 그의 동생 아벨을 미워해서 돌을 들어 밭에서 그 동생을 쳐죽였었습니다. 인류 역사의 처음 살인인 것입니다. 그 때 이후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인 것입니다. 전쟁을 위해서 평화하고 준비하기 위해서 평화가 있었지 평화를 위한 평화는 없었습니다. 인생은 늘 전쟁에서 자라고 전쟁에서 죽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땅은 인류 역사를 통해서 피의 간구가 바다가 되어서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인간들이 얼마나 서로 미워하고 헐뜯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미움은 파괴와 살인의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미움이 마음속에 들어오면 마음이 부정적이 됩니다. 내 마음 스스로도 부정적이 되고 다른 사람을 보는 눈도 부정적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미움은 우리의 마음속에 믿음을 다 빼앗아 갑니다. 믿음이란 사랑으로 말미암아 역사 하는데 사랑이 사라지고 미움이 들어오면 미움은 믿음을 다 빼앗아 가버리고 오직 부정적인 파괴만 꽉 들어차게 만들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땅에 살면서 어떻게 미움이 안 들어 올 수가 있나요. 우리는 자꾸 시험에 빠져서 부모 형제간에도 미워하게 되고 부부간에도 미워하게 되고 이웃간에 우리 신앙의 형제간에도 자꾸 미움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같이 하나님이여 이 미움의 유혹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옵소서. 이 미움에서 건져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안 건져 주시면 우리가 이 시험에서 이겨나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해야 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남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내가 책임을 짊어지는 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사랑이란 이해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려고 하고 동정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동정하려고 하고 내가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줄려고 하는 것이 바로 사랑인 것입니다. 이 사랑은 정말 위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은 우리 인간에게는 너무너무 힘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께 기도해서 하나님이시여 우리가 정말 사랑하고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미움을 제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해야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님께서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며 하고 기도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왜 인간의 힘으로 이 모든 시험을 뿌리칠 수 있다면 우리가 기도해야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인간의 연약함을 알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힘으로는 이것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기 위해서 주야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하실 때는 도와주기를 원하고 계시기 때문에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기를 원치 않는데 우리보고 기도하랄 턱이 있어요? 그러므로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요 그리고 기도할 때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도와주셔서 시험에서 건져 주시는 것입니다. 이 마지막 때가 될수록 우리는 시험에 들지 말아야 돼요. 시험에 들어서 우리 영혼이 상처를 입고 피투성이가 되지 말아야 돼요. 주님 오실 날이 다가온 이때에 우리의 믿음을 잃어선 절대로 안됩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매일 같이 매일 같이 주여 시험에 들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는 주님께서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악이란 악한 자 즉 마귀를 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귀는 그가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쫓겨난 이유로 타락한 천사들과 함께 끊임없는 계획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서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해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마귀의 뜻입니다. 이래서 아담과 하와 이후로 모든 세상은 악한 자에게 ?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부활하심으로 이 땅에 천국을 심어 놓았습니다. 천국은 이제 교회 가운데 와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를 마음속에 성령으로 천국에 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과 마귀의 세력의 싸움은 그침 없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을 통해서 교회를 통해서 이 세상에 있는 마귀들과 우리의 싸움은 끝이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마귀를 대적해서 우리는 이깁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무장을 다 해제해 버리고 말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무장이 해제 되었지만 그러나 쫓겨나지는 않았습니다. 