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주어진 삶과 나의 태도

by 삶의언어 posted May 18, 2024 Views 23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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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신앙성숙
예배드린 날 2008-07-27
오늘의 성구 창세기 50장 15절로 21절 말씀
설교 영상으로 이동 https://youtu.be/h8_aFn3MqrQ
설교영상 관련 설명 위 주소는 본 말씀 전용 유튜브 주소입니다. - 설교영상은 [조용기목사님의 평생설교] 전용 유튜브채널에서 공개중입니다.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창세기 50장 15∼21절

변화될 수 없는 운명과 환경도
생각·꿈·믿음·말이 바뀔 때
창조적인 믿음의 역사 일어나

 인간은 절대로 변화시킬 수 없는 자아와 변화시킬 수 있는 자아를 겸하여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1936년 2월 14일 경상남도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31번지에서 아버지 조두천, 어머니 김복선의 맏아들로 태어난 사실은 아무리 노력해도 나의 힘으로는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후의 성장기를 통해 더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운명입니다.

 

 1.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라

 자기의 출생과 주어진 환경은 어찌할 도리가 없지 않습니까? 내가 농촌에서 태어났든 도시에서 태어났든 부잣집에서 태어났던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던지,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던지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났던지, 좋은 시절에 태어났던지 나쁜 시절에 태어났던지 이와 같이 주어진 환경은 내가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자기의 신체조건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로 태어난 것이나, 여자로 태어난 것, 미모를 가지고 태어난 것이나, 평범한 모습으로 태어난 것, 큰 키, 작은 키 등은 주어진 운명입니다. 내가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같은 반에 있던 한 여학생은 자기가 여자로 태어난 것을 항상 탄식하고 원망했습니다. “내가 왜 남자가 되지 못하고 여자가 되었느냐” 그때도 저는 ‘여자로 태어났으면 만족해야지 왜 자꾸 남자가 되려고 하느냐’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자기의 출생과 주어진 환경도 어찌할 도리가 없고 자기의 신체조건도 어찌할 도리가 없으니까 원망, 불평, 탄식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자기가 태어난 사회적 신분 다시 말하면 상류사회, 중류사회, 하층사회에서 태어나는 것도 자기 힘으로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부모가 상류사회에 살면 상류사회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부모가 중산층이면 중산층 가정에 태어나고, 부모가 하층사회에 살면 하층사회에 태어나는 것이지, 그것을 저항하고 원망해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또한 자기가 태어난 국가를 원망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아무리 원망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 내가 미국서 태어났으면 좋겠다. 영국같은 유럽에서 태어났으면 좋겠다. 남미에서 태어났으면 좋겠다’ 그런 쓸데없는 소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태어난 나의 운명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러므로 태어난 것도 자기의 운명이니까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원망치 말고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에게 지혜인 것입니다.

 

 2. 주어진 환경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우리 인간은 진흙이요 하나님은 토기장이라고 말합니다. 진흙을 가지고 하나님은 훌륭한 토기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똑같은 진흙이라도 토기장이가 어떠한 그릇을 만드는가에 따라서 단지도 될 수가 있고 화병도 될 수 있고 밥상에 올라가는 아름다운 밥그릇도 될 수 있고, 국그릇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처지를 원망하지 말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맡기고 새로운 삶을 꿈꾸면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이 안 믿는 사람과 다른 점입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은 운명에 던져지고 절망할 수밖에 없지만 우리는 어떠한 운명과 변화시킬 수 없는 환경에 태어났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계시므로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다는 꿈 때문에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부모 원망, 세상 원망, 나라 원망, 자기 운명을 원망하지 말고 있는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을 섬기고 그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면 내 힘으로 운명을 거역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이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운명을 변화시키십니다.

 시편 37편 5절로 6절에 “네 길을 야훼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희망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저녁같이 어두워도 예수 믿는 사람은 아침이 오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이 아무리 어둡고 캄캄하고 좌절과 절망이 올지라도 하나님께 의지하면 하나님은 아침을 만들어 내시는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있는 처지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처지를 변화시켜 주십니다.