끊임없이 우리에게 와서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같이 마음을 무장하고 마귀를 대적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저가 너를 피하리라"고 말씀하셨으며 예수님께서 "너희는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것이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의 생애 속에 끊임없이 마귀를 대적하고 끊임없이 귀신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우리의 신앙을 유지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와서 도적질합니다. 우리의 조상 아담이 도적질 당한 걸 보십시요. 그렇게 부적절한 말로써 속여 가지고서 우리 조상 아담과 하와에게 영혼을 도적질 해버리고 영생을 도둑질하고 마음의 평화와 기쁨을 도둑질 해버리고 육신의 생명을 도둑질해버리고 환경의 모든 축복을 도둑질해버리고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나올 때는 저주투성이의 세계 속에 빈 손들고 쫓겨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귀가 하는 일은 그 일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의로움을 도둑질하고 우리에게 마음의 평화를 빼앗아가고 기쁨을 빼앗아 갑니다. 믿음을 빼앗아가고 소망을 빼앗아가고 사랑을 빼앗아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마귀는 도둑놈입니다. 우리 마음을 잘 다스리지 않고 있으면 언제 이 마귀가 와서 우리를 도둑질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도둑질을 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집 단속을 잘해야 되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 단속을 우리가 잘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항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아래 있고 성령이 충만하고 그리스도의 말씀이 마음에 꽉 채워지고 예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고 마귀를 물리치고 귀신을 대적하는 이러한 삶을 살아야 우리가 악에서 구원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도둑질하고 그 다음 나아가서 우리를 죽입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죽이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사랑을 죽이고 행복을 죽이고 우리의 심령을 죽이고 우리의 육체도 때가 오기 전에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안 믿는 사람은 어찌 하든지 그 영혼이 죽은 상태에 있게 하려고 하고 예수 믿는 사람은 어찌 하든지 때가 오기 전에 그를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그렇게 쉽게 죽지 않죠. 여러분 공산주의자가 얼마나 무서운 마귀의 단체라는 것을 아십니까? 저는 요번에 필리핀에서 뼈저리게 느꼈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여러분께서 이번에 화면에 본 것처럼 굉장했습니다. 필리핀 전국에 4천여 명의 목사들이 모여와서 아키노 센터에서 뜨거운 3일 간의 세미나를 통해서 완전히 그들이 달라졌습니다. 저녁에는 아키노 스타디움에 가서 제가 부흥성회를 인도했습니다. 첫날, 이튿날 뜨거운 성령의 열기 가운데 부흥회가 시작되고 사흘 날에는 인산인해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제가 말씀을 증거하고 차는 타는데 하나님의 성령께서 말씀하기를 "내일은 네가 이곳에 설교하면 안 된다." 그렇게 말씀하셔요. 하도 이상해서 제가 같이 탄 최장로님에게 "최장로님. 그러면 다른 분을 의뢰하든지 하십시오 하나님 성령께서 내일은 나보고 이 강단에서 설교하면 안 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제 마음이 그냥 굉장히 이상해요 사흘째는 인산인해로 사람이 오는데 마지막날은 반드시 내가 설교해야 될 것인데 하나님이 내일은 너가 여기서 설교하면 안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그 이튿날 왜 안 되는가 낮 예배를 마치고 와 있는데 마침 우리 사랑하는 최자실 목사님이 소천당했다는 전보가 날아 들어왔습니다. 그 전보를 받자 내 마음속에 충격은 이루 말로 다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 전보를 받고 아예 그냥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그러나 전보를 받고 난 다음에도 아무래도 성회장소는 나가야 되지 않겠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성회가 6시 반에 시작되는데 인산인해로 사람들이 모이고 계속해서 사람들이 들어오는데 그만 그 스타디움에 전등불이 나가버렸습니다. 캄캄하게 칠흙 같이 어둡습니다. 사람들은 전부 우왕좌왕 하고 있는데 그런데 경비원이 보니깐 누가 제가 서서 설교하는 그 강단 밑에 무얼 장치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니 당신 거기서 뭐하냐."고 그러니까 "마이크 고친다." "아 불이 다 나가고 없는데 마이크를 고치냐고 나오라고 누구냐고" 그래서 다른 경비원들을 부르니까 이 사람들이 내 강단 밑에서 시한폭탄을 장치하고 있습니다. 그 불이 나가고 캄캄한 데 온 데가 소란스러운데 거기 시한폭탄을 장치하고 있는데 그래서 경비원들이 덮치니까 뛰어 달아나는데 한사람은 폭탄을 들고 달아나고 다른 사람은 폭탄 장치한 것을 쥐고 그대로 잡혔는데 잡아보니깐 북한 공작원입니다. 그래서 잡힌 한 사람은 북한 공작원입니다. 그는 저가 필리핀에 도착하는 그 날부터 시작해서 공항에서부터 저희 뒤를 밟고 다녔었습니다. 호텔로 그 다음엔 집회장소로 무슨 차를 타는가 어디에다가 차를 대는가 그렇게 따라 다니다가 하도 경비가 삼엄하니깐 그 다음에는 집회장소에 역원들과 짜고 아마 돈을 먹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전깃불을 꺼버리고 그 혼란 중에서 시한폭탄 장치를 하다가 잡혀버리고만 것입니다. 그래서 저가 막 집회에 나가려고 하는데 군인들이 확 몰려와서 저로 하여금 집회에 못나가게 하고 그 다음에 지금 아키노 센터는 테러 주의가 들어왔기 때문에 집회를 못한다. 그래서 집회는 무산돼 버리고 당국에서 나와서 모든 마이크나 마이크 시스템을 모두 분해하고 또 특별히 폭탄을 발견하는 개를 동원해서 그 사냥개가 모든 좌석마다 다 폭탄을 찾고 하는 수라장이 벌어졌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저는 군인들에게 밤새도록 호위되어 있었고 아침에는 군인들의 호위에 의해서 우리는 무사히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저는 거기에서 생각할 때 하나님이 부르지 아니하시면 아무리 김일성이가 나를 죽일려고 해도 죽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김일성이가 지금 대한민국과 대화하자고 말하고 서로 교류하자고 말하면서 뒤로 가서는 나 같은 성직자를 죽여서 뭐합니까? 