 그 사실을 요셉의 운명과 삶, 믿음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요셉은 17살 때 노예로 팔렸습니다. 원수에게 잡혀서 노예로 팔린 것이 아니고, 친형제들이 요셉을 시기하고 질투해서 요셉을 애굽 노예로 팔아버린 것입니다. 노예로 간 그는 보디발의 집에서 10년 동안 노예생활을 했고 그 다음에는 또 모함을 당해서 3년 동안 감옥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나이 30세가 될 때까지 그는 노예생활과 감옥생활을 계속한 것입니다. 운명을 원망하고 탄식하고 형들을 미워하고 이를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했습니다. 밤이 왔으면 반드시 아침이 올 것을 기대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이고 희망을 가졌습니다. 노예 생활은 캄캄한 어둠이었던 것입니다. 그의 인생의 밤이었지만 밤을 바라보고 탄식하고 가슴치지 않았습니다.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삶을 가졌습니다. 결국 그에게 아침이 다가온 것입니다. 바로가 요셉을 등극 시켜 애굽의 국무총리로 만든 것입니다. 바로가 꿈을 해석 못하는데 요셉이 꿈을 해석해 주고 바로에게 뽑혀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고 애굽을 다스리는 높은 권력자가 된 것입니다.

 형들은 요셉을 해하려고 했습니다. 밤을 갖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침으로 변화시키셨습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선으로 바꾸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앞날에 무엇이 캄캄한 밤이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께 의지하면 그것을 아침으로 바꾸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절망은 없습니다. 소망으로 바뀝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보다 더 비참한 절망이 어디 있습니까? 그가 무덤에 들어 간지 사흘 만에 하나님은 무덤 문을 열어 버리고 부활시키셨습니다. 어두운 밤은 지나가고 밝은 아침이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신앙인 것입니다. 죽음 뒤에 부활을 항상 꿈꾸는 우리 성도들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3. 과거는 십자가 밑에서 용서하고 청산하라

 과거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사건입니다. 내 마음속에 담아 놓고 아무리 그것을 가지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하고 슬퍼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13절에도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뒤에 일은 잊어버리고 앞을 향해서 나가라고 말한 것입니다. 뒤에 일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면 크나큰 걸림돌이 됩니다. ‘옛날에 네가 나를 이렇게 했지. 옛날에 나를 고통 줬지. 나에게 괴로움을 갖다 주었지’ 옛날은 지나가 버렸는데 기억만 가지고서 늘 이를 갈고 피를 흘리고 있으면 그것이 나에게 독이 되어 나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킬 따름입니다. 옛날 일은 십자가 밑에서 다 청산해 버리고 나쁜 독을 빼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당신이 죄를 대신 짊어지고 못 박혀서 몸 찢기고 피를 흘렸습니다. 예수께 나오면 보혈이 우리 마음을 씻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꿇어 앉아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고 난 다음에 그 마음에 과거를 씻습니다. 과거를 청산해 마음이 가벼워지고 기뻐하면서 교회에 충성하고 헌신하고 하나님을 잘 섬기고 주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성도들을 보았습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사건이지만 내 가슴속에 품고 있으면 그것이 내 마음에 독이 되고 나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과거를 청산할 수 있는 길은 예수님 십자가에서 회개하고 보혈로 씻는 길밖에는 다른 길이 없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9절로 10절에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옛사람을 끌어안고 청산해 버리고 새사람으로 만들어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예수님 안에서만 새사람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과거의 기억을 정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흑인 사생아로 빈민가에서 태어나 열세 살 때 성폭행을 당하고 열네 살에 임신을 하고 20대에는 마약에 빠져 지냈던 오프라 윈프리는 누가 보아도 인생의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오프라 윈프리라고 말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놀라운 토크쇼의 천재입니다. 그런데 그녀는 실패의 위기와 고난을 극복하는 흑인 여성들의 강인한 삶을 다룬 소설을 읽으면서 자신의 약점과 부끄러운 과거를 이겨낼 의지를 길렀습니다. 그리고 더욱 나은 미래의 삶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토크쇼의 프리마돈나’로 추앙받으며 배우로서,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자로서, 자선가로서, 그리고 사업가로서 실패를 극복한 산 증인으로 서게 된 것입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상처를 지혜로 바꿔라” 오프라 윈프리가 자기의 과거의 상처를 가슴에 품고 있었다면 결코 일어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십자가에서 그 상처를 다 청산하고 자기를 성폭행하고 어린 소녀를 임신시키고 버린 남자를 용서하고 재기할 수 있는 꿈을 꾸었기 때문에 그는 오늘날 세계적인 인물이 된 것입니다. 실패는 모든 것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지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정적인 과거의 기억을 청산하고 과거에 배운 교훈에서 지혜를 얻어서 새출발해야 합니다.