왜 나 같은 성직자를 죽이기 위해서 공작원까지 파견해 가지고서 부흥성회에 그렇게 폭탄을 감추고 있는 그 사람들을 여러분 상대를 해서 우리가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 사람들이 진실한 마음에 민족애가 있다고 여러분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까. 오늘날 김일성이나 그 일당이 진실로 우리 민족과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믿고 있는 사람이면 그것보다 더 속은 천치가 없는 것입니다. 저는 요번에 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어떻게 외국 땅에까지 가서 내 동족인데 동족이 정치인도 아닌 종교인을 죽이려고 폭탄 장치를 하는 일이 있을 수가 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때가 오지 아니하면 아무리 폭탄장치를 해도 터지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잡게 만들어주지 않으셨어요? 마귀는 우리를 죽일려고 합니다. 바로 공산주의는 마귀의 화신이 아닙니까. 마귀가 아니고야 이런 짓을 합니까. 그 거대한 집회가 그 공산주의자들이 준동 때문에 중지하고 말았습니다. 그날 저녁에 수천 명의 영혼이 구원받을 수가 있고 수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쏟아질 수 있는데 그걸 못하게 막은 것입니다. 마귀는 진실로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 마귀의 목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가 아무리 준동 해도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면 하나님께서 결과적으로 우리를 이기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마귀는 우리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귀는 결국 우리를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우리를 잡아서 영원한 지옥 불에 타게 하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자기와 그 사자들이 결국에는 영원한 지옥 불로 내려가야만 되기 때문에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잡고서 지옥 불로 내려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매일 매일 기도해 악한 자에게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상하게 저가 늘 악한 자에게서 구해 달라고 기도하는데 그 날따라 하나님이 그렇게 뚜렷히 말씀할 수가 없어요. 기가 막힌 일입니다. 좌우간 목요일 날 저녁설교를 하고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는데 차를 딱 탔는데 하나님 성령께서 내일은 너가 이 자리에서 설교 못한다. 나는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한 줄 몰랐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장로님보고서 "내가 여기 내일 설교 못할 테니까 다른 사람을 대신으로 세우십시오." "아 왜 그러십니까. 내일이 가장 큰 날인데요." "하나님께서 좌우간 내 마음 속에 말씀하십니다. 내일은 내가 이 강단에 서지 못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미리 아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셔도 나는 억지로라도 강단에 서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막아 주십디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할렐루야!
이 공산주의자들은 그곳에서 설교하는 저를 폭파시킬 때 크게 뉴스화 하려고 익명으로 모든 신문사에다가 통보를 하고 TV 방송에 통보를 해서 그들이 터트리겠다는 그 시간에 신문기자들과 TV 기사들이 모조리 그리로 몰려들어왔었습니다. 왜 왔냐 그러니까 누가 우리에게 연락하기를 이번에 큰 사건이 벌어진다고 오라고 해서 왔다고 그러나 사건은 벌어지지 않았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때의 마지막이 시시각각으로 우리들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세계 평화무드 그리고 구주통합, 처처에 기근과 온역 등 말세의 증상은 이제 활짝 피어난 꽃처럼 우리에게 환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야 말로 마귀는 최후의 발악으로 택한 자라도 미혹케 하려고 사력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오늘 이 시간에 주님께서 하라시는 기도를 매일매일 해야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시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이 기도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여러분에게 끊어지지 않게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오늘날 우리 영혼을 병들게 하고 우리를 멸망시키려고 마귀는 온갖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 구원받는 것도 제일 중요하지만은 이 구원을 잘 지키고 가꾸어 나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원하옵고 기도하니 전능하신 아버지여 주의 성령의 능력과 권세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옵시고 구원을 가꿀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로 하여금 시험에 들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불의의 유혹에 빠지지 말게 도와 주시옵시고 거짓의 유혹에 빠지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미움의 유혹에 빠지지 말게 도와 주시옵시고 더러움의 유혹에 빠지지 말게 도와 주시옵소서. 악한 마귀와 귀신을 시시각각으로 도전하게 도와주시옵시고 물리치게 도와주시옵시고 대적하게 도와주시옵시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