 

 4. 더 나은 내일에 대한 꿈과 믿음을 가져라
 
 환경은 변하지 않았더라도 꿈과 믿음은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과거를 원망하고 불평하고 현재 환경을 탄식하고 가슴을 치면 칠수록 우리 속엔 더 부정적인 마음과 더 큰 고통이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과거를 용서하십시오. 현재에 원망,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 내어 맡겨 버리십시오. 운명을 바꾸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잠언 3장 5절로 6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여 야훼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과거를 청산하고 현재를 변화시켜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줄 토기장이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또한 잠언 16장 9절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야훼시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우리가 맡기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잃어버린 것을 가지고 자꾸 계산하고 ‘집도 잃어 버렸다. 자식도 잃어 버렸다. 건강도 잃어 버렸다. 나는 아무것도 없다. 세상에 이럴 수가 있느냐. 하나님도 무심하다. 이런 인생을 살아서 뭐하냐’ 이렇게 탄식하면 아무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사람은 잃어버린 것을 계산하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계산해야 합니다. 그래서 있는 것을 생각하고 감사해야지 없는 것을 자꾸 들춰서 원망, 불평하면 아무도 그를 도와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우리는 조급하게 굴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꿈과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시간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원하는 대로 신속히 다가오지 않더라도 반드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우리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낙심하지 말고 주님을 앙망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고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지극히 사랑한다는 것을 알면 낙심하지 않습니다. 로마서 8장 32절과 37절에 보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우리가 상처입지 않도록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고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주님을 앙망하고 기다리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마음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으로 바꾸십시오. 마음이 늘 부정적이고 원망하고 불평하면 운명은 바뀌지 않습니다. 주님을 의지하고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희망찬 마음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음에 희망을 버린 사람은 자기 운명을 바꿀수가 없습니다. 환경이 아무리 어둡고 캄캄하고 좌절되고 절망될지라도 마음에 희망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면 희망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희망은 놀라운 것입니다. 희망을 저버린 사람은 하나님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 하물며 세상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생각을 긍정적으로 희망차게 가져야 그 사람은 운명을 바꿀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꿈을 품어야 되는 것입니다. 시편 81편 10절에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야훼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합니다.

 입을 여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입을 열면 채우는 것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인 꿈을 가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더 나은 내일에 대한 꿈을 가지십시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는 긍정적인 생각과 믿음을 가지고 입술의 고백을 굳게 잡을 때 우리는 주어진 삶에 더욱 최선을 다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길 수 있습니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잘살 수 있습니다. 누가 그렇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환경이 그렇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속에서 그것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희망을 가지십시오. 꿈을 꾸십시오. 믿음을 가지십시오. 입술로 고백하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고 마음을 변화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변화시켜서 운명과 환경을 변화시켜서 위대한 인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태어나서 자란 환경을 돌아보고 원망, 탄식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내일은 바로 우리 속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18장 18절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입술의 고백으로 땅에서 묶고 땅에서 푸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성공으로 묶는 것이고 ‘안 된다. 못한다. 나는 패배자’라고 말하면 실패로 나를 묶는 것입니다. 입술이 말이 우리들의 운명의 행로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말이 우리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입술의 말로 내가 묶였으며 내 입술의 말로 내가 사로잡힌다고 말한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이 우리의 운명을 바꿔가는 것입니다. 운명과 환경에 따라서 입술의 고백을 우리가 하고 못하고 하지 않습니다. 내가 선택하는데 달려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바꿀수 있는 것이 있고, 바꿀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태어난 환경이나, 사회적 지위 등은 바꿀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어진 환경입니다. 그러나 내 마음에 희망찬 생각과 꿈으로 믿음으로 입술로 고백을 하고 열심히 밀고 나가면 기적이 일어나고 내가 살아갈 운명과 환경은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운명을 바꾸는 힘은 우리 속에서 나오는 것이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마음에 희망과 꿈, 믿음이 있고 긍정적인 입술의 고백이 있으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우리 모두다 마음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생산적으로 바꿔 내일을 창조해 나가는 위대한 역사가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